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플레이오프는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규 시즌 우승을 해야죠.
그렇습니다.

144경기나 해서 우승을 했는데 그정도 메리트는 있어야지요

플레이오프는 지금처럼 밑의 팀들에게 일발역전 찬스를 주는 정도가 좋다고 보네요

진짜 공정하게 하려면 포스트시즌 자체를 안하는게 맞는겁니다

5등도 코리안시리즈 우승할 기회를 준다는게 더 잘못이지요

동감입니다.

144게임짜리 장거리 마라톤이 장난도 아니고...

KBL 농구는 6위도 우승할 기회가 있음 ㅋㅋ

제가 야알못이긴 한데...
사사구라는 프로에서 이용균이라는 기자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예전 4위까지 올라가는 시스템에서는 정규 3위 팀의 메리트가 없었지만
5위까지 올라가는 시스템에서는 3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에 의미가 생기면서 순위싸움이 더 치열해질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첨엔 굳이 5위까지 올려줄 필요가 있나 했는데
그 방송보고나서는 나름 합리적일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네요 ㅎㅎ

이것 때문에 이번 10개팀이 되면서도 말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패넌트레이스의 우승팀에 대한 인식이 생각보다 낮습니다

패넌트레이스에서 우승 이후 코리안 시리즈 우승이 진정한 우승이라는 생각들이 있죠

시즌 우승팀에 대한 가치를 팬들이 인정해줄 때 가을야구의 우승자도 그 나름의 가치가 명확해질텐데

지금으로써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보니 패넌트레이스의 우승팀에게 많은 특혜를 주며

가을야구에서도 우승할 확률을 높여준게 지금의 KBO 플레이오프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정규시즌 그 많은 경기를 치열하게 싸우고 차지한 순위인데 그정도 메리트는 있어야겠죠.
미국이야 리그 일위팀간의 경쟁이니 논외로하고
상위팀에게 일승을 미리 주고 시작하는 일본보다는 훨신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단일리그인 곳에서 정규시즌때 순위가려놓고 포스트 시즌으로 또 순위를 가르는게 이상한거지요...

이상하게 정규시즌우승이 더 대단한건데 전부 포스트시즌에만 초점을 맞추는게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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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열등감....

그런 의미로 양대리그를 해야 하는 조건 중에 하나죠..ㅋ      양 리그 1,2위 끼리 크로스로 붙고  나머지 리그참피온전.  혹은 한 리그의 3위가 타리그 2위보다 승률이 높으면 3위랑 2위랑 또 한 번 붙고요..

애초에 태생부터 양대리그면 몰라도 억지로 가르는건 흥행 참패만 불러옵니다. 한번 했다 망했는데도 양대리그 주장하는 사람들 이해 못하는 사람들 많고 KBO에서도 회의적이라고 했음.

틀림 말씀은 아니고 단일리그에 대한 좋은 말씀이신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본문만 봤을 때의 내용은 양대리그에 맞는 내용을 말씀 드리는거고. 저는 그것에 대해 말씀 드리는 겁니다. 매직 드림 망했던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양대리그 망했다고 하시는 분들의 지금까지의 글을 보면 14개 팀이 되도 양대리그는 망한다고 하시는 분들이십니다.  메이져리그의  16개팀의 인터리그 때도 망했습니다.  망한게 실력이 아니라 양키즈가 다 해 먹었죠.. 일본의 프로야구 시스템을 보시면 멍청했던 KBO의 주관적 행태를 아실껍니다. 99년도 양대리그가 왜 망했다고 생각할까요.. 한화팬인 제가 봐도 망한 리그 입니다.. 그런데 단일 시즌의 92년 리그는 더 망했습니다. 99년도는 최소한  어메이징한 연승경기가  나온 양대리그이기도 하고요..  태생이 양대리그가 아니라 단일리그로 끝까지 가야 한다는건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관중동원력만 봐도 그 전까지는 말 할 필요가 없고 양대리그 이후 관중 순위권은  2002년 2005년 2006,7,8년 보다 높습니다  거기에 평균 관중수 까 먹은 주요 팀은 현대 한화 롯데순  입니다..  (롯데가 왜 관중을 까 먹었냐고 말씀하시면 저도 더이상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10개 팀이 되고 그 후에 12팀이 된다면 양대리그를 하는 것이 이득이고 경기력 향상에 좋습니다..  거기에 인터리그까지 첨하면 더욱 좋고요..  미국도 태생이 양대리그가 아닙니다..  팀이 늘어나면서 바뀐 거지요..  KBO의 회의적인 입장은 각 리그마다의 주도적 리더의 갈림이 싫고 통솔이 안됩니다..  그걸 팬이 이해할 입장이 아니지요.. 팬은 즐거움을 찾아야 하는 겁니다.  82년 프로야구 출범 6개 구단에서 4팀이 생겨 10팀이 되고 팔도에 거짐  연고 팀이 있는데  5위까지 승률로 가을 가는게 정상적인 리그라고 생각 안 합니다.  거기에 별 쓸때 없이 김재박의 우취까지 들어가게 되면 더 답이 안나옵니다.  한번 망한리그라고 쉽게 버리지 마시고 이제 늘어난 팀에

월요일 경기 어쩌고.. 떠블헤더 어쩌고 하고 있는 이 마당에  10개 팀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도 참 웃길 따름이고.  10개 팀이면 각각의 4x4 팀이 경기를 펼치고 나머지 1x1은 인터경기를 합니다..    애초 양대리그가 망할 꺼였으면 그 망했다는 시스템을 따지면 9개 팀이였을 때 폭망을 했어야 더 이해가 빠르지요.. 양대리그의 중요성은 각 지역에 두어개 팀이 있을 때 좋은 방법입니다.  자 보세요.. 서울에 이제 3팀입니다..  경상도에 3팀 입니다. 경기도에 2팀 충청도에 1팀  전라도에 1팀 입니다.  거기에 문제는 두산이 가을 간다 해도 엘지팬의 90%는 두산 응원 안 할 껍니다..넥센이 올라가면 넥센과 엘지가 서울팀이라 응원하는 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고요..  삼성이 올라가면 롯데팬은 90%는 삼성응원 안 하고 상대편 응원 할 껍니다.. 하지만 엔씨가 올라간다면??  이런식으로 시청율과 지지율이 가을에서 틀려집니다. 실제 미국 일본이 그래요..  양대리그라는건 각 지역에 멀티 구단이 있을 때 효과적입니다..  지표로도 나오고요.. 현 우리나라 지역별 팀을 보면 서울 3팀.. 경상도 3팀. 인천/경기도 2팀 입니다. 흥행팀은 인천/경기 제외하고 서울/경상도에 있습니다.. 그리고 팀도 두팀이나 늘었습니다..  양대리그 망했다 망했다.. 하는 이유는 쓸때 없는 개한화의 우승이 큰 이슈가 된 것이지.. 리그 자체의 흥행과 관중동원에 대해선 망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기대 하면서 글을 써 봅니다..ㅠㅠ

우리나란 왜 정규시즌 우승을 한국시리즈 우승보다 낮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정규시즌 우승이 더 힘든건데요 ㅎㅎㅎ
지금 정규시즌 우승팀이 한국시리즈할때 우선적으로 1승도 안주잖아요~ 일본은 주고 있는데~ 오히려 정규시즌 우승에 더 많은 혜택을 줘야합니다

현행 플레이오프로 하면 포스트시즌 경기 수가 훨씬 많아지거든요.
이런 불합리한 포스트시즌이 존재하는 이유는
돈 벌려는 KBO의 술책.

10개구단인데 5위팀한테도 포스트시즌 진출권 준다는 자체가 웃기고 리그의 질을 떨어뜨리는 제도입니다...

정규시즌 1위팀에게 혜택을 더 줘야한다고 보지만..그게 힘들면 현행대로 해야죠..현행제도마저 손봐서 1위팀에게 휴식일마저 빼앗아 간다면 힘들게 정규시즌 1위를 해야할 이유가 없겟죠..적당히 4위안에만 들려고 할듯..

정규시즌 1위팀에게 상금을 최고로 많이 주고 kbo에서 대대적으로 띄워주고
포스트 시즌진출해서 한국시리즈 우승상금은 정규시즌 우승의 절반도 안되는 상금을 줘서

자꾸 정규시즌 1위팀이 최고의 영광이라는 인식이 정착되야하는데....돈벌이에 혈안이 kbo가 절대 그럴리가 없겟지요..

정규시즌 144경기 통해서 결정된 1위가 한국 프로야구 최고팀인겁니다.
가을야구 따위 솔직히 아무런 의미도 없는데 팬들만 오지랖 떠는거죠.

아 그렇군요... 제가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했네요...

정규리그 1위팀이 당연히 엄청큰 혜택을 받아 당연히 우승해야한다고 봅니다...2,3,4위팀이 한국시리즈우승하는것을 패륜이라고 생각하기에...패륜은 또 뭐람 ㅎㅎ//또 이전에 3-4위부터 싸우는 준플에서 3위랑 4위가 주는 차이가 큰데 3위가 별 메리트가 없었던 것이 이제 4-5위부터 시작해서 다행이라고 봅니다. 3-4위보다는 4-5위 차이(승차와 별개로)가 주는 점이 더 적어서...이전 3-4위에서 4위가 이겨서 2-4위 간 플레이오프하면 뭔가 3위가 억울해보였는데...이젠 4-5위에서 5위가 이겨도 3-5위간 싸움에서 4위의 억울함이 2-4위싸움의 3위의 억울함보다는 덜 억울해보여서 다행이라는 느낌입니다...그런데 올시즌은 4-5위간 승차가 3-4위승차보다 더 크게 날것 같기도해서 승차에 따라서는 4위가 억울해보일거 같기도 합니다.

억울한게 어딨슈 그냥 순위 더 높은사람이 오프경기에서 메리트 조금씩 더주는건디요...
그럼 단기전에 이기던가해야죠. 졌음 땡

개인적으론 5강에서

4위 1승프리미엄주고 2경기해서 2승한 팀이 다음라운드진출

A조 1위 VS 4위 - 1위팀 1승 프리미엄 시리즈 3승팀 다음 진출

B조 2위 VS 3위 -  2위팀 홈에서 2경기후 3위팀 홈에서 2경기 후 승부가 나지 않으면
                        2위팀 홈에서 5차전 진행 3승팀 진출

한국시리즈

A조 승자 VS B조 승자 

만일 A조에서 1위팀이 올라오지 못할경우 A조 팀은 어웨이5차전을 치르도록함

1위팀이 올라올경우 모조건 5경기는 홈경기로 1.2차전 홈경기 3.4차전 어웨이. 5.6.7차전 홈경기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__)

단일 리그가 만들어낸 엄청난 함정이죠.
최선의 선택은 디비전을 나누고 각조 1위는 무조건 포스트시즌 진출
5팀까지 진출 하되
승률1위팀 vs (승률4위 vs 승률 5위) , 디비전 우승팀 vs 나머지 한팀
이래야 실효성 있을듯 보입니다.
승부도 디비전 6 , 타디비전 4 비율로 해서 경기를 하면
지금의 리그보다는 이동거리가 훨씬 줄고 효율을 높이는 거죠.

중부지구 - SK,두산,LG,넥센,KT
남부지구 - 삼성,롯데,NC,기아,한화 (우대로 2구장 무조건주고, 우천상황에 따라 경기할수 있겠끔 해야죠)

올스타 게임도 이렇게 하고 , 승리팀시 한국시리즈 4게임 할수 있도록 하는거죠.
올스타 게임도 4일동안 사회인 결승전 ,  고교 올스타, 대학 올스타, 퓨처스 올스타 , KBO 올스타
 쫌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즐길수 있도록 축제화 시키는 거죠

대부분 MLB와 NPB에서 따온거 입니다 ㅋㅋ

이거 되게 좋아보이네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디만, 충분히 논의해 볼 여지는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