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기사 이야기 보신분들

저도 트롤편 이후 못보는중...
왠지 내용이 방랑기사라면서 뻔한 스토리로 갈까바요..
누가 스포쪼금만 해주면 좋을듯... 괜히 보다가 중간하차 아깝습니다..

좀 더 스케일은 커지고 분위기는 라이트하게 바뀝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쎄긴 하지만 위기도 겪고..님이 말씀하신 도둑질이라든지 싸가지없는 마을 놈들이라든지 뭔가 어두운 중세 느낌이 좀 남아있는데..트롤편 이후로는 주인공이 무쌍을 찍으면서 호쾌하게 이기고 주변에도 칭송받고 용병들이랑 동료들이 헬렐레 따라다니는 스트레스 없는 느낌으로 바뀌어요.

그 트롤편 보셨으면 트롤편에 나오는 도라이 엘프기사들 있잖아요.  약간 그런 황당하고 유쾌한 느낌이 많이 가미됩니다.  주인공 덩치나 소문만 듣고 우직한 기사인줄 알고 등처먹을려고 접근했다가 오히려 호구 잡히는 성직자 라든가  주인공이 강하면서도 잔머리 잘 굴리는 모습에 오히려 감탄하고 따르는 야만족 이라든가

대신 대영주의 초청을 받는다는가 귀족 후계자 싸움에 휘말린다든가 하면서 전개는 생각보다 빠르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암살자 기술을 언제쯤 쓸까 기대하고 보는 중
가끔 보다보면 까먹어요.

보법은 나왔음

라이트한데 사건의연속을 스무스하게 푸는능력이 탑급인거같던데

한편한편이 재밌는 소설이 지금 연재 중인게 몇개 있는데 그 중 하나꼽으라면 이거부터 생각날 듯.

보고 계신 작품 공유부탁드려요~

공작가 쪽으로 온 이후로 별로네 하고 보다가 주교 나오는 부분에서 바로 하차함

근데 의외로 싸우는 장면은 뭐랄까 휙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한 7대3정도로 적게 나옴..나오기는 하는데 뭐랄까
주변에서 다 싸워주고 주인공은 한번 등장해서 젤 쌘놈만 잡고 끝내는 구도입니다.
방랑기사인데 부하들이 많아서 다 알아서 하다가 마지막에 보스만 본인이 잡고 끝내는 거가...
그냥 대영주가 소풍다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나...

다들 비슷하네요. 초반 탈출 할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그 이후부터는 뭔가 대충대충 글 쓴 느낌이에요.
글빨이 없다고 해야하나. 괜찮게 느껴질 만한게 없어서 하차했네요.

요즘 전개가 위기감이 없어요. 라이벌이라고 부를 적도 없고 검술도 배웠는데 쓰기보다는 그냥 타고난 힘으로 닥돌인데 흥미가 점점 줄어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방랑기사는 대구리 좀 굴리면 안되나 ?
닥돌만 해야 되는건가 ㅋ
동네 배경 설명도 좀하고 자기 대신 밑간 봐줄 애들도 좀 모으고 어디에 터잡을까 레이다 돌리는 중인데
글빨 이정도면 아주 감사하게 읽고있음
방송하고 능력치 보고 게이트 뚫고 댕기는 애덜 보단 아주 좋음
달동네에서 유료 따라가고있는 정말 몇 안되는 글

아직까지 볼만은 한데 패턴반복이라 슬슬...
주인공이 조금 칭찬해주면 다들 해벌레~감동의 눈물 좍좍~
조금 인정해주면 바로 무릎꿇고 복종...ㅋㅋㅋ
나름 합리적인 이유랍시고 갖다붙여놨는데 점점 대충글느낌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