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황을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은 이미 시장에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연준이 긴축의 속도를 높일것이다라는 우려에 있습니다. 양적긴축을 언제 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고 금리인상을 얼마나 빠른속도로 할것인지도 중요합니다. 시장은 그동안의 과잉유동성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던 상태이고, 연준은 언제나 시장의 편에 서서 갈것이다라는 생각이었는데 그것이 아닐수 있다는데 충격을 받는 중입니다. 때문에 유동성은 그동안의 수익성추구에서 안전성 추구로 변하였고 위험자산인 가상화폐와 주식시장에서 리스크오프가 되는것입니다. 최근 1주일 동안의 미국채10년물의 금리와 금가격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부동화된 현금도 상당한 크기일 것입니다. 채권의 시장도 연준의 움직임 전에는 명확한 방향을 잡았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펜데믹시국에서 연준이 채권시장에 주는 영향은 어마어마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전통적 상관관계가 망가진 것입니다. 모든것은 다음주 FOMC회의 이후 나올 연준의 긴축스케줄에따라 변화할 것입니다. 그동안 제글을 투자에 참고하셨을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만약 계신다면 제가 드릴 다음 조언은 인플레이션이 수치로서 낮아지는것을 보고 투자를 생각하셔야 한다는점입니다.

인플레이션 수치는 낮아지지 않습니다
초 인플레이션으로 갈 공산이 큽니다
금 곡물 원자재 가격 뿐만 아니라
오일 원류가도 심상치 않습니다
오일쇼크가 올거란 시각도 있습니다

국내 주식 지금 많이 좋지 않습니다
(저도 파란불입니다 죄다)
최근에 미국 주식시장도 좋지 않죠
일단 관망하시고 우상향하는 종목은
저가 매수의 기회일수도 있구요

우하향이 예상되는 종목은 퍼센티지
봐서 손절하는 부분도 더 큰 손익을 막기 위한
길일지도 모릅니다

작년 까지만 해도 미국주식은 좋았는데
1월 월례 행사인지 미장도 썩 재미가 없습니다

매년 매월 그래왔으니 지켜보시죠
(물론 팬더믹때문에 더 안좋은건 사실입니다만)

이토에서 미국 인플레이션의 위험성을 강조하던것은 저 혼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인플레이션의 수치가 낮아지지 않을거라 확정짓는것은 위험합니다. 물론 구조적으로 인플레의 고착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연준이 인플레상승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고 연준의 의지만 있다면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물론 인플레를 낮추기 위한 행동은 시장의 충격을 동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확실하죠. 모든것은 연준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급락하는 관심종목들 분할로 극소량 줍줍 합니다.
지금은 작살나는 관심주에 집중해서 주식수를 확보하는 게
전략상 맞다고 봐서.. 미장은 버블이 꺼지는 중이지만 우리나라장은 바블이 끼지 않았습니다.
냉정하게 봐줘도 적정가치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봅니다.
적정가치 근처인데 급락을 한다? 세일입니다.
분할 매수 대응이죠^^ 
물론 자신이 잘아는 종목에 한정해서.

인내는 씁니다. 그러나~  ^^

@띠용Eldyd

부디 신중하시라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miguel19

말씀 감사합니다.

@띠용Eldyd

한가지 말씀드리면 지금 미국장이 하락하는 폭에 비해서 변동성지수(VIX)의 수치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현재 28정도.. 이에대한 몇가지 해석이 있던데, 빅스지표를 결정하는 콜옵션과 풋옵션의 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것이고 그 원인이 풋옵션의 대량매도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시장의 반등을 예상한 대량의 풋옵션 매도가 아니고, 롱숏전략으로 포지션을 취하던 물량이 현물과 그에 대한 헷지의 풋옵션을 동시에 던지는 상황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만약 이런 해석이 맞다면 월요일의 시장은 하락의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miguel19

흔들리는 모든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에 수렴하겠지요. 미국장에는 투자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일 2600도 깨질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2550정도가 바닥인거 같은데
그래서 신용을 써볼까 했는데 신용거래가 막혀있네요.
원래 바닥에서 기술적 반등일어날때 단기 신용을 써서 원금+ 수익을 내야하는데
이번에는 안타깝게도 불가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