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풀리네요 ㅎㅎ

저가형 릴은 그냥 다될때까지 쓰다가 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죠 ㅋㅋ 돌다가 말면 베어링 쩔어 붙은걸텐데

핸들베어링이겠죠 아님 피니언 베어링이나..아님 구리스에 습기땜에 쩔어붙었던가..크로스기어가 타 넘었다던가..

개당 아무리 못해도 베어링 4천원씩하는데다가 오버홀 가격까지 드니까..릴값은 그냥 나오죠 수리비가..

낚시 시즌이 돌아오고있네요 손맛 많이보세요!

차라리 릴은 저가형 여러개 들고 다니는것보단 저가형 한개 중급형 한개 정도 있는게 더 깔끔합니다..

레브로스나 에어노스 같은경우야 입문자 용으로 아주좋지만 망가지면 답도없고..

레브로스 1개에  울테그라 한개 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울테그라정도있음 충분히 오래쓸수있습니다.

그것도 부담되신다면 나스키정도가 되겠네요.

넵 ㅎㅎ 여름시즌 돌아오면 총알좀 모아놨다가 장비 업그레이드 해야죠 ㅎㅎ

타이니 플루크는 다운샷에도 좋고 지그헤드에도 좋고..
아.. 그리고 릴은 사용후 차량 보관하시면 망가지기 쉽다고 합니다..

헐 그런가요;; 딱히 보관해 둘데가 없는데;;

바다에서 쓰는거 아니면 그냥 수돗물에 행굴 필요도 없겠네요
핸들하고 스풀만 가끔 빼서 오일좀 쳐주시면 됩니다.
릴은 처음살때 좋은걸로 사시는 걸 추천.
12년된 트윈파워 지금도 말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