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값

잘 걸린 쓰레기를 보는거지 다른 게 있냐 ㅋㅋ
중학교때 미술쌤 보고 싶다

@붉은해적

이뻐요?

@초심으로돌아간다

중학교때라면 이쁘다기 보다는 가슴이 컷을듯

@와와와와와와왕

노브라로 헐렁한 티를 입으셨겠지

@긍긍공

그거 미술실 가면 오일 특유의 향이랑 헐렁한 트렁크에 물감좀 뭍어있고 머리올려서 뒷목라인이 오묘했음

아.. 안되겠다...

@붉은해적

저는 음악쌤.

@붉은해적

고딩때 미술쌤.....언제나 정장 입고 수업했음....

일단 유명해 지면 똥을 싸도 사람들이 박수를 쳐준다 잖아요

뱅크시가 유명한 이유는 이러한 정치적·예술적 제도의 권위에 도전하고 또 증명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hizay

그런 권위에 도전한 뱅크시의 작품도 결국 경매장에서 오지게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중 ㅇㅇ

뱅크시가 현대미술계에 시원하게 한방 먹인것 같지만

결국 그조차도 어쩔수없이 그가 도전한 미술계 흐름의 일부분이라는게 증명됐다고봄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현대미술은 공간이 중요함.
공간은 부동산
현대미술은 부동산이 중요함

@마법사는마법쏴

오우! 논리야 놀자좀 보셨나본데요ㅋㅋ

예술의 영역은... 정말 모르겠네

이건 고전철학과 현대철학의 차이이기도 함.
고전철학에서는 사물이 가진 가치를 불변하는 절대적 본질로 보았음
소크라테스나 플라톤 시기 이데아나 근대철학에서 보는 물자체 등이 그런 거임.
그런데 현대철학에서는 그딴 건 없고 모든 사물이 가진 가치는 항상 변한다고 봄.
이게 예술철학에서도 그대로 반영 되는데
사진 발명 이전 예술은 그 자체가 사물을 모방한다는 기술적 특징을 가졌기에 예술 품 그 자체가 가진 가치가 우선이었으나
사진 발명 이후 현대예술은 그 기술적 가치가 거세되었기에 예술품이 가진 본질적 가치는 사라지고 환경적 가치만 남았음.
그러기에 현대미술이 가진 가치를 판단할땐 그 예술 작품 자체로 가치를 판단 하는 게 아니라 그 배경이 더 중요해짐.

@라헬군

옛날이나 지금이나 구분되는게 아니고 돈으로 그걸 사고 싶어하는 놈이 있느냐에 가치가 결정되죠 아무것도 없는 코인이 거래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6-7만원이면 최저가격임

보통 그림 그리는 캔버스가 그 정도 함 그것만 받고 판 듯

저거 산 사람들은 그림 볼 줄 아는 사람들이고

뱅크시가 이름값이라고 하기엔 꽤 괜찮은 작품도 많음

정작 뱅크시는 본인의 작품이 예술적 평가가 아닌 돈의 가치로 매겨지는 것을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임.
그래서 떼어가지 못하도록 벽에 그래피티로 작품을 남겨놔도 그 벽 자체가 경매로 거래되어버리는 상황이 벌어짐.

저런걸  길거리에서 $60주고 산 사람이 용자다.

그냥 음.. 부자들의 자금세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음
특히 현대 미술이라고 그들만 이해하고 그들만 감탄하는 가격
딱 자금 세탁용이지

선 한줄 쭉 그어놓고 그게 십억이네 이십억이네 하는 꼬라지를 보고 와 씨발 좆같네 싶더라

예술은 사기여

결론이 티타늄 쉴드급이네요
그냥 그들만의 리그에 아가리 털어서 가격 올린거란게 증명된 거지

돈세탁용 예술

공간이 중요한거라면

모나리자가 길바닥에가면 7만원됨?

그림만이 아니라 노래도 마찬가지인 듯. 어릴 때부터 생각하던 게 저 노래가 왜 뜨지 싶은 게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가수가 인기가수. 같은 노래도 누가 부르냐에 따라 뜨냐 안 뜨냐가 결정되고 같은 그림도 어디서 파느냐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고.

공간이 중요하긴
이름이 중요한거지                   
               
미술관에서 감탄하면서 보는게
누구의 그림이라니까 그냥 감탄하면서 보는거지 뭘 ㅋㅋㅋㅋ

미술이 보는 것만이 아니라 담긴 것을 봐야한다는걸 알려주신 고등학교 때 미술선생님이 생각나네......

이 분이 그림 낙찰되자마자 바로 갈리게 설치해 놓은 그분이죠?

@bloodlust

네 그리고 그 작품은 몇배로 뛰었죠.

내가 점찍는 거랑 미술가가 점찍는거랑 뭐가 다른데

유명해지면 똥을 싸질러도 박수친다는게 ㄹㅇ 명언인듯

뱅크시가 본인 작품을 돈으로 평가되지 않게 하려면 방법은 한가지지  대량생산. 지천에 날린게 뱅크시 작품이면 뭐

이재용 이야기인줄 알았네

길거리를 지나던 사람중에 저런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었냐 없었냐 차이겠죠
전 피카소 그림봐도 누가 그린건지  잘그린건지 왜 비싼건지 모름

정말 길거리에서 파시는 그림은 얼마 안해서 가끔 하나씩 사도 부담 안되는 점이 좋습니다 ㅎㅎ

부자들의 수표
눈에 보이는 비트코인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모든게 예술이다

말로 뻔지르르하게 포장했을 뿐...
진짜 미술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음.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예술은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세나 비자금용

진짜 예술로의 가치가 있는 예술품은 솔직히 얼마 없음

그냥 물건에 지들끼리 의미부여로 가격만 올린것 ......

요즘 예술작품 가치는 캠버스와 물감 값 그리고 낙서 그이상 값어치 없다

예술적 가치라는 말 자체가 공상이고 허구임.

보기 좋다, 나쁘다 부터 절대적인 점수표를 만들 수가 없는데, 어쩌라고...

인생 속에는 화장실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순간도 있지...       

모두가 공감하는 예술적 가치라는 건 없음.

누가 100억 주고 산 걸 다른 누가 쓰레기 취급을 한다면 모순이 아니고 그냥 그게 예술인 거임.

부자들의 화폐.
만약 세금을 징수한다면, 그가치는 10억에서 10원으로 바뀔것이다.

저기서 왜 결론이 "현대미술은 공간이 중요"가 되냐?ㅋㅋㅋㅋㅋ

10억이다 하면 관심있게 보지만
1만원짜리 그림이에요 하면 거들떠도 안보는..
똑같은 그림인데
결국 예술은 본질보다 그 가치(돈)에 따라 달라보이는 이상한 재화임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뱅크시 그림 좋음

ㄷㄷㄷㄷㄷ

예술품은 6000만원 이상부터 세금이 부가됨... 그림을 존나 사모으는 이유.. 그들 사이에서는 비과세 현금, 뇌물 등으로 통하기 때문임.

돈세탁용이죠 뭐 ㅎㅎ

그들만의 리그.....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