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게임은 거의 극강의 노다가 인데...

중간 중간 이런 아름다운 영상 보는 재미~

@정서순화

당시 한국 잡지 같은데서 이상한 공략법을 알려줘서 그게 퍼졌을뿐
사실 노가다 안해도 엔딩보는데 아무 지장 없죠...
정션 사용법이 한글이 아니라 몰라서 그냥 넘어간거지 알면 아무 노가다 안하고 진행해도 아무상관없어요

게임자체는 학원물 요소라던가 SF,시간여행 같은 요소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한글이 없는 몇안되는 본가시리즈라 한국에선 안좋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게임자체는 평가도 좋고 재미있습니다
무엇보다 OST가 어마어마 했죠
아이즈온미는 일본에서 앨범도 대박팔리고 오리콘 1위도 하고 그래서 왕비님이 일본에서 라이브도 몇번씩 했었으니까요;;
이후로 7까지 없던 주제가를 꼭 만들어 넣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4씨디 게임이었는데 4번째 씨디는 거의 대부분 엔딩 동영상이었던 것도 기억에 남내요

@루니샤인

당시 처음 게임을 소개할 시기...에 그저 음악만 듣고 빠졌었는데
대단했나 보군요.
덕분에 제 귀가 막귀는 아니라는 결론이...^^;;;;;

@용왕

7이 너무 전세계에 충격을 준 우주명작이라 그렇지 8도 당시기준으로 메타 90점이었으니까요;;
판매량도 8백만장 넘게 팔았고요
아직 어렸을때였긴 했는데 백화점이나 게임샵 같은데 가보면 광고나 프로모션 영상들 대부분이 8이었었죠
저도 처음 음악 들었을때 정말 빠져들다 못해 충격이었던...
절대 막귀는 아니십니다 ㅋㅋㅋ

@용왕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는 노래죠.
19년 말에 총투표 했는데 3등했으니까요.
1위는 To Zanarkand (파판10 메인테마)
2위는 빅브릿지의 사투(파판5 출신이지만.. 길가메시 전용곡이죠 이젠)

출시 당시에도 센세이션 했고..
고작 게임 음악 주제에? 라는 편견을 깨부순 음악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8편이 7편 후광덕분에 잘팔린것도 있고
게임 시스템이나 스토리때문에 호불호 엄청 갈리는것도 있는데
ost하나만큼은 모두 인정하지 않을까 싶네요

파판은 11과 14 빼곤 다 해봤는데
최고가 7이고 그다음으로 8이 재밌었던..
출시 당시엔 하다 말았고 작년인가 재작년에 각 잡고 엔딩 봤는데
정션 시스템 빼곤 다 좋았네요 ㅋ

키스티스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은 지금 다시봐도 설레입니다

작년 다시 해봤다가...
그때 그시절 게임은 노가다가 기본이였지...라는 잊어버렸던 기억이 새록~
파판8이 이런 게임이였구나...했음..
노가다를 즐기기엔 시간도 없고 지루했음... ㅠㅠ
플스로도 즐기고 PC판도 하고 그랬는데...

이거 처음 나왓을때 사서 햇는데 무도회에서 길막혀서 접었었는데

피아노 협주곡 버전: Love Grows
https://www.youtube.com/watch?v=JWbKOkd3OlM

저도 겜은 하나도 안하고 음악만 많이 들었어요 ^0^!!

파판4~6까지만...나머지는 저랑 안 맞더라고요.

파판8은 시네마틱 영상만 돌려볼 정도였죠...
이거랑 파판10이었나요
이수영 - 얼마나 좋을까...덕분에 이것도 시네마틱 영상 많이 봤네요

엔딩이 진짜 잘만들었죠 겜자체는...

처음으로 해봤던 파판 시리즈였습니다
공략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중간에 막히길래 빡쳐서 1달 반 동안
풍뎅이(?)만 잡으면서 캐릭터, 소환수 렙 100까지
올렸다가 나중에 Lv.5 데스에 멘탈이 나갈뻔 했던ㅋㅋㅋ
이 곡은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서 듣긴하는데
다른 사람들 한테 들려주면 너무 중국풍이라더군요;;;

마지막으로했던 파판시리즈였네요... 플레이스테이션이 있던 친구놈집에서 친구들모여 돌려봤던 파판7.. 영환줄알고 개충격...이었는데..
그래도 인생최고는 파판6입니다..

띵디리띵~ 디리링~

Whenever sang my songs on the stage on my own...

팬메이드 뮤비가 더 유명하죠.

리노아가 검지 들면서 웃는 장면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여캐가 이뻤음 ㅎㅎㅎㅎ

중딩때 중경삼림으로 왕정문에 빠져 있다가
왕정문이 파이널판타지 ost 불렀다고 해서
들어보고 너무 좋아서 아직까지 듣고 있죠.
정작 겜은 6, 7, 9만 해봤네요

크~ 추억 이네요^^

이거 첨나왓을때..우와...그래픽장난아니다 햇는데 지금보니 새롭네여

영상과 게임의 경계가 없어진 시점이 딱 저기부터였죠.. 그전까지는 영상 틀어주다가 게임 넘어갔었는데..
대단했다고 생각됩니다 ㅎ.

메이비란 가수가 커버한 버젼도 생각나네요.

가사가 정말 심금을 울리는... 이 노래 참 좋죠.

군대 전역하고 pc방 갔다가 우연히 들었는데...
빠져 들더군요
당시 개임에 일도 관심 없었는데
이 노래 들으러 pc방 갔었더랬지요...

옛날 이노래랑 비트매니아라는 리듬게임에 같이 포함되있어서 하루에 한번씩은 항상 플레이했었는데 그때 생각나네요
프로그램이름이 bm98이였나 ㅋㅋ

하긴 8편까진 했는데      노래는 좋았는데    저도 올드스쿨 파인지  3-6이  제일 좋더라구요 
3-6은  모바일 판까지 구매해서  가끔 다시 하는데  그 이후는 건든적이 없네요

작성자님이 기억하는 영상 아마 harn 이라는 아이디 쓰시던분이 편집한 영상일거에요 저도 그영상보고 당시 상상초월 그래픽과 좋은 노래에 영상 수십번 돌려보던 추억이 있네요

하이텔이었나? PC통신에서 어떤분이 편집해 올렸던 MV가 오피셜보다 훨씬 더 좋았었던 기억..

헐 이게임 아직도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