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중요만 들먹이다가 말아먹은 걸 몸소 보여준 홍명보를 보며
해외 유럽파만 따봉이라능 이런 해외축구 발광자(팬이 아니라...극단적인 이들 말한 겁니다)들이 말하던 해외 유럽파만 오면 잘한다능
이론은 박살났죠.
사실 이렇게 생각이 들더군요.
언제부터 아시아 쪽이, 아니 한국이나 일본이 최근 들어 월드컵 16강은 기본이고 쉬운지 아나 스스로를 너무 확대하는 거 아닐까?
2년전 월드컵 때 모습이 단지 못해서가 아니라 실력이 아니었나?
마치..너무 기대를 하는 거 아닐까 싶더군요.
이래서 월드컵 가서 뭐할건가? 의견도 있던데
그래서 월드컵 가면 반드시 이기고 잘한다고 생각했나...요
월드컵 본선 나가는 것도 잘하는 것인데
이럴려면 나가지 말자.
뭐 부진하면 허구헌날 나오는 투덜거림.
긁적.
그럼 속시원하게 안보고 관심 끊으면 되지 않을까?
물론. 이게 문제다 뭐다 이야기하는 것이랑 다르게 그냥 나가지 마라는 잠깐 투덜거림에 떠오른 말일뿐.
--이게 한국 종특이다 뭐다 글쎄요.
조금이라도 못하면 서로 욕하고 그런게 과연 종특이라는 말을 할게 있을까요.
월드컵 예선에서 부진하거나 축구 부진하면 잉글랜드나 브라질에서 여론 분위기 전혀 다를 거 없던데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에게 패하여 탈락한 영국 축구를 보면 축구장 없애고 사이클 경기장 늘려라! 이런 분위기
--당시 사이클에서 금메달 많이 받았던 영국이라--라든지, 축구가 월드컵 예선부진하면 축구때려치고 배구나 농구
더 밀어주자고 으르렁거리는 브라질 여론에 대한 반응보면 어디건 같죠 % ^ ^;;; 멀리 안가고 지금 일본도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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