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감독이 잘하니까 그 감독을 골라야 했다고 하는데 피식,,,,

지금 작금의 상황에 빗대 결과론만 갖고 이런 소릴 해대고 있죠. 진짜 말도 안되는 경우입니다.

사우디 경기력이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월드컵 예선은 일단은 이기는 게 장땡이죠.

근데, 애초에 반말빅과 관련해서 재택근무니 세금이니 하는 얘기들이 나오는 건 황당하더군요.
감독직을 맡기로 했던 관계도 아니고, 협상하다 나왔을 이런저런 얘기를 왜 시시콜콜하게 저러나 싶던...
이건 꼭 남녀관계에서 구애하다가 딱지 맞고선 상대에 대해 있는 말 없는 말 흘리고 다니는 것 같았거든요.
서로 간보다가 안 맞았으면, 깨끗하게 돌아설 일이지 뭔 뒷끝이 그리 지저분한지... -_-;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들 사안은 축협에 의해 과장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는데,
(참고로, 히딩크도 유럽여행 너무 잦다고 욕먹었고, 또 세금문제로 본국에서 곤욕을 치뤘죠)
어차피 사적인(?) 사안이라 애초에 검증은 불가. 따라서 축협이 언플 재료로 써먹기 딱 알맞았죠.

하여간 당시 그걸 보면서 이용수는 뭘 저리 구차하게 구나 싶었는데,
요즘 슈틸리케 하는 걸 보면 처음 임명할 때부터 스스로도 많이들 쫄렸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하긴 변명같이 볼 수도 있긴 하죠

애초에 한국 감독으로 데려오기는 조건이 안맞았죠.
경쟁입찰로 외부에 보이기 위해 축협에서 보여준 언플용 카드였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군요..충분히 가능..할

그 인간은 성적은 둘째치고 재택근무 따위 헛소리 하는순간부터 감독자격 실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