[복싱] 제이크 폴 vs 앤더슨 실바 10월 복싱매치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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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이크 폴은 토미 퓨리 (복싱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의 동생), 하심 라만 주니어 (유명 복싱선수의 아들)와 붙기로 되어있었는데

각각 부상과 체중 초과문제로 경기가 취소되었었습니다.

그러나..오는 10월 29일에 UFC에서 손꼽히는 베스트 타격가 중의 1인인 앤더슨 실바하고 붙는다고 하네요.

전직 유엡 선수 두 명을 복싱으로 두들겨 패긴 했는데.. 체급차가 있긴 했었지요.

더군다나 벤 아스크렌은 말 그대로 그냥 레슬링만 할 줄 아는 선수였고 (오로지 레슬링 하나로 챔피언, 컨텐더급이었던걸 보면 그게 더 대단해보이긴 합니다 ㅋ)

타이론 우들리는 복싱도 할 줄 아는 선수지만.. 순간적인 탄력을 이용한 원투 하나로 챔피언까지 차지했던 선수여서..

이번에 성사된 미들급 출신 앤더슨 실바와는 결이 다르긴 합니다 ㅋ

정말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앤더슨 실바가 참교육을 해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