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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선동열.. 감독으로는 최악이라고 생각함..

바치아레 2017-11-19 (일) 22:10 조회 : 1256 추천 : 1

오늘 경기를 보면서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이게 무슨 친선경기하러 온것도 아니고 분명히 타이틀 걸린 대회에 나온건데 누가봐도 새가슴에 제구력 바닥인 김윤동을 그 중요한 순간에 집어넣는다는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리고 결승전이면 결승전 답게 지금까지 경기해오면서 가장 컨디션 좋은 선수를 투입하는게 맞는거지..경기 하기전부터 출전안한 선수들 모두 기회를 주겠다고 하더니 결국 안뛴 선수들 기회주려고 결승전 하는건가...참 이해가 안됨..
지금까지 경기 투입안된 이유가 딱 있더만..죄다 나오는 투수마다 일단 볼질부터 시작하니..보다보다 답답해서 화가 막 나더군요..
오늘처럼 경기할거였으면 경기 결과 상관없이 1차전에 차라리 기회를 줄만큼 주고 대만전 사력다해 이기고 결승전에 컨디션 좋은 투수를 투입하던지 해야지요. 막상 결승전 가서는 죄다 무기력한 투수들 동원하는 꼴은 정말 못봐주겠음.
결과론적으로는 타자들도 못쳣으니 이기긴 힘들어겠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요.
최선을 다한 경기와 그냥 무기력한 테스트 경기는 엄청나게 차이가 있는겁니다.
아시안 게임 나가서도 이따위로 안뛰어본 선수들 뛰게하는 결승전 치룰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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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스 2017-11-19 (일) 22:50

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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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드는껑충이 2017-11-20 (월) 01:35

친선경기가 아닌데 wbc 멤버 하나 없이 가나요?
그냥 예비국대 경험 쌓으려고 간 거고
일단 결승까지 갔으면서 크게 투수 혹사 안 시키는 선에서 선빵하고 온 거에요.
어차피 노리는 건 내년 아시안게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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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 2017-11-20 (월) 04:34

아시안 게임 대비한건데 확실한건 일본피해야함 일본사회인이 우리나라거품선수들보다 더잘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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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사람억만장자 2017-11-20 (월) 14:26

흔히 삼성이 선동렬 우승을 만들어줬다고 하죠.

또한 sk가 김성근 우승을 만들어줬고...

하여튼 선수들이 명장을 만들어준다..이건 진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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