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뿐만 아니라, SNS로 망가진 유명인들.. 다 문제될 줄 모르고 그랬겠죠?

논란 생기고 나서도 '자기가 뭔 잘못을 했는지 모른다'에 한표.. 알면 그런 짓 안하겠죠. 사과야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할테고

한화 펜이나 김원석을 알죠.
타팀 펜은 아마 김원석이 누군지도 모를 겁니다. 2군 선수를 알턱이 없죠.
그냥 이력이 특이해서 해설자나 케스터가 소개를 장황하게 해서 펜들이 어느 정도 인식을 한거고
한화팀 특성상 후반기에 워낙 다들 병원에 실려가서 듣보잡이고 이름 모르는 신인이면
안타하나만 쳐줘도 얘 잘한다 유망주 아니냐 하는 분위기라서 이름 정도만 아는거죠.
제가 한화펜인데 솔직히 김원석 얼굴은 잘 몰랐습니다.
얜 유명인은 아니죠. 팀이 유명할 뿐... 어짜피 18년도에는 얘 설자리는 없습니다. 외야는 꽉 찾어요.
그리고 미치지 않고서야 지역연고가 충청도인데 충청도를 멍청도라고 했는데 이걸 묵인할 팀 관계자는
없다고 봅니다. 얘는 끝났어요. 건드리지 말아야 할걸 건드렸죠.

웃기는게 구단도 기자들도 모두 입모아 sns태도문제라

하고 sns교육이니뭐니 하고 있다는거..

이건 sns를 떠나서 인성이 그냥 일베충급이라

초등학교로돌아가서 도덕을 배워도 시원찮을 판국에..

다시태어나는게 더빠를꺼같습니다 ㅎㅎ

할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