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베트남...

듣기론 월남에 총하고 탱크 보내줬더니 그게 월북에 있었다는 말도 있던데...

월북이 아니라 월맹.

무기와 장비 보급품을 암시장에서 월맹군하고 베트콩에게 팔아먹었죠.......미군 MCI(C레이션같은 식량) 이건 부상당한 월맹/베트콩의 특식으로 지급되었구요......

지금의 이라크 꼬라지를 보면 됩니다.

이라크?
설명충이 필요함.

벌레라고 하면서 설명해달라네...

인성 인증

그러는 넌 무식충?

날강도같은 새퀴네. ㅉㅉ

설명충이 그렇게 나쁜말도아닌데 다들난리네.

충자체는 벌레에 의미가 있긴 하지만, 어감이그렇게 극혐할정돈 아니잖나요?

최근 온라인상에서 스피드 웨건 이야기랑 이말년의 설명충드립때문에 뜬 부분인데,

일베충에 충 들어간다고 다 이렇게 과민할 필요가있나

나쁜말이라고 다 나쁜어감이 아니잖아요.

동네친구들한테 새기나 놈같은거 붙여서 쓰는 것처럼요

저자의 말대로 설명을 해주면  설명해준 사람이 벌래가 되어버린다고 설명부탁하며 저따위로 말하는게 정상인건가 ?

그럼 그냥 안해주면 그만인데 다들 한마디씩 걸고넘어지니까 그렇죠.

저사람의 설명충 언급이 설명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모욕감을 주기 위한 행위가 아닌데 뭐가 그리 기분나쁘나요?

충분히 인터넷상의 유머를 포함한 관용적 표현인데.

일베충에게 벌레라는 의미를 담아 모욕하는 것과도 천지차인데요.

그옛날 문희준때문에 뷁뷁 거릴때는 문희준에 대한 경멸과 조롱을 깊이 담아 외쳤나요?

비하하는 표현 맞아요.
상황이나 여타 주변 여건은 개무시하고, 설명만 할때 설명충이라고 하죠.

다들 못알아 먹는데, 설명하는 사람을 설명충이라고 안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사파리를 갔는데...
악어라는 동물은 저렇게 잡아먹을때 눈물을 흘리는데, 이건 슬퍼서라기 보다는....
이라는 설명을 하는 안내원에게 설명충이라고 하나요?


대표적인 설명충... 코난...
살인사건이 벌어졌어요. 그냥 만화라 그림만 봐도 살인사건이구나 라는걸 알겠지만.. 만화라서 디테일이 떨어지므로 설명으로 대충 얼버무리려 하죠.
물론 우리가 알아채지 못하는 사실이지만(그림의 디테일이 떨어져서) 그래도 살인사건을 눈앞에두고 태연하게 설명하는 상황 자체가 설명충인겁니다.



그리고 이 댓글, 이 댓글은 다른사람에겐 내가 설명충입니다.
하지만 SAburo님 에겐 설명충이 아니죠.
왜냐하면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사람에게 설명충에 대해 설명하는거니까요.

다른 사람은 설명충에 대해 충분히 잘 알고 있는듯 하니, 이 댓글이 설명충의 댓글인거구요.

그러니까 시작은 그렇게 된거지만, 이게 유머갤이지만 유머글도아니고,

설명충의 어감이 처음과는 많이 달라져서, 오히려 스피드웨건 드립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나타났는데

왜 비하하는 의미로만 생각하냐구요. 앞서말햇듯이 비속어도 친근하게 쓰일수 있듯 설명충도 비하의 의미는 많이 퇴색되고 설명을 바라는 형태로 많이 바뀐건데.

심각하게 욕먹을일 아니란소리아닙니까

그래서 당신은 무슨충 인가요? 사부로충? 아 기분나빠 하실건 아니죠? ㅋ

제가만약 님 댓글에 화를 낸다면 그게 충때문일까요? 아니면 비꼬는 것 때문일까요?ㅎㅎ

나쁜말인데요... 벌레라는 말 자체가 나쁜뜻으로 쓰이는데요?
비슷한말론 개 가 있죠
언제부터 충이란말을 쓰게 되었는지모르겠지만... 나쁜 뜻입니다 벌레같은님아

개라는 말은 지금 욕설의 의미로도 쓰이지만,

의미를 강조하는 용도로 더 많이쓰죠.

개짜증난다. 개좋다. 심지어 긍정적인 의미로도요

저는 누구도 비방한적없는데 참들 공격적이시네요 귀도닫고 눈도닫고

자기들 할말만하나

민주주의국가에서 소수의 의견을 아주 찢어발기고 잘하는 짓입니다 그려!

설명충이 좋은말이에요???
설명충은 분명 나쁜의미로 쓰이는데 지네들쿨한척 혹은 위트있는척하려고 본인을 설명충이라고 부른다고 그게 좋은말인줄 알다니 ;;

쓸데없이 과하게 설명질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이 설명충인데 ...허허 참;

비꼬는 말이긴 하지만 일베충에서의 쓰임처럼 극혐할 정도는 아니라니까요..

글을 읽는건지..

좋은말이라고 언제 제가 표현을 비슷하게라도 했나요?

평범하게 쓰는 비속어와 비슷한 용례라고 했나요안했나요

그래 이새기야

니가 내 동네친구냐?

수도권에선 개아들보다 벌레가 더 나쁜욕

그 충이 아니라고요

온라인에서 용례르 봤다고 의미를 생각하지않고 여과없이 함부로 쓰는건 벌레나 하는 짓입니다.

고인비하도 아니고, 사람을 극히 비하하려는 의도도없는데.

인터넷이 정치가도아닌데 정치가보다 더 예의차리나요?

표현자체가 비하하는 표현인데 비하할 의도가 없다니요.
이건 마치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 할 의도는 없었다...와 다른게 뭔지...

저런 "~충"이라는 표현이 다소 덜 불편하게 받아들여지는 상황은
대화하는 사람이 정말 막역하고 친한 관계이거나
본인 스스로를 낮추는 표현으로 사용될때 밖에 없는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사용한 "벌레"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발끈하는것 같은데
본인이 타인에게 사용한 설명충이라는 표현은 무리가 없고
타인에게 듣는 벌레라는 표현은 기분 나쁜가봐요?

그리고 마지막 문장 "인터넷이 정치가도아닌데 정치가보다 더 예의차리나요? "는
정말 최근들어 들어본 희대의 개소린듯 하네요. 국어공부 열심히 하세요.

딴일좀 하면서 써서 오타가 좀 났음 정치가드립은.

벌레에는 비하하려는 의도가 있으니까 그런것이고,

설명충에서의 충은 용례가 다르니까 제가 그렇게 말하는거.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에서 흔하게 쓰이고, 그탓에 비하의도가 많이 사라진 말인데

굳이 이토렌트에서만 설명충 드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가뭐죠?

너님이 쓴 ~충(蟲)이 "벌레 충"자 인데
벌레는 비하하는 표현이고
~충은 비하하는 표현이 아닙니까?

이거 뭐 계피가루는 싫으니 시나몬파우더 달라는거랑 뭐가 다르죠?
승강기는 위험하고 엘레베이터는 안전한가요?

그럼 널리 일상생활에서 흔하고 폭넓게 개, X발 이라는 표현이 사용되는데
그것도 비하의도가 없는거네요 그럼??
그런데 그런 표현 아무 의도 없이 누군가 당신에게 썼다고 해도 기분 나쁘죠?
그건 표현자체가 기분 나쁘라고, 비하하는 표현이기 떄문입니다.

불편하고 불괘한 표현을 써놓고 "그럴의도는 없었다"라고 한다고
그게 납득이 되나요?

당신이 어떤 비상식적인 커뮤니티들을 폭넓게 섭렵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표현양식과 삐뚤어진 생각은 여느 정상적인 조직에서도 환대받지 못합니다.
그럼 당신만 정상이고 그게 잘못된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대다수의 사람이 비정상인가요?

그리고 다른일 하느라 자기 생각을 정상적으로 갈무리하지 못하는건
언어능력 부족이구요^^ 혹시라도 모국어가 아니라면 이해해드립니다.

글자가 달라서 용례가 다르다는게 아니고

말에는 어감이란게 있습니다.

같은말을해도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분위기와 의도가 잠재되어있으니까 얘기하는거에요.

수학처럼 1+1은 2가 아님.

개나 x발같은 비속어도 누가쓰는가, 어떤의도로 쓰는가, 어떤상황에서쓰는가에 따라

그냥 막역한 친구끼리의 농담도 되고 경우없는 사람의 모욕도 되잖아요.

충보다는 과격한 표현이기도하고, 인터넷에서도 종종 욕을 사용하지만 시원하거나 기분좋게 들리는 경우도있습니다.

커뮤니티 페북이랑 이토밖에안해요.

생각을 갈무리하지 못한게 아니고 다른일 하느라고 타자치다가 말이 섞인것뿐이에요.

언어능력이 아니라 주의가 집중되지 못한거지 그게무슨 언어능력임 ㅋㅋ

오타라고 스스로 이야기했는데 모국어가 아니면 이해한다니,

모국어로 말하는 사람은 말 헛나오거나 말실수를 하는 경우가 없나보죠?
영어로만 실수해보셨나 ㅋㅋ

그러니까요 막역한 사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설명충이라는 용어를 사용한게 문제 아닙니까?
글자로는 어감이나 뉘앙스를 느끼기 힘들죠.
그래서 글로 적을때 더 신중해야하는것이구요
그리고 글을 적는다는것은 일단 생각을 거친뒤
퇴고할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단순히 말이 헛나와서 실수하는것이랑 다른 문제입니다.

인터넷 하시면서 무슨 논문 쓰시나... 친구랑 얘기하면서 슬쩍 적고 딴일 하느라 그런건데 뭔 퇴고까지 나옴. 시써요? 애초에 퇴고라는 말 자체가 시짓는 사람이 고민하느라 그런건데.

의견이 무엇인가가중요하지 꼭 그렇게 꼬투리를 잡아야겟나요. 그런다고 말싸움 이기는것도 아닌데.

막역한 사이를 예로 든 것은 더 강한 비속어의 경우고, 설명충은 계속 누누히 말했듯이 막역한 사이에서만 쓸만큼 상대를 기분나쁘게할만한 어감이아니라구요.

애초에 설명충은 어감자체가 그런건데 발음이없는거랑 뭔상관이에요.

"설명충은 기분나쁠만한 어감이 아니다."라고 누가 정했죠?

"설명충이라는 표현에 기분 나빠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 주의 해야한다."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언어라는건 기본적으로 역사성, 사회성, 창조성, 법칙성 등의 특성을 지닙니다.
일단 그쪽이 주장하는 "지금은 비하의 표현이 아니다." 이부분이 아마도 역사성을
말하는것 같네요.
"어리다"는 말이 "어리석다"에서 "나이가 적음"을 표현하는 말로 변했듯이
분명 언어는 시간의 흐름속에 형태가 바뀌기도 하고 의미가 바뀌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건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나야겠네요.

어제까지 "~충"이라는 표현이 비하하고 폄하하는 의미였다가 오늘 갑자기 친근한 표현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여전히 "~충"이라는 표현은
인간이하의 미물로 보는 폄하와 비하의 표현입니다.
그걸 우린 언어의 사회성이라고 표현합니다.

중학교 국어시간에 배웠던거니 논문운운 할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아무래도 아직 나이가 어리거나, 인지/사고능력이 발달하지 않은것 같아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는데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설명충은 발음과 뉘앙스에 상관없이 어감자체가 비하하는게 아니다."라는
혼자만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지말고,
그 표현에 의해서 불편함과 불쾌함을 느낄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걸 인지하면
좋겠네여. 아마도 힘들겠지만.

언어의 역사성이 있는건 저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구요.

나이가 많든적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나이자랑하시려고 그러시나..

언어의 역사성은 물론 오랜시간에 걸쳐서 천천히 변화 하는 의미의 변화가 맞지만,

어리다, 어리석다의 변화는 통신수단의 발달이 되지않았던 옛날이기에 변화가 더 더뎠던 옛날의 이야기구요.

비속어와 속어등은 저렇게 의미가 완전변화하는 부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자주 변합니다. 1,2년 만에 인터넷상에서 유행하는 단어와 추세가 얼마나 바뀌는데요.. 심지어 몇달, 몇주만에도 쏙 사라지고 생기고 하는 단어가 참많아요.

설명충의 어감은 제가 그렇게 정한게 아니고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쓰는 것을 보다보니 그렇게 느낀겁니다. 스피드웨건처럼, 이제는 그게 어떤 컨셉과 문화처럼 자리를 잡았잖아요.

충이 어감이 나쁜 이유는 벌레라는 그 의미 자체때문이기 보다는, 일베충에 의한 영향이 훨씬 더 커요. 일베가 문제시 되면서 일베충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고, 롤등과 같은 게임에서도 컨트롤에 의해 게임을 패배로 몰고가기 쉬운 캐릭터 이름 뒤에 충이라는 말이 붙는것이 일종의 유행이 되었지요.
 그렇게 되면서 극히 나쁜 어감은 조금 사라졌습니다. 설명충이라는 말도 처음엔 눈치없이 설명하는 이상한 센스없는 사람을 비하하는 목적으로 생겨난 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말년이 웹툰연재에서 개그코드로 써먹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캐릭터 스피드웨건과 드립이 겹쳐지면서 설명충이 센스없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설명으로써 개그를 치는 사람일수도 있다는 여지가 생긴거에요.

그러니까 너무 선비처럼 과민반응 할 필요없다고 적은것뿐이에요.

전 한번도 설명충이라는 표현을 자신에게 스스로 사용하거나 친구사이에 사용하는 경우를 빼고는 완곡하고 유려한 표현으로 사용되는 경우를 본적이 없습니다.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그런사람이겠죠. 그런걸 과민방응이라고 볼수는 없죠.
단지 처음 시발점이 된건, 누군가 설명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표현을 "설명충이 필요하다"라고 적었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반발을 산겁니다.
누가 묻지 않았는데 나서서 길고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을 설명충이라고 지칭합니다.
본인이 몰라서 묻는 상황에서 설명충 운운하는 자체가 그릇되다고 말하는겁니다.
그런걸 과민반응이라고 하진 않죠.

그리고 아무리 통신기술의 발달로 문화전파속도가 빠르다 한들
순식간에 의미가 변하진 않습니다. 50000배 빠른 LTE 쓰는 세상에서 오셨나봐요?
물론 스피드웨건이란 컨셉은 필요한 설명을 제때 해주는 경우를 말하는거죠.
정확한 의미는 몰라도 지금까지 제가 느낀 바로는 긍적적 측면이 강항 표현입니다.
반명 설명충이라는 표현은 부정적인 측면이 강하죠.

"~충"이라는 표현은 일베충때문에 그 강도가 강해졌긴 하나
그 이전부터 수준이하의 사람을 사람만도 못하다 하여 붙이던 접미사입니다.
밥값은 못하면서 밥만 축낸다고 식충이라고 부른 표현이 적당한 예시 겠네요
"~충"이라는 표현은 사람들 인식속에 부정적으로 박혀있던 말입니다.

뭐 백번 양보해서 일베충에 비해서 완곡하다고 볼순 있죠.
또 비밀리에 50000배 빠른 LTE세상에서 오신분들이 많아서 그 의미가 퇴색되고
보다 완곡하고 유려한 표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치더라도
아직 그런 표현에 불쾌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분명히 많이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그런 표현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게 그릇되다는 의견이 과민반응입니까?

그리고 논문 운운 한 것은 당신의 국어지식에 감탄해서가 아니라, 사소한 실수가지고 부풀려서 퇴고니, 국어공부니 꺼내가면서 저를 누르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가 바보같아서 비꼰거에요.

별것도 아닌일에 시비좀 붙었다고 좀 돌려서 비꼰다고 멋져보이지않아요.

혹시 간디가 영국유학시절에 편견 많은 교수랑 싸운일화 아시나요?

그정도는 되야 제가 인정하죠.

친절한 척 하면서 나이 들먹이고 인신공격 하는거 꼴사나워요.

나이랑 인성, 능력, 지성이 비례하나요?

전 국문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심지어 제가 말한 내용들은
대학에서 배울법한 내용들이 아닙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들을법한 내용들로만 이야기한겁니다.
거기에 대고 논문 운운하는게 웃겨서 말한거구요.
스스로 저의 언어능력이나 국어국문학 지식은 누군가 감탄할 정도가 아니라고
충분히 인지하고 있네요.

시종일관 "설명충이라는 표현은 나쁜표현이 아니다"라는 일방적인 주장만 있지
왜 나쁜표현이 아닌지 어떤점에서 긍정적 측면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하고있습니다.
그저 시간이 흐름에 따라 통용되는 의미가 변했다 정도네요.

간디가 영국교수와 싸운 일화는 워낙 유명하니 알지만
설마 당신이 간디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맙소사네요 ㅋㅋ
더욱이 당신의 인정을 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같은말을 사용해도 사람들마다 분명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고 논란의 여지가 있으므로
표현을 주의해서 사용해야한다는게 누군가의 인정을 받고말고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나이를 말한건 사용하는 어휘와 문장표현능력에 따라 직관적으로 판단한겁니다.
불편했으면 미안하네요.

완곡하고 유려한 표현으로 사용되는 경우를 본적이 없습니다. 라고하셨는데

제가 언제 설명충이 완곡하고 유려한 표현이라고했나요?
지나치게 불편한 표현처럼 받아들이는 분들이 몇분계셔서 그정도의 어감은 아니다 라고했지 완곡이랑 유려가 왜나와요 제 주장이 그런게아닌데.
앞서도 말씀 드렸듯이 단어의 의미가 완전히 변한게 아니라 단어자체의 긍정적, 부정적 생각이 다소 완화되어 변한 것이기 때문에

오만배든 오천배든 빠르지않아도 일어나요.

 지금 설명충이랑 스피드웨건은 거의 비슷한 형태로 사용됩니다. 싫다고 설명충이라고 부르고 좋다고 스피드웨건이라고 부르지는 않아요. 그게 그소리에요. 넷상에서 자주 등장한것도 비슷한 시기고.

식충이는 너무 유서깊은 단어라서 유행하고 있는 단어와 비교하기에는 좀 아쉽네요. 식충이가 부정적인 단어라는 것에는 별 불만이 없지만, 부정적으로 의식이 되어있다고 부정적으로만 쓰이는 것도아니잖아요

'바보' 같은 단어도 어원이 '밥보'로 식충이와 비슷한 의미로 시작된 단어이고 부정적인 의미가 들어있는 단어지만 항상 부정적으로만 쓰이지는 않구요.

부정적인 의미 자체를 부정한게 아니라, 저 위 댓글들을 보세요. 질문하는 주제에 부정적인 단어를 쓰냐고 민감하게 구는게 너무하다 이겁니다.
제가언제 좋은단어라고했나요 완곡하고 유려하다고 했나요?
부정적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으니 그렇게 화낼것까지는 없는데 왜 다들 난리냐고했지?

과대해석하지마세요.

분명히 논란의 시발점은 궁금해서 묻는 사람이
"설명충이 필요하다"라고 한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차리라 "도와줘요 스피드웨건"이라고 했으면 논란이 되지도 않죠.
분명히 스스로 "어감"이 중요하다고 했죠?
그 "어감"이 잘못됬다는겁니다.
"반말+비하표현"을 썼네요. 그 뉘앙스와 어감이 잘못됬다는 겁니다.
비록 그쪽 주장대로 많이 퇴색된 의미라 한들
여전히 부정에 가깝습니다. 긍정과는 거리가 멀어요.
그런 표현을 사용하는것에 주의를 기울이자는 말이 어디가 잘못된거죠?

그리고 누누히 말하지만 부정적 표현들이 덜 부정적이고 때로는 재밌게 느껴질경우는
친구사이일경우죠.
그리고 이곳 이용자들은 더러 친분이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기본적로는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이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자는게 뭐가 문제죠? 

한번쯤은 "내가 무심코 사용한 표현에 불편함을 느낄수 있는 사람이 있다."라는걸
인지하자는게 뭐가 문제인가 싶네요?

그리고 제가 님 국어지식에 감탄해서 논문 운운한거 아니라고했죠?

지적하는 수준이 어이가없어서 그런거에요.

사람이 인터넷만 부여잡고 사는것도아닌데 말좀 잘못쓸수도있지 그걸가지고 퇴고니~ 생각을 거치라느니~ 그게 웃기다구요.

인터넷에 그냥 댓글가지고 말싸움좀 하는걸가지고 무슨 생각을 거치고 퇴고를 해요.

문학작품 씁니까? 근데 뭔 그 얘길 반박하면서 중고등학교때 배운 국어지식이라고 얘길해요 ㅋㅋ 제가 몰랐던 지식도 아니고 그런 전문지식 가지고오지 말라거나 그런 무식을 드러내는 이야기도 하나도 안했는데 ㅋㅋ

간디이야기를 꺼낸 것은 님의 그 시종일관 내려다보는 듯한 말투가 거슬려서 그런거에요. 애라느니, 나이가 어떻느니, 국어공부좀 하라느니, 퇴고하라느니...어이가없어서 원 ㅋㅋ

 저보다 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싶으시면 간디처럼 센스있고 스마트하게 저를 누르라는 말이에요. 어떻게 제가 저를 스스로 간디 일화의 주인공이라고 착각한다 생각하실수가 있죠? 문맥을 잘 못읽으시는거같아요.

왜 나쁜표현아닌지, 어떤점에서 그 표현이 긍정적 측면이 있는지(긍정적 측면 있다고도 안했습니다만은) 설명을 안했다고하시는데, 제가 계속해서 스피드웨건이나 이말년서유기등에서 등장한 설명충의 용례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람들의 인식이 그저 센스없는 사람이라는 인식에서 설명하면서 컨셉도 잡고 그러다보니 어감에대해 거부감이 많이 사라졋다고했는데,
더이상 뭘 어떻게 예시를 들어드릴까요?
설문조사라도 해오기전까지는 안믿으실건가요?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른 것까지 부정하는게 아니에요.
사람들이 설명충이라는 단어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으니까, 그냥 그럴수도있지 왜이렇게 물고늘어지냐. 누구 한명 지목해서 설명충이라고 비하한 것도 아닌데, 반대달리고 댓글 네다섯개씩 달리길래 한마디한겁니다. 나쁜의도는 없는것 같은데 난리들이야.

당신이 다른 댓글에서 "대답안하면 그만이지 난리야"라고 했죠?
마찬가지네요. 어차피 다른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일 의향도 없는것 같으니
마음에 안들면 무시하고 지나가면 끝이지 계속 댓글달면서 정신승리하는건
무슨 심보일까요?

애들이 밖에 나가면 뜻도 모르면서 욕을 배워옵니다.
그러면 부모들은 혼내면서 가르치죠.
물론 우리가 아이-부모도 아니고 마땅히 가르치고 배우는 입장도 아닙니다.
다만 의도야 어찌됬든 잘못됫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타내는것은
당신이 다른 댓글에서 말한 표현의 자유 그 범주에 충분히 들어갑니다.
물론 받아들이는건 당신들 마음이지만.

그리고 사람들도 나쁜 의도 없이 주의하자는 의미로 이야기 했을텐데
고깝게 듣는 당신의 태도도 참 안타깝네요.

긍정 아니라고 계속얘기하는데 계속 제가 긍정적이라고 주장한것처럼 말하시네..

그래요 도와줘요 스피드웨건이라는 어투는 그런 컨셉을 잡은 사람을 유쾌하게 부르는 느낌이니까 어감이 비교적 좋기는 하지요. 그렇다고해서 설명충이 필요하다는 말이 인성인증이니, 그럼 너는 무식충이냐느니 하면서 공격받을 수준이냐는 말이에요. 누가 저사람이 썩 잘했대요? 다소 문제는 있죠. 근데 너무 공격하니까 그런거라구요.

그리고 '설명충이 필요하다'가 어떻게 반말입니까. 굳이 어감을 따지면 혼잣말에 가깝지. 소통하는 인터넷에서 어떻게 혼잣말이 나오냐는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기 감정을 그냥 아무생각없이 대상없이 어필한거니가 혼잣말에 가까워요.

그런 불편함을 느낄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내가 자중하자는 주장에는 당연히 무리가 없지요. 오히려 함께 만들어가야할 건강한 소통문화겠죠. 근데 설명충 필요하다 라고 적은 저사람만 보이시고 그 외에 공격하는 대댓글들은 안보이시는지?
저는 공격성 댓글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한거지 옹호하거나 이정도 말은 그냥 막 써도 된다고 한것도 아니에요. 저는 오히려 대댓글들이 더 보기싫어서 글쓴거에요.

기분 나쁜 표현에 대한 기분나쁜 반응이죠.
그리고 처음 작성한 댓글을 보면 "설명충이 필요하다"라는 최초 표현에 대한
문제 제기는 없고
"나쁜표현아닌데 왜 다들 난리임?"이란는 식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사용에 문제가 없는 표현이고, 옹호하는것처럼 보이기에도 무리가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나쁜말이라고 다 어감이 나쁜건 아니다"이런 말도 했는데...
근데 어감이라는건 사용하는 사람이 느끼는게 아니라
보고 듣는 사람이 느끼는 거거든요.
분명히 나쁜 어감으로 느꼈기 때문에 그런 반응들이 온겁니다.
그에 따른 그쪽 주장들은 대체로 "옹호"에 가까웠다고 보여지고요.

다른사람들의 댓글이 보기 싫었듯
그 다른사람들은 "설명충이 필요하다."라는 표현이 보기 싫었던겁니다.
그 글을 보고 "아 혼잣말이구나.."라고 느낄만큼 관대하진 못해서요.
분명 불특정 다수에게 "어서 나에게 설명을 해봐"라는 뉘앙스로 느꼈거든요.

정신승리 뜻은 알아요? 제가 언제 정신승리를 했음.
정신승리는 내가 님보다 논리적으로 우위에 있지 않음에도 내 스스로 승리감을 느껴야되는거잖아요. 지금 난 승리감같은거 안느껴지고 답답한 마음 뿐인데요.

님이 제 댓글에 또 댓글 달았으니 그냥 넘어가면 제가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처럼 보일까봐 댓글 다는거에요. 그렇다고 한없이 달 건 아니지만 지금 기분이 달고싶으니까 다는거죠. 지기싫어서.

근데 저 설명충이 필요하다는 말은 대상이없는데 굳이 댓글달아서 시비를 거니까 댓글 안달고 가면 그만이지라고 한거아닙니까.. 지금 제가 님이랑 댓글싸움 하는걸가지고 그걸 비판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 문장만 딱 잘라서 보면 당연히 그렇게 보이지.

네 무슨뜻인지 알고 그렇게 느껴서 그런 표현을 썼구요..
분명히 그쪽 주장은 "부정적 의미가 퇴색해서 써도 무리가 없다."라는 주장인것 같네요.

부정적 의미가 퇴색했다는 것도 자의적 주장일뿐 객관적인 근거도 없을뿐더러
아무리 퇴색했어도 여전히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당장 여기만 봐도 많은데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는 뉘앙스를 풍기는게 논리적으로 납득이 안가서요.

일베충과 이말년 때문에 뜬 단어다. 지금은 부정적 의미가 퇴색됬다...라...
단어의 기원, 유래야 어떻든간에 그 의미가 부정적이고 비하나는 표현이라는데는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퇴색됬다고 쳐본들 여전히 부정적 표현이라는데도 그쪽을 제외하고는 이견이 없어보이고...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그 표현은 주어는 없지만 불특정다수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글이라고 느껴지거든요. 때문에 사람들의 비난이 발생한거고...
굳이 그걸 혼잣말이라고 주장하는것도 참 납득은 안가네요.

뭘또 문제가없어 말안하면 좋게보는건가..

됐어요 저이제 댓글 안달게요 제가 졋음 ㅅㄱ

국민당도 부패로 망한 케이스..국공 내전도 국민당이 일으킨데다가 부정부패가 심해 민심이 공산당에 기울어졌죠.

새누리당은 왜 부정부패로 망하거나 민심이 다른 곳으로 기울지를 않는지....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