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라하기엔저기하지만

아니라고하기엔또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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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부활한단다.


내 대학시절 추억과
흑역사를
다시 볼수 있다고?


왠지 마음이
싱숭맹숭하고
그렇다


그러다 보니 문득
그시절 열정을 불태웠던
게임.


마구마구가
궁금해졌다.


백수시절엔 자주
했지만
직장생활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있었다


그 당시 활동했던
네이버 카페를
찾아본다.


파이어필라,
내가 처음 가입했던
마구마구 카페,


너무나 반갑다.
그저 눈팅만 하면서
많이 달라졌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한 모습에
고향에  돌아온 듯한
푸근한 감상에 빠져 본다.



그러다 
문득, 내 마구마구 게임생활에 있어서
또 다른 커다란 축이 었던,
난생처음 임원으로 스카웃 받았던
그 카페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리저리 찾아보는데,



어라?
솔직한후기?

내가 가입한적이 있었나?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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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초능력 야구게임
마구마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상상, 뇌피셜, 논픽션이 첨가된
MSG 팍팍 뿌린 소설입니다.

※ 등장인물은 실존 인물과 이름이
같을수도 있지만 우연이고
동명이인 이며
모두 가상인물입니다

블로그
https://m.blog.naver.com/gil79master/222426479398

오픈톡방
https://open.kakao.com/o/gLJhxK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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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음악>
이번 편을 작성하면서 귓가에 맴돌던 그 노래,
이제야 마구에게로 돌아왔지만
반겨줄 사람 하나 없는 현실이
노랫말과 너무 똑같아서 귀에 꽂혀버렸다.

속도를 미칠듯 뛰어노는 내 심장소리같이 30% 빠르게
https://youtu.be/9qioXNnGL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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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적어보는
감히 소설이라 하기엔
많이 모자라고 부족한 글입니다

지도, 지적, 공감, 의견 환영합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