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옛날로 회귀하는 것 같네요.

로테이션정비하고, 불펜진 순번정하고, 2군콜업뒤집혀 있어서 올려야될 선수들 10일제한 걸린거 풀리면서 부드럽게 운용될때까진 이기는 경기 하기 힘들겁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김재영선수 선발로 잘 던졌는데 로테 안돌리고 불펜 기용하다 얻어맞고 2군가는바람에 언더투수 없어 오늘 어쩔수없이 정재원선수 콜업했죠.
1군에서 뛰고 있는선수중에서도 햄스트링이 안좋은선수도 제법많다고도 하더군요.
햄스트링은 보통 준비가 안된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운동을 할때나, 너무 과격하게 많이 움직였을때 올라오는 부위인데, 한화는 어떤 사례인지 아실테니...

보태서... 감독을 오프시즌에 갈았으면 김진욱감독이나, 한용덕 현 두산코치를 감독으로 데려왔을 가능성이 높았고, 굳이 박종훈단장을 선임할 필요도 없었겠죠.
하긴.... 소문도는거 보면 이번경질도 감독-단장이 기싸움하는거 옆에있던 기자가 눈치없이 기사로 올리는 바람에 덜컥 결정된거란 얘기도 있으니까, 팀내부가 전부 멘붕이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선발투수는 오간도 비야누에바 배영수 밖에 없으니..
필승조를 투입할만한 기회도 적어지고..
그외에 1군에서 기대할만한 선발 자원은 없습니다.
타자가 점수를 뽑아줘봐야 그이상의 점수를 내주는게 나머지 선발투수들이죠. ㅠㅠ
오늘은 오간도와 헥터가 나오는군요.
오간도가 3점 이내로 막아주길..

김성근 있었을때도 마찬가지였는데요 ;;;

선수 혹사는 안해서 좋네요

내기 지게 생겼음 ㅜㅜ

김성근 사퇴후 2경기는 김성근 있었어도  똑같다고 봅니다.  연패중에 1위 기아랑 만나거고 올해는 기아한테 넘약하고  배영수 이태양 선발인데 배영수 올해는 지금까지 선발때 팀이 타선도 폭발하고 이기는 경기가 많았는데 꾸역꾸역 버티다 이제는 맞기 시작한것같구 이태양은 말안해도 .....  일단 투수 운용에서 문제가 많았다고 봅니다. 새로운 감독대행 시작되었으니 다시 추스려서 남은 많은경기에서 힘내자~~~  아자아자 한화~~!!!

원...래 그랬는뎁쇼?
한화팀을 비난 하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