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cpain 의 내구레이스 시리즈 스파 프랑코샹 24시가 11시 30분 부터 시작하여
24시간동안 달리면서 내일 밤 11시 30분에 종료하게 됩니다.
F1 독일GP 도 신경쓰랴 또 바쁘게 되었습니다.
24시간 동안 스파 프랑코샹 Pro 부문의 #99 BMW M6 가 531 랩을 달리면서 전체 1등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레이스 시작하고 초중반까진 람보르기니와 페라리들의 앞다툼이 치열했었는데, 야간에 사고도 많았고
다시 주간이 돌아와서 중간에 비가 좀 내리고 레이스 남은시간 한시간이 남지 않았을때,
기상 레이더에서 또 하필 소나기 올 것이 예상되어
막판에 사고가 또 많이 터지곤 하였습니다.
달리는 차들과 서킷의 트랙, 드라이버의 정신력과 이를 지켜보는 이들의 인내도 걸레짝이 되버리는 24시간 내구레이스..
뉘르 24시, 르망 24시, 그리고 이번 스파 24시에서 셋다 독일 차량들이 우승을 차지하다보니
F1 이나 WEC 에서도 그렇지만 독일 국가가 엔딩곡과 다름없이 들려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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