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라는 팀이 강하다고 느끼면서도 볼때마다 기분이 안 좋을때가 있네요

억측이신거 같네요
최정 맞은 공 변화구였어요
보통 고의라면 직구를 던지겠죠
반대로 그 뒤에 두산 선수도 똑같은 위치쪽에 직구 맞았어요
그럼 그건 보복구인가요?
그리고 포수는 최재훈 선수 말하시는거 같으신데 두산 출신 선수라 모두 친분이 두터운데 머리에 일부러 던진다고요?
게다가 화욜경기에 선발이 일찍 무너져서 투수 많이 썼고 김강률 함덕주는 마무리 상황에도 못 내는 상황이라 투수가 부족해서 2군에서 투수 콜업했는데 그 다음 경기에 2회에 일부러 머리에 맞추고 퇴장당한다구요?
님이 생각해도 말이 안되죠?

흐음 왜 흥분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을 다 보지도 않고 흥분하신 듯하네요 우리팀과 두산전 다 보시고 얘기하시는건 맞으신거죠?? 자기팀 맞은거는 다 기억하고 상대팀 맞은건 다 기억하시나요?? 홈런 치고 다음 타석 사구 정의윤 타점치고 그 다음타석 사구 그런식으로 계속 맞고 있어서 일부러는 아니라는 생각이들지만 우연치고는 많이 맞는다고 써놨는데 왜 이리 흥분을 하셨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여러팬들이 회사에 있어 이야기를 해보면 두산이 올해 유난히 많이 맞힌다는 얘기를 하는 부분도 있었구요 구구절절히 설명을 해봤자 의미가 없을 듯 싶어 얘기는 줄입니다

그리고 변화구면 다 고의가 아니라는 무식한 이야기는 아무데서나 하지 말아주세요~ 머리를 일부러 맞춘다는 이야기는 제 이야기에 전혀 써있지 않은데 왜 뇌피셜을 여기다가 들이대시는지도 이해가 안되구요 전 "사구"를 이야기 했습니다

포수 말씀하시던데 누구죠?
정의윤이 포수라고 말하시는거 아니죠?
더 재밌는 얘기 해드릴까요?
정의윤 두산전에 한번도 사구 나온적 없는데요?
포수 이재원도 마찬가지
어디서 뇌피셜 타령이신지 ㅋㅋㅋ

일부러라고 생각은 안 들지만 우연치고 많이 맞춘다
이런 의도가 뻔히 눈에 보이는 말장난 그만합시다
더군다나 팩트조차 하나도 맞지 않는 말을 하시면서 ㅋㅋ

저도 똑같이 말씀드릴게요
보복구라고 일부러라는 생각은 안 들지만 우연치고 똑같은 코스에 151키로 직구를 던지더라

그리고 고의로 빈볼을 체인지업으로 던진다는 소리도 어디가서 하지 마세요 ㅋㅋㅋ

"사구"의 개념부터 정확히 알고 오시길 그리고 정의윤이 아니라 노수광이었네요~ 그건 죄송~ 난 사구를 많이 맞춘다라고 이야기를 한거지 머리를 일부러 맞추네요? 라고 이야기 한건 아닌데 말이죠 듣고 싶은것만 머 흥분하신건 알겠는데 제가 최정을 고의로 맞췄다는 이야기를 어디에 써놨는지? 확인 좀 해주시겠어요?? 많이 맞아서 영 찜찜하다라는 의미가 고의로 체인지업으로 맞췄다?? 흠... 좀 글을 볼려면 제대로 이해하고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이재원? 이재원 얘기는 하지도 않았는데?? 포수라고 해서 이재원이라고 생각하신것 같은데 이재원이었으면 다른 선수들처럼 이재원이라고 이름을 썼겠죠?? 두산이 올해 사구 맞춘 경기 한번 좀 보세요~ 그게 찜찜하다고 써놨는데 왜 이리 흥분을 하시는건지 참... 찜찜하다라는 이야기가 고의로 맞췄다라고 들리셨다면 머 그건 혼자 알아서 풀발기를 하시던 마음대로 하시고 저는 그만~

최정같은 타자한테 프레셔를 느끼니 더 칼제구 하려다보니깐 생기는것도있어요.
거기에 최정은 배터박스에 바짝 붙는스타일.....
이 논란은 끈임없이 나오는거 같은데 두산만이 아니고 그냥 최정 자체가 많이 맞는거지요 ㅠㅠ
솔직히 두산말고 당장 어제만해도 로저스 멘탈 날라가서 눈에 훤히보이는 빡치는 투구가 ....

최정은 머 원래 많이 맞으니 이해는 되는데 희안하게 올해 두산전에서 그날 타격감 좋은 타자들이 많이 맞아서 글을 써봤어여 뭐 투수들이 타격감 좋은 타자들한테 더 잘 던지려고 하다가 그럴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마음이 아픈건 사실이라

타자나 투수나.. 스트라익존 크기의 싸움이고.. 특히 최정선수같은 경우는 타석에 바싹붙어 존을 좁히는 스타일이라.. 그렇다고 투수가 ..몸쪽을 안던질수도 없고..

최정뿐이면 머 다른팀에서도 잘 맞으니 그냥 맞추지 좀 말자에서 끝낼텐데 올해 유독 심하게 타격감 좋은 선수들이 그날그날 맞아서 노수광도 그 이후로 타격이 좀처럼 안 올라오고 있거든요 지금

타석에 바짝 붙는 선수는 어쩔수 없어요.
잘하는 선수가 더 자주 맞는 이유가 투수들도 그만큼 긴장하고 있다고봐야겠죠.

최정만 이야기 한 것은 아닙니다. 타석 중간에 서는 선수들이 많이 맞고 있어서 이야기를 꺼낸거죠

이런 뇌피셜도 야구 시즌에는 꼭 보게되죠.
몇 년 전에는 기아가 타팀 중심타자만 노리고 사구 던진다는 글들도 제법 진지하게 돌아다닌 기억이 나네요.
현업에 있는 선수들이 제일 잘 알거라서...
벤클 일어나지 않는 사구면 걍 실투라고 봅니다.

찜찜하다고 한게 그렇게까지 뇌피셜소리를 뭣도 모르는 사람한테 들을 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ㅋㅋ
글은 보고 쓰신거 맞죠?? 벤클이 일어나지 않는 사구면 걍 실투라고 하는것도 뇌피셜인건 아시죠??
고의로 던져도 참는 애들도 많습니다 그냥 욕한번 하고 나가는 애들도 많은데 마치 벤클이 다 일어나는 것처럼 쓴 님의 글도 뇌피셜도 보이네요^^

최재훈 머리맞고
양의지가 일어나서 이영하를 보는 표정이
'야 그래도 머리를 맞추면 어떻게 해?'
그런 표정이라고 저는 느꼈어요
다음회에 양의지 골반쪽 안좋다면서 교체되는거 보고 드는 생각이
'쫄았구만 김민우는 느려서 맞아도 별로 안아플건데...'

야구 오래보신분은 아시겠지만 한화는 최재훈이 혼자서 3할정도 하고있기때문에
최재훈만 보내면 한화 5위정도로 내려갈겁니다
두산도 한화로 최재훈 보낸게 한화가 죽으라고 해봐도 중위권이라 계산이 나왔으니
보낸건데 시즌 1위를 위협하고 있으니 상전벽해죠 ㅎㅎ

타격감이 좋은애를 맞췄다기보다는 타격감이 좋아서 긴장하다보니까 실투가 나오는거겠죠

다른애는 몰라도 최재훈은 한화간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잘한다고 해드샷을 갈긴다구요?

다들 글을 안보고 쓰는구나... 헤드샷에 다들 목숨거시네... 흐음 이제 설명해주는것도 귀찮네요~ 알아서 헤드샷 하면서 욕을 하든 말든 관심 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