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녕하세요.
항상 초보분들께 조심하라는 소리만 해서 맨날 욕만 처먹는 스님입니다.
(사실 이 분들이 맞는 말 일수도... 제가 주식을 병x같이 해서.. ㅠㅠ)
오늘은 욕을 먹지않기 위해 좀 따른 소리를 해볼까요? ㅋㅋ
자 우리 주식시장에는 크게 3가지 세력이 있습니다.
개인 외국인 기관
차근히 알아보죠.
개인 : 거래금액은 아마도 많으나 주포가 되지 못하는것은 일정한 추세를 만들지 못 한다는 겁니다.
추세 추종은 잘하지만 상승에서 꺽이거나 하락에서 상승으로 만드는 힘이 보통은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당하고 당하죠.
개관이라 불리고 있는 세력에서 가장 많이 털어먹는 사람들입니다.
개관에서 사라고 시그널 내놓고 지네 펀드는 파는 경우도 있으니 말 다했죠 ㅋㅋ
특히나 초보나 하수와 고수와의 간극이 큰데 일 이년 하면 누구나 고수로 진화하는 경향이 있고
온라인에서 그런 경향성이 두드러 집니다.(저도 그렇죠 뭐.. ㅋㅋ)
대부분 손실로 투자를 마치며 이후 쓸쓸히 퇴장합니다.
예전에 잡주는없다(잡주교) 시절 유명한 말이 아직도 머리에 맵돕니다.
"음식 먹으려는데 개미 붙어있으면 털어 먹냐 그냥먹냐 ㅋㅋ"
개관 : 예전에 통신사 SKT를 이런식으로 비꼬았죠. "고객을 신나게 털자..."
개관에선 이런일이 2016년에도 몇번이나 발생했죠. 한미 사태나 코데즈컴바인 ㅋㅋ 아휴....
한미는 주식시장 있는분들 변명을 좀 들어보면 "법이 그런데 우찌 발표합니까?? ㅋㅋ"
말이에요 방구에요.. 내부 분서랑.. 주요 고객 다 돈 뺀거 걸렸는데...
이토록 나쁘고 냉정할 땐 끝까지 나쁜 역활을 하지만 그래도 고객에게 최선을 다 한다고
말하는 미명하에 그래도 그래도 개인을 제일 많이 도와주는 족속 입니다.
나쁠 땐 한없이 밉다가도 어쩔 수 없이 리포트 확인하고 하는 방법 뿐 이라...
이건 그리고 이건 다들 아실텐데
특히나 증권가에 한 다리 걸쳐 아시는 분 계시면 연예계 소식 듣는것만 으로도 재미나긴 합니다. ㅋㅋ
믿을껀 못되지만 말이죠.
또 하나 뉴스엔 잘 안 나오지만 찾아보면 알려진 펀드메니져나 자산관리사 등등의
심각한 도덕성 결여와 위법 행위는 현재 심각한 수준입니다.. 하... 개xx들
키워드 : "펀드매니저 여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답다
외국인 : 주포중에 제일 알 수 없는 족속 이지만 제가 가장 많이 참고하는 놈들입니다.
이들은 사거나 팔 때 항상 특정 추세가 있기 때문에 사는지점과 파는지점을 참고하기 쉽습니다.
제가 예전 글에 "한화캐미칼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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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최근 그래프로 보면
외국인이 26,000 부터 팔다가 27,550 되니 마구 팔았다는거잖아요.
그러다가 28,000 되니 조금 팔다가 24,600 부터 마구샀네요.
결국 누군지 모르지만 어떤 세력 임마들은 단기 저점이 24,600원쯤
단기 고점이 27,500원쯤 추세는 우상향
공매도 나온걸로봐서는 개미털이
단, 저 라면 지금말고 24,000 쯤 되면 사겠네요.
나오면 사고 안 나오면 안 사고 이게 인생 아닐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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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똥 글 이지만 초보분들은 그래도 그래도 읽어볼만한 게시글 이라 생각합니다.
답글에도 주옥같은 내용이 많으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ㅋㅋ
특히나 외국놈들은 머가 그리 일사 불란 한지 팔 땐 확 팔고 살 땐 확 삽니다.
단, 가격으로 보시면 어렵구요. 추세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얼마 전 부터 이놈들이 이 주식을 박스권으로 생각하는지 우상향으로 올리는지
우 하양으로 내리는지 뭐 전 추세만 봅니다. 사실 이해하기도 힘들고요.
이해한다고 해서 그렇게 움직이는것도 아니구요.
예전에 넥센이랑 엔씨랑 합병할 때 한 한달전부터 꾸준히 외국놈들이 사더군요.
합병 발표를 한날이 주말인가 그런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한가 몰겠네요.)
전날 인가에 거래량 올리면서 쫙 매수한 기억 납니다.
한장 엔씨 주식 보던때라 먼일인가 했더만 외국놈들만 미리 알았던거 같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주식은 내려간.... 이처럼 주식은 어렵습니다 ㅠㅠ
이처럼 무협지로 보면
기관이 뒤로 나쁜짓 많이 하는 정파
외국인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사분란한 마교
개인은 오합지졸 사파
자 이제 중원을 봤으니 세외 세력을 봐야죠.
금위위로 통칭되는
연기금
연기금 : 우리 내 부모님들이 많이 내는 저 또한 꽤 나 내는 연기금
임마들은 수익 낼 생각은 없고 환관들의 명령에만 따르는 족.......
사실 연기금이 매입 매도하는 조건은 꽤 나 까다롭습니다.
절차 또한 잘 되어있죠. 하지만 모든것을 무시하는 윗선의 압력...
이것 때문에 우린 연기금을 못받을 겁니다.
안될꺼야... 보통은 안되기 마련이니깐요.
주가 방어하는데 돈 쓰고 기업 막아주는데 돈 쓰고 하다하다 기업 합병하는데도 돈 쓰고 ㅋㅋ
역시 삼성이 하면 다릅니다.
세외세력하다 무협지에서 빠져선 안되는 그런 세력을 빼먹었네요.
녹림으로 대표되는 카페 세력
주식으로 고수가 된 그들이 대부분 외치는 그것..
복x성 이x진 모두가 외쳤던 그것
돈을 너무 많이 벌다보니 위기에 빠진 개미들을 구제하러 내가왔다.
나를 따드라.......... 아니야.. 거기에 일년에 60~150 줄 필요없어..
VIP 별거 없어요~~~ 차라리 그냥 네이버 추천 주식 그거 보세요. ㅋㅋㅋ
물론 좋은분도 계십니다.
그 좋은분도 누구에게 좋으냐? 홍길동도 민초들에게는 사랑 받았으나 국가적으로 보면 도적 일테니깐요.
이런 부분도 잘 따져와야 할테지요.
자 또 다른 세외세력 주겔러분들..
주식 빼고 다 잘한다는 이 분들...... 하오문에 가깝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슈퍼개미 분들
워낙 유명한 분들이 많아 식견이 짧은 제가 다 알지 못하지만
누가 가지고 있다더라. 정도로 개미들을 웅집할 수 있는 무림의 10대 고수같은 느낌이죠??
자 초보 고수 중수 하수 여러분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이는 누가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모두 올해 2017년 에는 성투 하시고 부자되세요..
PS : 근데 왜 이야기가 무협쪽으로....ㅋㅋㅋㅋ
또 다른 투자세력은 어디가 있을까요?? !!!!!
PS2 : 늦어서 그런지... 술도한잔 해서 그런지..
필력도 딸리고
급하게 마무리한듯한..... 이는 마치..
"오빠 벌써 ㅆ...." 응??
아니야 아니야...나는 아니야..
이게 아닌데... 나는 아닌데.. ㅆㅂ..
(감동)
꼭 통닭 두마리를 사서 한마리는 경비실에 놓고 가는 입주민.jpg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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