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제목 대로 코로나 터지기 전에
중국 상해 여행 다녀온 썰좀 풀어보려 합니다~
일단 저는 예전에 중국 가고 더럽고, 사람들 공중도덕 안지키고 진짜 개판이구나
했었는데` 다녀온 후의 생각은 이제는 조금 그나마 공중도덕도 잘 지키고(극히 일부)
나름 좀 정돈 된 그런 도시 모습이었습니다. 상해에 전기자전거나 위챗 페이로 동전이나 지폐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촬영? 하더니(큐알코드) 결재 하고, 잔돈도 안받고 그냥 눈만 마주치고
서로 사인을 주고 받더니 응 계산됫어~ 그렇게 휙~ 그 모습들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물론 한국도 존재 하지만 중국 만큼 대중화는 안된거 같습니다~
중국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위쳇 페이를 이용하는게 신기했습니다.
어떤 가게는 심지어 지폐나 동전을 안받는 곳도 존재 했습니다.
신기신기
중국 상해는 예전에 다 돌아다녀 봐서~ 동방명주 타워 갔다가
이곳을 들렀는데~ 중국은 이런 고전미? 를 즐기기에 참 좋은그런 여행 장소라 생각 합니다.
사진속 장소는 치바오 라오지애(七宝老街) 입니다.
아직 저는 장가계는 못가봣는데~ 가야지 가야지 마음만 먹고 아직까지 못갔습니다.
이런 웅장한 자연미? 옛스러움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중국, 지금은 당연히 아니지만 나중에
코로나 끝나고 한번 방문 해 보심이 어떨까 생각 해 봅니다.
그리고 신기한게 중국의 공장 때문에 우리나라 대기가 좀 않좋은건데 정작 중국은
공기 하늘이 맑아서 좀 화났습니다~ ㅠ 전부 우리나라로 불어와서 그런건가?ㅠ 속상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공장들 가동이 멈췄다 들었는데` 하루빨리 해결책이 나왓음 좋겠습니다.
훠궈 먹을땐 면을 주문 했더니 직원이 와서 면으로 뺨을 후리는데 ㅎㅎ
농담 이고 면을 막 흔들면서 묘기를 부리는데 실수로 제 뺨을 때렸습니다 ㅠㅠㅋㅋ
미안하다고는 했는데 면싸대기를 맞으니 밥맛이 뚝 떨어졌지만
직원이 너무 미안해 하길래 그냥 웃으며 넘겼습니다
뭔가 잼있기는 하지만 이런 실수로 면이 오히려 먼지를 묻혀 먹는건 ~
또는 제 볼의 기름기까지 함께 먹는다면 ㅠㅠ ㅋㅋ
좋지 않은모습인거 같습니다.
숙소는 상해에 있는 태국 체인 the sukhothai를 다녀왔습니다.
고급지고 방넓고, 엣지있는 인테리어가 아주 돋보이고, 상해 동방 명주랑 나름 가까운 위치?라
더 좋았는데~ 단점은 너무 태국식이라 상해인데 태국온 착각이 ㅎ
그리고 가격이 조금만 더 착하면 어땟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장점은 아래 사진에서처럼 견과류를 웰컴으로 주는데 좋았습니다.
넉넉하고, 그리고 어메니티 괜찮았습니다.
분명 중국 상해에 왔는데~ 태국같은 이 분위기 뭐지? ㅎㅎ
참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동안 중국을 너무 저평가 했던건 아닌지 하는 반성도 했습니다.
솔직히 예전엔 중국 상해 와서 "오~~ 와~~" 했던적이 그냥 쇼핑할때 한국에 없는 물건 봣을때
말고는 없었는데~ 이제는 뭐 높은 건물이나 좀 비싼 음식점 호텔 이런데 가보면 으리으리 한 건물이나
모습들에 여기가 중국이 맞나 할 정도로 놀라곤 했습니다.
예전엔 동방 명주 타워가 가장 높고 컸던 전망대? 였는데
지금은 동방명주는 애기 타워 정도라 생각해도 좋을만큼 주변에
어마어마한 건물들이 많습니다. 좀 약오르기도 하고, 암튼 남산쪽에 한강쪽에 높은 빌딩들
많이 들어서면 좋겠다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욕실에서 에어컨 틀고 반신욕 즐기면서 노래들으니 살맛 났습니다.
밖에 나가면 덥고, 그냥 호텔에서 힐링 호캉스 즐기는게 제일 좋습니다 ㅎ
이렇게 보면 약간 홍콩 느낌도 나는데~ 홍콩은 시위때문에 한동안 못갔고,
지금은 사실 코로나 때문에 아무곳에도 못가는데~
평범하게 해외여행 가는 날들이 이렇게 소중한 일인가 세삼 깨닫게 되고,
그동안 자연을 너무 오염시키고, 인간이 동물을 학대해서 벌받는건가 하는
마음?도 드는 부분 입니다. ㅠㅠ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가 완전 사라지고
평범하게 안전하게 일하고, 여행하고, 놀러가는 그런 일상이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분 모두 신종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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