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쇼트는 정말 이기적인듯...

그냥 작전없이 선의의 경쟁하자고 나온건데 그게 꼬여서 완전히 대실패로 끝난거 같네요.

유난히 여자보다 남자가 심한것 같네요

여자선수들은 서로 잘하는것 같은데...

개인전이니...누가 양보하고 누가 먼저 나가고 하는 전략을 구상하는 거 부터가...
한명에게 양보를 하게 만드는거라서.. 쉽지 않을꺼에요...

단체전할땐 팀이지만 개인전할땐 서로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죠

결승전 리플레이 보면 나가는 우리선수를 우리선수가 막는모습이 나옵니다. 그게 이기적이라는 거죠... 개인이 알아서 우승하는거 당연하다고 봅니다 지가 잘해서 우승하는데 누가 뭐라합니까? 근데 나갈때 마다 서로 막아서는 모습이 보인다면... 그게 팀인지... 개인보다도... 전 그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고여... 이걸 보는게 제일 아쉬웠습니다...

개인전이잖아요 ㅎ
물론 서로 양보하고 보내주고 따라가면 좋겠지만
그런 승부욕이 있으니까 저자리까지 올라간거 아닐까요

네 그래도 많이 아쉽네여 ㅎ 500 이랑 5000 계주에서 꼭 메달 따길 기원해야죠 ㅎ

팀전이 아니고 개인전이잖아요.
그리고 임효준은 이미 금메달 땄고, 서이라도 따고 싶었겠죠.

네이버 보니까 서이라 보고 이기적이니 뭐니 지적하던데,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대(大)를 위해서 소(小)가 죽어야 된다는 논리는 펴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런다고 서이라에게 어떤 혜택, 보상이 돌아가는 건데요?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황대헌은 뭐가 됩니까?
무리해서 들어가려다가 임효준과 함께 넘어질 뻔했는데,
황대헌이 이기적이고 파렴치한 인간 밖에 더 되나요??

또, 그 논리대로 따지고 보면...
임효준도 금메달 이미 땄으니 서이라한테 양보했어야 하는 거죠.
뭐가 그렇게 욕심이 많아서 서포트는 못 해줄 망정
같은 나라 선수를 제치려고 애쓰다가
중위권을 혼전으로 만드는 거죠?

상황에 따라서는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인간은 이기적입니다.
선수들 모두 룰(개인전)에 맞춰 경기한 이상 경기 중 다소간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이기적이라며 인성이 어쩌고 저쩌고 비난 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각 선수들의 작전 또는 전략 실패는 꼽씹고 검토해보면 되는 거고
다음에는 한국 선수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노력하면 되는 겁니다.
지금 우리 네티즌들이 선수들에게 도에 지나친 소리를 하는 거라고 봅니다.

참 아이러닝죠. 빙상연맹의 금메달 나눠먹기는 안된다고 하면서, 개인전에서는 하나를 땄으면 메달을 양보해야 한다니... 너무 심한 모순입니다. 아직도 우리 국민들은 쌍팔년도 마인드인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무슨 말씀..?
맥락을 잘못 이해하신 듯 합니다만...
네티즌들은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고,
다만 서이라가 이기적이라고 비난받아야 한다면
임효준이나 황대헌도 똑같이
이기적이라고 비난받아야 한다는 소립니다.^^

열폭하지 마시구요. 제가 맥락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는 댓글 읽어 보시고 다시 말씀하세요. 댓글에 대한 옹호발언입니다.

처음부터 옹호조였던 건 알았습니다.
다만 뜬금없이 제가 말하는 바와 다른 얘기를 하셨는지 의문이군요.^^

대화라는 건 듣는 상대방과 통하는 게 있을 때야 성립하는 것입니다.
혼자 하고 싶은 말만 쏴대버리면, 그게 무슨 대화인가요?
'혼잣말' 또는 '독백'일 뿐이죠.

상대가 갑자기 맥락을 뒤틀어버리고 하고싶은 말만 쏴대면
제가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입장 바꿔서...
'이 분 의도가 뭐지? 내 얘기와 다른 얘길 하는 거지?'
그런 생각을 들지 않겠어요? 검쉐키님.

검쉐키님이야말로
제가 발언하는 맥락을 잘 이해하고 계셨다면
그 맥락에 맞춰서 답글을 다셨어야 하고,
덧붙여서 다른 얘기를 하고 싶으셨다면
오해가 없게끔 전후 설명을 하셨어야지요.

'열폭'이라니요... 이게 무슨 망발입니까?

저는 양보에 대한 프레임이고, 님은 윤리적 상대 비교에 대한 프레임이네요. 제가 맥락을 잘못 이해한 게 아니라 님이 마음대로 생각하신거죠.

지금 다시 보니 제가 오해했네요. 님이랑 생각이 비슷한 게 많다는 건 아실테고. 왜 한국 애들끼리 싸우냐는 심리에 대해서 저는 이야기 한 거네요. 말 심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개인전에 팀이 어딨습니까
개개인의 싸움인데

많이 아쉬워서요 ㅎ

뒤에 눈이 달린 것도 아니고 개인전에 무슨 양보를 하죠
작전 실패죠 그러면 좀 이른 바퀴에 치고 나갔어야 합니다
아니면 최민정처럼 밖으로 치고 나오던가요

나란히 안 달리고 했으면 좋았을텐데.그게 안 되다 보니 그��게 된거 같습니다..안타깝네요.

동메달이 목적이었다면 할말 없는거죠 헌데 쇼트트랙 전종목 금 목표 아니었는지요?
그래서 더 안타깝네요 실력이 안되면 동메달도 좋지만 충분히 치고나가고 따라갔으면
둘다 좋은결과 나왔을텐데 안타까울 뿐입니다

딱히 막을 려는 움직임이 아니였습니다. 자연스러운 스케이팅 이였다고 봤네요
고의적으로 막아서 선두권과 멀어 지는 상황도 아니였어요.
촘촘하게 달리는 상황에서 그저 둘다 앞사람을 제칠 실력과 스피드가 안 나왔던거 뿐이에요.

개인전이라 양보라는건 없다고 볼 수 있지만
글쓴이님 말처럼 여자선수들은 한국선수가 2명이던 3명이던
중간에 한명이 1위로 올라가서 끌어주고 다시 뒤에서 있던 선수가 앞으로
나와서 끌어주고 또 마지막에 있던 선수가 나와서 1,2,3위로 달리다가
1,2바퀴 남겨두고 선의에 경쟁을 하는 장면이 많이 있었긴해요..
그에 반해 남자들은 그런 모습이 거의 없다시피 했죠..
전 그 이유가 우리나라 여자선수들이 워낙 기량이 월등해서 저런 작전을 쓸 수 있는거고
남자 선수들은 김동성,안현수 외에 월등한 기량을 가진 선수가 없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암튼 저도 아쉽더라고요. 나 나간다고 신호줄때 편히 나갈 수 있도록 막지 않았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좀 1,2위를 가리는 상황도 아니고 5위권에서 나가려고 하는걸 막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은 들더라구요 쩝...

그냥 기량이 거기까지.

동전의 양면이죠. 서로 협력하고 양보하는건 겉보기엔 좋아보여도 뒤에선 양보를 받고싶은 선배가 있을 수 있고, 군대를 해결못한 후배가 있죠. 그런걸 일일이 따지다보면 비리가 되구요.

짬짜미 할 것도 아니고 그냥 실력이 그것밖에 안되는 겁니다. 양보하고 자시고 할 문제가 아니에요.

남자 기량이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았음.
원래 그 전에 이미 치고 나갔어야 했는데, 여자랑 다르게 월�맨� 실력을
보유한게 아니라서, 둘 다 뒤에서 간신히 치고 나갈려고 그런 상황이기에
누구에게 양보한다거나 그런 여유가 없어보였음. 결론 실력이 썩 대단하지 않다.

개인전 스포츠에서 양보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우리나라가 1,2,3등이면 양보안해도 이해하겠는데
뒤에서 그러면 좀 노이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