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찰스 올리베이라는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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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은 다르지만) 경기 스타일이 비슷한 이슬람 마카체프가 자신을 뒤이을 새로운 챔피언이라고 늘 말하고 다니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이 둘은 어릴 적부터 같이 훈련해와서 친형제처럼 친하다고 보아도 무방할 겁니다.

현재 UFC 라이트급 챔피언자리는 공석으로 되어있는데, 오는 10월 22일 UFC280 에서 새로운 챔피언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하빕이 생각하기에는 체중 조절의 문제로 벨트를 빼앗겼던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가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을 것 같다는군요.

대신 '베니일 다리우쉬'라는 레슬링과 타격이 강력한 선수가 대신 경기하게 될 것 같다고 본인의 SNS에 의견을 밝혔습니다.

베닐 다리우쉬는 이와 관련 최근 인터뷰에서,

"그게 바로 내 매니저가 얘기하던 것임.

내가 백업 파이터로 들어간다고. 물론 라이트급 경기 체중을 맞출거야.

체중 맞추는 건 어렵지않다. 현재 156 파운드거든. (*라이트급 체중 155 파운드)

UFC 262에서 텍사스에서 싸웠을 때, 내 체중은 155에 가까웠다."

반면 메인 이벤터로서 경기를 뛸 예정인 이슬람 마카체프는 자신의 SNS에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1라운드는 그냥 준비운동으로, 2라운드는 찰스를 끌고내려가서 수렁에 빠뜨릴 거야.

3라운드 때는 걜 피니시 시켜서 경기를 끝내버릴거다.

10월 22일까지 기다릴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