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은 라이트 노벨이며 현재 코믹스도 같이 나오고 있는 작품인데요.
무슨 내용이냐면 어떤 여자가 있는데 책을 엄청 좋아합니다.
얼마나 좋아하냐면 집에 책을 쌓아두고 쌓아둬서 지진이 일어나 그 책에 깔려서 죽을 정도입니다.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이라는 작품을 보셨나요?
그 작품의 주인공이 책을 너무 좋아해서 죽은 후에 책을 보기위해 개로 태어났는데요.
그 주인공의 100배는 책을 좋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책을 못보고 죽어서 너무 억울해 살아나서 책을 보고 싶다고 염원을 하자
이세계에서 저 위의 파란머리 꼬마여자애인 '마인'으로 전생합니다.
(전생이라기 보다는 저 꼬마애가 죽고 난 후 바로 주인공의 혼이 들어간 형태입니다)
그렇게 전생한 후 주인공 '마인'은 원 주인이 아파서 죽을 정도로 몸이 허약한 것에 절망하고
책이라도 있으면 해서 열심히 찾아보지만 책도 귀족들만이 가질 수 있는 고가품이라서 절망합니다.
하지만 '마인'은 책에 대한 열망이 너무 강해서 자기가 직접 책을 만들어서 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책을 만들기 위해서 이것저것을 배우면서 만들어가는 내용입니다.
제목에서 보이는 하극상이라는건
주인공 '마인'이 책을 만들기 위해서 원래 세계의 지식을 바탕으로
이것저것 만들어서 돈도 벌고 출세도 해서 결국에는
자신의 힘으로 책을 만들어서 본다는 겁니다.
제가 이 작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한가지 뿐입니다.
저, 로리콘이 됩니다
스토리가 흔한 이세계물이지만 주인공이 여자에
완전 병약한 캐릭터고(10분정도 걸어가면 지쳐서 쓰러지고, 책을 보고 너무 흥분해서 열이나 픽 쓰러질정도...)
복선도 많고 재미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한번 봐보시길 바래요~
마인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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