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 예상 렌더링(출처:프라이스바바)
삼성전자가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라인업이 아닌 신형 갤럭시 A 라인업에 먼저 45W 고속 충전을 제공할 것이라는 새로운 루머가 전해졌다.
지난 8일 모바일 커뮤니티 XDA포럼 회원인 맥스 웨인바흐(Max Weinbach)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 프로는 이전에 유출된 45W가 아닌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갤럭시 A90가 먼저 45W 고속 충전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노트9을 비롯해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10 4G 모델은 기본적으로 15W 충전을 지원하며 갤럭시S10 5G 모델과 갤럭시 A70 등 일부 2019년형 갤럭시 A 시리즈는 25W 충전을 지원한다.
앞서 삼성전자 내부 소식에 정통한 중국 IT 분석가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노트10'에 45W 고속 충전이 제공될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웨인바흐가 입수한 정보가 사실이라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한편, 최근 긱벤치에서 포착된 '갤럭시 A90(모델번호 SM-A9050)' 주요 사양은 스냅드래곤 675 프로세서와 6GB 램을 장착했으며 안드로이드 9.0 파이로 실행된다. '갤럭시 A90'는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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