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금) 오후 대구에서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버스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 후행중이었고
상대차는 뒤에서 안쪽 차선으로 추월을 시도하다가
회전각을 작게잡아 운전석 뒤 휀더와 범퍼가 파손되었습니다.
다행히 사과도 제대로 해주시고 현장출동보험사 직원도 100:0처리 될꺼라 했고 보험처리 진행해주었습니다.
집이 울산이라 주말 건너뛰고 27일(월) 오후 렌터카 인계받아 운행했고 30일(목) 차량인도와 렌터카 반납을 하였습니다.
근무중이라 퇴근시간이 되어서야 차량 확인하였는데 운전석 뒷범퍼와 휀더 몰딩에서 5mm이상의 유격을 확인하였습니다.
정비소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해달라하니 1일(금) 오전 중 회사로 반문해 확인해주겠다 했고,
오전에 확인해서 공업사(15분거리)로 가져갔다가 점심시간에 조치후 다시 차량을 인도받았습니다만 근무시간이라 퇴근시간이 되서야 차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쭙고자 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사진상 사고부위와 비사고부위간 차이가 명확하며, 아직도 유격이 3mm정도 확인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슥 지나가면서 보면 눈썰미 좋은 사람 아니고서야 확인이 어려운부분이란점 잘 압니다만, 뽑은지 만 4년도 안된 제 첫차라는점에서 볼때마다 눈에 밟힐것같아 다시 입고시킬지 말지를 여쭤보고자 합니다.
많은 오징어분들의 댓글을 기다리며 그에 따라 재수리를 맡길지 말지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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