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뱀파이어는 피하는게 정답입니다.
서로에게 득이 되는 관계가 되는게 아니라면 빨때꼽고 빨기만 하는 사람을 피해야 내가 삽니다.
어려운 일, 힘든 일, 귀찮은 일을 함께 할때 어떤 사람인지 알아볼 수 있으니까 이번 일을 통해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 가졌다라고 생각하세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ㅇㅇ 쓰신 글만 보면 천번만번 글쓴분이 맞긴 한데요.

원래 이런글은 자기 입장만 강조되기 마련이라서 쉽게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진상이라는 친구가 그렇게 시종일관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던 이유가 짚이는건 없는지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뭐, 어쨌거나 교우관계의 중단은 주변사람이 왈가왈부 할 일이 아닙니다.

글쓴분께서 나름 심사숙고를 하고 결정을 하셨을테니, 스스로의 결정을 믿는게 맞겠죠.

@그까이꺼뭐라고

현명하십니다

저도 오래산건 아니지만
친구분이 사회성 결여만 아니고 이기적인 성향이네요
본인의 잘믓은 깨닫지 못할겁니다
오히려 남들에게 내 흉을 보고 다닐 가능성이 높죠
그또한 적잖은 스트레스가 될겁니다
손절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가꼬와라

흉봐도 전 괜찮습니다.
저 일들은 사실이고 진상이는 저일들을 말하고 다니는게 자기얼굴 먹칠이니까요.
손절은 하겠습니다.

저런 진상들은 있는 그대로 이야기 안하죠.
기가막히게 본인 유리한 쪽으로만 이야기 합니다

@삶의미풍

2222 맞아요 ㅎ

사람은 안 변합니다. 맞춰주던가 그게 싫으면 손절이죠.
잘 생각해보면 서로 챙기지 않는 친구는 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할 뿐입니다.
의리를 떠나서 내 삶이나 내 자신도 소중한 겁니다.

진짜 개진상이네요;;손절ㄱㄱ

오래 알고 지낸 친구인데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한번 같이 안가봤으면,
평소에도 무의식 중으로 손절각이 섰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 문제 없는 관계라고 생각해도 왠지 적당한 선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 한명씩은 있죠..

@냥집사

다른친구들 하고 많은 여행가서 트러블 생긴적 없는데 이런경우 참 황당해요..
무의식중에 손절각이란 말이 와닿네요
진상이는 복잡한구석이 많은애라 툭하면 칩거하고 저희들 연락을 차단해요.
나중에는 니네 차단한다며 대단한 무기 휘두르듯 말하죠..
이유는 없이말이죠..그냥 그런'애'인거죠.
주변에도 진상이랑 왜친구하냐 소리 많이 듣고살았네요.
심지어 진상이 어머니는 저에게 부탁해요.
자기자식 이상한짓 하는애라는걸 아시니까요..
저도 이제 지쳤나봅니다.

저도 여행 친구들이랑 많이 다녀왔는데
어릴적엔 좋은게 좋은거다 의리가 좋아서 붙어있다가
마지막 몇년전에 여행다녀왔는데
나이 40가까이 먹고도 변한게 없길래 손절했습니다
돈도 제가 다 냈었는데
계획이있는데도 배고프다 칭얼칭얼
뭐 하나 알아보지 않았으면 그냥 이끄는대로 따라다닐것이지
나이먹어서 결혼한 애들도 있고해서 뭉칠수있는 사람도 적어서 외로울까바 델꼬 다녔는데
그 이후로 여행 갈 때 안부릅니다

그리고 3번은
연인 사이에서도 많이 일어나는거 아시죠?
엄청 스트레스 받는거 느끼셨을테니깐
남자가 힘든거 잘아시게 되셨을듯 ㅎㅎㅎ

@크레이지견

글쎄요, 쟤네를 제외한 제친구들 저도그렇고
거창하게 계획을 세우는건 아니지만 남친,남편들에게 떠넘기지 않아요. 어느정도 3,4곳은 찾아놓죠.
만나셨던 여자분들이 공주님 대접바라는 애들이었나봐요.
그런여자들은 같은 여자로서도 싫습니다;;;
남자도 같은 남자로서 쪽팔린게 있듯이요.

그리고 쟤네는 한번도 남자 만난적 없는애들이라
남자가 맞춰주는게 뭣도 모를겁니다.

이글만보고선 섣부르게 판단할순없지만요.

3번의 경우 전형적인 여자들의 습성입니다.
케바케? 이런거 없어요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같이 여행을 가면요
남자들은 그냥 대충 가다가 끌리는데 들어가서 먹거나 즐깁니다.
별로면 그냥 별로네 여행지가 다 그렇지 하고 넘어가요.
근데
여자친구랑 같이가면 우리뭐먹어? 우리어디가? 여기 별론데? 다른덴 없어? 여기 할인돼? 포인트는 내껄로 적립할게~
그러고는 갑자기 피곤하다며 숙소가자더니만 결국 짜증냅니다.
20대 초중반까진 받아주더라도 그 이후론 안받아줍니다. 받아주는놈 보면 한심해보여요.

여자분이 여자를 너무 모르시네요.

뭐 비용이 얼마나 들었을지 모르겟지만 그 돈으로 사람하나 걸럿다생각하면 편해요.
다들 그렇게 삽니다.ㅋㅋ

친구들이 남자랑 여행가서 하던 짓을
동성친구에게 해버렸내요ㅋㅋㅋ

@마법시

쟤네 30대 중반이 되도록 남자 1명도 만나본적 없어요..
남편과 저는 진상이가 이제는 안타깝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인연이 좁아진다고 하는데, 저는 저런 인간은 굳이 곁에 둘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왜 참을 거 다 참아가면서 저런 사람을 곁에 둬야 해요~ㅎㅎㅎ
30넘어서 본인이 진상짓한 것도 모르는거면.. 그냥 손절이 답이죠.

차라리 저를 델꾸 가시지 ㅋㅋㅋ

글에서 오글한 어색함이 느껴지는데 혹시 상협이니?

@Grogu

ㅋㅋㅋㅋㅋ 신씨

@Grogu

대성아!!!!

@Grogu



아닐거에요 신상협이는 꼴에 당당하게 익명따위는 쓰지않는다구요

개 같은 년이네요

부처님 저랑 친구해주세요..

진상이는 평생 진상이로 남을 사람입니다.
대놓고 나 너랑 안만나! 라고 하지는 마세요.
그냥 오는 연락은 받아주면서 만나지 않는쪽을 추천합니다.
만약 님이 먼저 손절치고 그러면 쟤는 다른데서 님 욕만 하고 다닐 사람이예요.

어차피 30후반 정도만 가도 그런 애들이랑 만날 일이 거의 없어지게 될텐데, 굳이 님의 에너지를 써가면서까지 만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글쓴이 분의 입장만 듣고 판단하기는 그렇고 둘의 입장을 다 들어봐야되겠지만.. 글만 보면 손절 가능....

저도 30대 중반에 고등학생때 친구 2명 포함해서 같이 제주도 갔었습니다. 숙소 같은거 하나도 예약안하고 렌터카만

달랑 예약 잡고 갔죠.

돈은 n분의 1.

운전을 교대로 하다보니 운전 하지 않는 녀석들은 그 동안 식당 알아보고 있고 오후 3시 정도 지나서 이동할때는 계속

숙소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저녁 먹으면서 다음날 어디갈까 얘기하고....남자들만 가니깐 귀찮을때는 야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자~해서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고...

이 후로도  20년 정도된 친구들끼리 몇번 같이 놀러다녔는데 트러블 하나 없었음...

뭔가 성향이 있나봐요. 고딩때 친구놈 하나가 제가 속해 있는 모임과 또다른 고딩때 모임이 있는데

그쪽은 누가 놀러가자 하면 사람들이 날짜 딱 정하면서 즉각즉각 반응하고 계획을 다 짜고 다 같이 간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가면 계획이나 식당같은거 때문에 친구들끼리 트러블이 생긴데요.

반면에 우리쪽 모임은 야 누가 놀라가자 하면 아무도 반응 안합니다. 그러다가 야 어느날짜로 갈까 물어봐도

아무도 반응 안하구요.

그러다가 놀러가자고 한 녀석이 짜증나서 야 며칠까지 갈사람 연락해라. 그러면 그 날짜 근처가 되면 안 갈것 처럼

한 녀석들도 슬금슬금 연락이 와서 모임에 있는 사람 모두 가는건 아니지만 4~5명 인원 맞아서 놀라가게 되요.

별 계획 없이 놀러가는거라  누가 맛집 있다고 말하면 가자!~ 하고  없으면 아무데나 가자!~하고 가고 트러블 없이

즐겁게 놀다와서 마음은 이쪽이 훨씬 더 편하답니다.

요즘 제주도 렌트카.비행가.숙소 비용 엄청나게 올랐던데... 와..그걸 혼자 다 감당하시다니...

혹시 담에 놀러 가고 싶은 생각이 드시면 연락을..... 노예처럼 맛집 검색하고 숙소 정하고 운전할 자신....

@브래캐리스

50된 나이에도 그러고 다닙니다 ㅋㅋㅋ
좋은친구들?입니다

서로 다른데 왜 같아질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서로 좋아하는 것들만 같이 하시고..
각자 하고 싶은건 각자해야죠

제주는 홀로여행. 소수로

첫줄 안 읽었는데 30대여자라 생각했음

이번 여행 단 한 번으로 오랜 친구를 손절할 정도면 그 전에 손절을 해도 했어야 했는데 그게 아니었던걸 보면 그 친구에 대해 속속들이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함께하는 여행은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와나씨 오나전 이해 못하겠어 쟤 뭐야?" 이럴게 아니라 그냥 나와 다른 겁니다.
주위에서 보면 답답하고 밉고 괘씸하겠지만 그것이 바로 여행의 또 다른 묘미 입니다.
서로를 더 잘 알아가는 과정이거든요.
여행은 항상 좋은일만 일어나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좋은데 가서 때론 울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는거죠.
그만큼 세상경험을 하게 되는 겁니다.
글쓴분도 여행지에서 마냥 참고 그럴게 아니라 옳다는 것은 이행하면서 자신의 여행도 즐기고 친구들과의 여행도 즐겼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저는 여자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제 주변에도 여자들끼리 사소한 것으로 토라지고 서로 얼굴 안 보고 그런 경우를 종종 봐왔습니다.
남자들끼리는 그런거 없죠. 뭐? 금능에서 협제를 걸어간다고? 그자리에서 다굴이 맞아 죽습니다. ㅠㅠ
아니면 그래그래 가 하면서 금능에서 협제로 목적지가 바껴서 그곳에서 놀고 있을지도........
암튼 여자들만 아는 방법으로 그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하시고 다음번 여행땐 어떤 놀이나 플랜을 실행할 땐 실행전에 충분한 토의를 하고 이행하는 쪽으로 하면 보다 원활한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아 한가지 사족을 달자면 실제 제 친구중에 한 명이 그런 찌질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안지 오래됐거든요. 완전 어려서부터 친구로 지내온 사이라서 그냥 일상입니다.
원래 그런 성격이고 매번 입에서 욕나오게 하는 타입이지만 심성은 착합니다.
예전처럼 자주는 못 만나지만 만나면 항상 투닥투닥 하면서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즐겁고 사이좋게 지냅니다.
글쓴분도 그 진상이분이 인성적으로 문제가 없는한 오랜친구는 섣불리 손절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분이 어떤 분인지는 중요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글 내용을 보니 마음 속으로는 벌써 손절을 하셨네요.

위에 적으신 것중 직접 격으신 것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집들이때 엄마가 데려다 주고 공항에 태워주고 태워가고 하는게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이였나요?

그냥 서로 안맞으면 끝내면 되는 겁니다. 그래도 한때 좋았던 친구인데 이렇게 한명 염치 없는 사람 만들어서 이후 좋을 일은 없을꺼 같습니다.

여자들 스토리인걸

저정도면 여행전에도 싹수가 노랬을텐데

저는 주변에 저런친구가 없어서 참 다행입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고들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30대까지 그런 친구를 유지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이건 아무래도 아니다 싶어서 20대에 손절했습니다.

글쓴이 보살이네 여태 저런 친구들과 어울린 글쓴이가 대단.
저였으면 애초에 친해지지도 않았어요. ㅋ

그들에게 물어봤자 당연히 작성자님이 하시는 이야기를 모를겁니다

왜냐면

"시간내서 같이 가준거야 "

이거거든요. 당연히 모든게 작성자님이 하셔야 하는겁니다. 그들에겐

그동안 어떻게 손절 안하고 지내셨는지 궁금 할 정도네요
사리 나오 실 듯...

누가 뭐라 해도 본인이 생각해서 이건 아니다 싶으면 손절 하는게 맞아요

와 지금까지 어케 지내신지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네요. 저 사람은 진심으로 잘못하고 있는 줄 모릅니다.

탈의 문제로 미안하다는 말을 안하는 거 보면 알 수 있죠.

또 댓글에 차단을 무기로 쓴다고 하는데 여기서 친구를 상호적 관계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가 원할때만 필요한 일방적 관계라고 생각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같이 노는 게 아니라 귀찮고 하기 싫지만 내가 특별히 놀아주는거야 라고 생각 하는겁니다.

글쓴이 분 같이 친구 배려해서 돈도 내주고 걱정해주고 차도 운전해주는 그런 심성이면 가려서 사귀어도 친구 충분히 많으실겁니다
나이들수록 그런 부류는 더욱 안만나지실거예요
손절하시고 더 나은 친구들이랑 편하게 만나세요

전 나름 절친이랑 생각했던 친구랑 둘이서 첫 해외여행으로 일본으로 2박3일 갔었는데
관광지는 커녕 호텔앞에 좀 왔따갔다 구경하거나 호텔안에 있다가 돌아왔습니다.
다리아프다~ 별로다~ 불평불만 오지고 버스에서 이동할때는 저보고 도착하면 깨우라하고 쳐잔다하고 자고
굳이? 해외까지와서? 이럴러면 굳이 해외까지 왜 왔지?
결국 손절 쳤습니다.

부랄친구가 평생가는건 그 사람이 어떤 인간인지 알지만
그걸 내가 이해할 범위안이기 때문이죠...
뒤늦게라도 이건 아니다 싶으면 손절하는거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술친구가 더 나을때도 있는법이죠...^^;

여자면 저정도는 정상아닌가요?

의외로 여자분들 보면 여행갔다와서 손절들 많이 하더라고요 사람이 항상 같이 있는 곳에서만 판단 하는건 잘못된것같아요

저런 사람과 어떻게 오래된 친구 사이가 될 수 있는거지...
저 정도면 굳이 여행을 안 가봐도 평소에 이미 손절 할 기회가 여러번 있을거 같은대...

집에 가고 싶다 할때 그냥 꺼지라고 하셧어야...
놀러간 첫날부터 기분 잡치게 해주네요.
손절이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