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불펜 정말 심각하네요.

기아는 우승할려면 불팬쪽 생각 해야겠네요 오늘은 조인성이 불끄고 들어가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더 내줬을 거에요~

불펜 해결 못 하면 여름 못 버티고 무너진다에 전 재산 겁니다..

여름이요? 저도 기아팬이지만.. 여름도 못갈것같은데요 ㅠㅠ

윤석민 선수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리모컨 던질뻔했어요. 아오. 지난주부터 진짜. . .

창용극장 재오픈했을 때 진짜 욕이 머리끝까지 나오더군요.. 지하철만 아니였으면..

저 그때 넘. 너무 너무 기분이.나빠소 욕도 안 나오더라고요

기태 아재가 주말경기 포기하는 것은 알겠으나, 해도해도 너무하더라구요.

그건 한경기가 아니라 세경기짜리 블론이었죠

두산전 스윕패의 원인은 임창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를 완전 내줬어요.. 못하는 본인이야 오죽하겠냐만은.. 불펜들 눈빛이 다들 쳐져있음..

공감합니다. 재개봉을 했죠.

진짜 19일 경기는 정말...

오늘은 조인성이 불끄고 들어가네요~ 고맙네!

조인성 형이 짱짱임 ㅠㅜ

2주 전에 현재 순위에서 내려올 수도 있다는 뉘앙스로 댓글을 쓰니
ㅋㅋㅋ 라고 웃고, 저를 차단해 버린 사람도 있더군요.

네...
현재로써는 절대 우승후보 아닙니다.
내려올 가능성 다분히 높습니다.
제 주장의 근거는 마무리 투수의 성적이 아니라
피타고리안승률(득점과 실점비율로 계산해보는 승률)입니다.

피타고리안 승률로 기아는 현재 5위 입니다.
1위가 엘지 입니다. 2위가 두산이고요.

기아는 1위를 유지한다고 해도
불안불안한 전력으로 인해 팬들이 마음 놓고 보는 야구는
절대 보여주지 못할 겁니다.

인정합니다. 여름 되기전에 쭉쭉 떨어질겁니다.
그냥 잠시라도 아주 잠깐 만이라도 오랜만에 1위 느낌을 느껴보렵니다.
근데 그걸.. 도박쟁이가..ㅠㅠ

하아...

인정합니다. 지금까지 잘버텨준 선발투수들이 있어서 가능해서였다고 봅니다.
나중에 밀려 날걸로 보이네요 선발을 제외하곤 너무 못하네요 이 정도로는 버티기 힘들죠.
메이져리그도 중간계투, 마무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너무 엉망이에요~

진짜 저번주 창용극장은 있는욕 없는욕 다했음.
그정도로 역대급 블론

오늘도 이긴 병신이 될것 같네요. 진짜 이렇게 유리할때마저 불펜이 싸버리면

이겨도 병신이고, 져도 병신이 되는 거라면
차라리 이기고 병신이 되는게 그나마 낫지 않나요?ㅋㅋ

야구 보면서 웬만한 상황은 그러려니 했는데 그 순간은 정말 분노가 치밀더군요

기아나 엘지는 "강팀"이란 옷이 아직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봐야죠
두 팀 모두 치명적 약점(불펜과 타격)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가을야구 간다해도
코시 진출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