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군사기업들은 쓸모가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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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미 전장에서 주요 민간군사기업을 활용하여

전장의 외곽 방어의 일부를 맡겼었습니다.

미 특수전 부대 전역자 출신들과

주요 훈련 강도가 높은 전투부대 출신들로

자원을 채워놓은 민간 군사기업은

처음엔 보병 전투 위주로 덩치를 키우다

헬기까지 자체 보유하고 보급팀까지 갖추어

나중에는 미군들이 내부 작전을 수행할 때

레인저나 보병부대들이 맡아줘야 할

외곽 차단선 형성 일부를 민간군사기업들이

형성하여 작전 수행을 했습니다.

민간군사기업은 미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는

미국 기업들의 VIP들을 경호하며 분쟁지역에서

함께 다녔습니다.

그들은 목숨을 걸어서라도 VIP들을 분쟁이 발생하면

탈출을 시켰으며 그 덕분에 미 정부는 미군 자원을

동원한다는 위험을 가지지 않고도 미 정부와

친밀한 기업들의 VIP들이 분쟁지역에서 활동하고

미 정부의 점령 플랜을 원활히 가동시킬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비밀스러운 임무에 미군의 Tier1 부대만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비밀스러우며 발각될 경우 미 정부와의 

연관성을 부인해야할 임무에 민간군사기업이

애용될 수 있었습니다.

미군 Tier1 부대들이 수행하다 발각될 경우

엄청난 외교적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선전포고로 받아들여져서

전쟁이 발발할 위험이 있는 임무에는

미국의 민간군사기업의 자원들이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하고 성공할 경우 미 정부에 득이 되고

실패할 경우 민간의 작전이라서 

공공과 아무런 연관이 없었습니다.

뭐와 유사하죠?

네, 블랙요원들과 Tier1 부대들과 유사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민간군사기업 운용방식을 배워볼만 합니다.

또한 민간군사기업에겐 돈으로 충분한 보상을 해줄만 합니다.

민간군사기업에 들어가는 한국군 특수부대 출신들과

고강도 훈련을 받는 전투부대 출신들의 재취업을 돕고

정부를 위한 블랙 작전을 수행하게 하는 겁니다.

또한 민간군사기업에게 맨먼스를 내릴 때

일반적인 직장인들의 맨먼스보다 높은 맨먼스가

민간군사기업 요원들에게 돌아가고

민간군사기업은 퍼센티지로 마진을 먹게 설계하여

그들의 애국심에 돈으로 보상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40대까지 젊은 나이에는 현장 오퍼레이터로 운용되고

그 이후에는 우리나라 특수부대와 주요 보병부대에

전술과 현장 경험을 전파하는 컨설턴트로 활동하면

아주 좋은 방안이 될 겁니다.

물론 신분은 민간군사기업 소속이 되는 거구요.

우리나라도 주요 민간군사기업 임원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이런 방식의 우수 자원 운용방안을

마련하고 군자원이나 경찰자원을 동원하기에는

정치적이거나 외교적인 위험이 너무 큰 작전에

민간군사기업을 동원하는 방안을 쓰는 것도 고려해 봄직 합니다.

물론 민간군사기업에게는 훈장이나 표창이 아니라

공공에서 나와 돌고 돌아 세탁된 자금으로

충분한 금전적인 보상을 해주는 것입니다.

애국심에 대해 돈으로 보상해 주어 그들의 비밀을

유지시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