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3일의 법칙을 올려드렸는데
오늘은 5일의 법칙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법칙이 100%가 아니고 모든 주식의 기법은 100%가 아니라는 것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제가 계속 언급드린 동진쎄미켐입니다.
23일 거래터진 이후 오늘이 5일째고 슈팅하는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5일 눌림 후 반등의 흐름이고
금일은 수급이 있어서 매매가 가능했습니다.
다만 최근 배당락이후 종목들의 등락폭이 커지면서 올라가다 급격히 밀고 다시 올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동진도 그런 모습이라서 저도 매매가 쉽지 않네요.
전일 매도 후 금일 재공략을 안하려고 했는데 수급이 좋아서 일단 공략은 해봤습니다.
점심시간에 슈팅해서 제대로 먹질 못 했네요. 1시이후 공략은 어려워서 비중은 크게 못 했습니다.
3일의 법칙이든 5일의 법칙이든 확률의 부분이며 그러한 날짜에 이런 양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됩니다.
장대양봉으로 상승한 1일이후 4일이후 모든 날짜에 양봉이 나올 수 있으나 보통 3, 5일에 나온다고 보면되고 그 날짜에 거래량이 있고 수급이 있다면 공략가능합니다.
전일 언급드린 특수건설입니다.
양봉이후 오늘이 3일째죠?
따라서 오늘 거래량이 터지면 간다고 봤는데 거래량이 없고 등락도 잔잔하네요.
이러면 5일째 가거나 못 가고 하락하거나 합니다.
그에 대한 대응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얼마까지 밀리면 포기할 것인지
혹은 더 살건지
보통 손절할 때 가격만 생각하는데
가격 + 시간을 생각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기다릴지도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대부분의 기법들은 이러한 시간의 개념이 없어서 매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오늘까지 봤다면 오늘 비중을 줄이거나 청산 후 다시 양봉에 사거나 해야 합니다.
일단 저는 11400원까지는 가격적으로 보고 시간적으로 5일까지는 고려중입니다.
동신건설이라는 종목입니다.
금일 장대양봉인데 5일째 양봉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일이라는 것보다는 이재명테마라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명분이 얼마나 강하게 갈지 안철수도 오늘 강한데 둘다 강하게 더 갈지 이런 부분들이 더 중요합니다. 이후 공략은 기법을 넣으면 됩니다.
즉, 명분의 강약을 구분하고 강한 명분의 종목을 선택한 후 여러분의 기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기법을 적용해서 종목을 선택한 후 명분을 찾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네오위즈는 오늘 장대양봉이 나왔죠?
2일 눌림을 주고 3일째 반등할까요?
이 부분을 생각하기보다
명분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과연 네오위즈가 추가 슈팅할 재료를 가지고 있을까?
과거에도 잘 갔었나?
과거의 흐름을 보면 눌림을 주면서 가는 스타일의 종목이 아닙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는 내일 바로 슈팅을 더 하거나 시세가 끝나거나 둘 중 하나겠죠.
그러면 중요한 것은 명분이죠.
재료가 좋거나 수급이 좋거나 게임주 업종 자체가 좋거나 지수가 좋다면 내일 바로 슈팅이고
지수가 안 좋거나 게임주가 다들 하락하거나 수급이 안 좋으면 시세가 끝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재료가 강하게 나타나면 지수나 주변 상황을 떠나서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매매하세요.
3일째니까 무조건 슈팅이야.
이 기법은 무조건 수익이야.
기관이 사니까 무조건 오를꺼야.
이렇게 접근하면 한 두번 성공해도 결국 한 종목에 물려서 끌려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99% 성공하는 기법이 있어도 수익내기가 어려운 이유는 1%의 종목에 물려서 올인하기 때문입니다.
주변상황을 항상 고려하고 기법을 맹신하지 않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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