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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볼때 제일 짜증나는게 명전투표입니다

derder 2017-12-15 (금) 15:41 조회 : 842 추천 : 1

한명씩 야금야금 눈치보면서 투표하는게 뭐하는짓인가 싶어요
그냥 자기기준대로 그 선수가 명전갈만하냐 아니냐만 판단하면될텐데
서로 눈치봐가면서 득표율 조절하는것도 그렇고
당연히갈만한 선수 반대표던져넣고 옹색한 변명하는것도 그렇구요.
그럴거면 그냥 지들끼리 점수를 매기는게 낫겠다싶네요
도대체 매덕스같은선수가 반대표를 받을 껀덕지가 있기나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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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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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맨탈 2017-12-15 (금) 15:48

반대표 던지고 엄청 자랑스러워했죠.
마치 명전의 수호자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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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der글쓴이 2017-12-15 (금) 16:01

네 바로 그 부분입니다.
당연히 가야될선수에게 반대표던진 이유가 "약물의혹에서 완전히 자유로울선수는 없다"라고 해놓고는
정작 진짜 약물러에게는 찬성표를 던지는 기자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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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짱 2017-12-15 (금) 17:08

정작이제 더웃겨질듯
절대악이였던 약물도 어느정도 성과를 거둔 약물러에겐 또 인식을 달리하는 기레기들도 생기기 시작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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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자아 2017-12-15 (금) 17:44

투표권이 있는 기자들 중에

간혹 말도 안되는 이유로 투표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문제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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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ro18 2017-12-15 (금) 19:15

위대한 선수이고 많은 족적, 기록을 남겼지만 나는 코딱지만한 저 단점때문에 나는 반대하겠어~
이러면서 나는 위대한 선수의 단점을 찾아낸 유일한 사람이야~ 생각하며 뿌듯해하겠죠.
이런 사람들이 투표를 하니.. 보수적이고 정말 자기 안에 갇힌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답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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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area 2017-12-16 (토) 04:16

그런게 명전을 또 다른 재미로 만들어 주는 것 같은데요.
누구나 간다고 생각하고 100% 득표 해버리면 지금처럼 표를 얼마나 받을까로 설전이 있지도 않을거고, 관심도 좀 줄어들겠죠.
물론 이유가 황당한건 좀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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