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재벌녀의 두 번째 남편 이거 힐링소설 맞나요?

no1234 2023-07-26 (수) 14:16 조회 : 3951 추천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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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누가 이거를 힐링소설이라고 추천글 써서 21화까지 보고 있는데

주인공이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있고 이해할 수 없는 가치관 플러스 알파로 월궁항아?

지금 쓰이지도 않는 단어들까지 총체적 난국이네요

근대 대부분의 독자들이 공감하지 않는 상찌질이 주인공이 재벌집 사위가 되서 승승장구 한다는

스토리같은데 이런 놈이 재벌사위가 된다고?

진정 이 소설이 힐링 소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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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라ㅣ머ㅣㄷ 2023-07-26 (수) 22:58

구매자 통계 보니까 50대가 제일 많이 보고 40 30대 이렇네요
그렇군요 이것이 바로 어르신들 취향이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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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님1 2023-07-27 (목) 00:02

사업 망하고 동거녀에게는 이혼 당하고도 자포자기 안하고 대리운전과 노인들 픽업 해주는
투잡 뛰면서 빚 갚아나가며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있는 사람인가요?

힐링소설이라고 추천글이 아니라 추천댓글이겠고 나를 저격하고 싶어서 글까지 썼나본데
과연 누가 열등감을 가진 사람일까요? ^^

작년 9월에 딸배 어쩌구 하면서 이미지가 안좋다고 배달일 하는 사람 전체를 매도하면서도
자기도 배달일 할까 고민중이라고 질문글 올린 사람?
올 3월에는 실업급여 받고 있는데 관련해서 질문글 올린 사람?

그런 사람이 다른 사람 추천댓글 보고 글 읽는중인데 상단 내용 같이 세상 열심히 살아가려고
투잡 뛰면서 노력하는 글 속 주인공을 폄하하며 온라인에서 누군가를 저격하고 싶어서
글을 적은 사람?

과연 본인이 폄하하던 열등감 상찌질이라는 글 속 주인공처럼 잠을 줄여가며
투잡 뛰면서 주어진 상황을 바꾸려면 노력을 해본 적이 있을까 싶군요

아마도 없을듯 그러니 공감이 안되겠죠.
그래본 적이 살면서 단 한번도 없으니까
잠을 줄이면서까지 투잡을 뛰면서까지 안좋은 상황을 바꾸려고 노력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으니까

투잡, 쓰리잡 뛰고 고생해본 사람들은 주인공에게 공감이 좀 되겠지요?
세상 살면서 고생 해본 사람들은 주인공의 고생하는 모습에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력도 안하는 사람보다는 노력하는 사람이 뭐가 되도 되기를 바라는 것이고

힐링물이라고 생각한다는 것도 분명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댓글에도 적었지만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님도 님 생각을 계속 적으세요. 응원합니다.

님이 무시하던 배달일 하는 사람중에도 투잡이나 쓰리잡으로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도 물리치료사 하면서 직장인 평균 이상의 수입이 있는데도
쉬는 날에도 안쉬고 자전거로 배달하는 분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취향 안맞으면 본인 취향대로 보면 다른 글 보면 되는 것이죠. 수고~
어쨋든 본인 생각을 말하는 것 같아서 추천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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