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쇼트트랙 전략이 늘 저거뿐이 안되나?

맨 앞에 있으면 힘들다 합니다.

너님은 새대가리인건 아시구요?

맨 앞에서 타면 공기저항 제일 많이 받아서 그만큼 체력소모가 심하죠.

맨앞이 체력적으로 가장 힘드니까요~
보편적으로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체력적으로 부족한건 사실이구요~
물론 훈련으로 체력적인걸 보완한다쳐도 우리나라 선수보다 외국선수들이 체격 또한
크기 때문에 몸싸움에서도 쉽진 않죠~
예를 들어 우리나라 사람들 입축구 잘하잖아요?
비슷한겁니다~ 스케이트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봤을때
뒤에서 왜 저러고 있을까 이해못하고 답답해하는??
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고 그 안에서 최상의 전략으로 운영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코치 감독 선수들이 바보는 아니잖습니까?
속상해서 넋두리 하신거 같은데 그려러니 하세요~
워낙 변수가 많은 쇼트트랙이니 더더욱 ㅎㅎ

맨앞에 있음 체력적으로 가장힘든데.. 맨앞에 잇던 선수들이 그대로 1위하는경우도 많죠

남자는 1000미터도 500처럼 타야하는 시대가 온거 같은데 작전을 앞으로는 좀 바꿀 필요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남들이 초반에 느리게 가주면 뒤에서 가다가 같이 스피드 높이면서 역전이 가능하지만, 초반부터 빠르게 타는데 뒤에 있으면 결국 역전 못하죠

의견에 동의합니다,,,이젠 전략을 바꿔야,,,^^

저도 같은 생각을 초반부터 둘이서 교대하면서 1,2위로 질주 했으면 선수보다는 전략의 문제

성적 안좋으니 역시나... 인터넷 전문가 등장...

365일 연구하고 훈련 하는 분들이 먼저 나가는 전략을 생각 못했군요...

경기를 본 사람은 누구든 경기결과에 대한  본인의 답답함을 토로하고 비판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성적 좋을때만 환호해주고 성적이 안좋으면 수고했다고만 하고 결과에 대한 이야기는 공인된 그분야 전문가빼고는 전부 아닥해야 한다는 논리이신가요?
욕하고 비난을 한것도 아닌데 뭘 그리 비꼬면서 무슨 인터넷전문가 운운하시나요...

아조 그냥 월드컵 올림픽만 되면 모든 스포츠 좆문가 감독이 여기있네요^^

다른 사람들처럼 '이건 이렇고 저건 저러니 니 생각과 다를수 있다'라고 말을 하세요.
괜히 시비나 걸고 다니지 마시고요 빡대가리님.

그니깐 다른사람도 다 할수 있는 생각말고 비난할꺼면 좆문가마냥 제대로 하면 인정해드린다고요 닭대가리님^^~~

비난이 뭔지도 모르고 결과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면 무조건 비난으로 보시나봐요 빡대가리님~

이 댓글이 너무 웃긴게 선두 전략으로 나서는 다른나라 감독은 365일 연구하고 훈려 안하는 분들인가요?? 답답한 마음에 토로하면서 다른나라처럼 공기저항 좀 받더라도 앞에서 몸싸움으로 선두 빼앗기지 않는 전략을 쓸수도 있는데 왜 우리나라는 20년 넘게 똑같은 전략만 고수하느냐 라는 생각으로 글쓴거 같은데 ㅋㅋ

우리나라선수세명이서 한조가 됐을때부터
걱정하던 부분입니다 그때 채력이 많이 소진된게
결승에서 뒷심부족으로 이어진거같네요
체력넘치는 남자지만 올라온과정이 다른선수들이랑 달랐으니까요
남자선수들은 그만큼 세계와 격차가 크지 않다는 거기도 하구요

윗분들이 말씀들을 잘 해주셨네요.

맨 앞에서 타면 그만큼 견제도 많이 받고 무엇보다 공기 저항이 가장 심합니다.

비슷한 예로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도 실력이 엇비슷한 좋은 파트너를 만나면

서로 아웃 코스와 인코스를 교차할 때 상대 선수 바로 뒤에 붙어타면서 가속을 붙이는 경우를 볼 수 있죠.

뭐 다 생각 없이 나온 올림픽 무대도 아닐테고 잘 해보려다가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아쉬움 표현도 좋지만 격려를 먼저 해주자구요 ㅎㅎ

???

글쎄요?

입으로 보고 눈으로 보고 말하는 거랑 달리 그 선수들이나 감독은 바보라서 그러는게 아니라고 봅니다만.

만약에 그렇게 해서 메달 받았더라면?

김동성급 아니면 후반부에 힘이 부처서 역전당할껄요

"여자도 아니고 체력넘치는 남자가 겨우 8바퀴 처음부터 앞으로 치고나가지 못하는거야?"
여자랑 대결 하는게 아니라 체력 넘치는 같은 남자들끼리 대결하는 것이라 똑같은 상황입니다.

운동 얼마나 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선두로 달린다는게 단순히 1위로 달린다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나의 뒷 쪽 움직임을 감지 하지 어렵기에 상대방 작전 수행에 대응하기 힘든 곳 이고
비교 대상이 없기에 페이스 조절 하기도 힘든 자리이며
마찬가지로 경쟁자나 동료가 시야에 안보이기에 심리적 스트레스도 홀로 감당하는 자리죠

쇼트트랙 경륜 같은 종목에서 후위에서 달릴 땐 어느 순간 내가 달리는게 아니라 앞사람이 끌어준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체력적 이점이 상당합니다. 반대로 선두는 모든 짐을 홀로 지고 가게 되죠.
단거리 경기거나 체력이 다른 이들보다 정말 월등한 경우가 아니라면 선두는 대부분 쳐지게 되어 있습니다

전략의 문제가 아니라 선수 개개인 실력의 문제입니다.

저도 글쓴이님 말에 동감함.
유독 한국만 그럼(덕분에 잘 걸리거나 밀쳐넘어지거나 패널티먹음)
그리곤 심판탓!!!
후반부 항상 몇바퀴 남기고 전력으로 아웃코스로 돌게됨.
이전략이 그동안 잘 먹혀서 계속 하지만
언젠간 초반부터 1등싸움을 해야만 하는 시대가 올거라 예상해봄. 그걸 못따라가면 쇼트강국에서 내려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