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의 조직(퍼옴 축사국)

KFA는 크게 임원, 직원, 그리고 분과위원회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KFA홈피 참조)

1. 임원 - 총30명으로 회장 1명 부회장 5명 이사 24명입니다.  이 중 상근부회장은 1명이며 나머지는 모두
            비상근이며 현직이 따로 있습니다.
2. 직원 - 7개의 실과 본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황보관이 기술교육실장(WOW팀)입니다. 또한 파주
          NFC의 센터장까지 겸직하고 있습니다.
3. 분과위원회 - 8개의 분과위원회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우리의 관심대상인 기술분과 위원회는 김호곤이
                    위원장이며, 최영준,조긍연, 조영증, 하석주, 황선홍, 김병지, 박경훈,서정원 위원으로 구성돠
                    어 있습니다. 이들은 전원 비상근직으로 현직이 따로 있습니다.

비상근직은 급여가 없답니다. 전화문의 했을때 직원이 알려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급여를 받는 사람들은 상근부회장 1명과 직원들로 추정됩니다. 문제의 공금유용사건의 입건자 중 1명인 황보관씨도 직원으로서 포함되고요, 게다가 그는 파주NFC의 센터장까지 겸직하고 있습니다.

축협이 공고한 결산을 보면 매년 700여억원 수익중 큰 것을 보면
중계료 80~90억
후원사 250~300억
보조금 40~180억(작년 90억)
복표수익 150억( 토토 같습니다.) 이 차지합니다.

지출내역은 100억에서 10여억 이상 이익을 냈고, 15년 100억, 16년 30여억 적자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보태자면 기술분과위원들입니다. 위원들중에는  현직 프로축구 감독들도 있습니다.  말그대로 피를 말리는 구단 성적을 내야 하는데, 국대를 위한 열정을 쏟아 부을 시간이 충분히 있는지 걱정됩니다.
국가대표 선수의 발굴 및 추천, 국가대표팀의 상대분석, 전략전술 검토 등을 충분히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이는 국가대표감독이 하는 일이겠지만 기술위원들의 몫이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굳이 기술분과위원회가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상근직으로 전환해서 진정한 기술위원회를 만드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별 효과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 결론 축협예산 현대정씨일가 소유
- 정몽규.김호곤 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