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오래된 노트9....... 그것도 중고로 샀던 핸드폰을 쓰고 있습니다.
배터리쪽만 감싸는 투명 케이스를 쓰다보니 몰랐다가 뒷 뚜껑(?)이 갈라지면서 벌어지는 것도 모르고 쓰고 있었습니다.
원래 핸드폰 배터리로 쓰이는 리튬이온? 이 맞나요? 리튬이온 배터리는 오래 쓰면 임신(부풀어 오르는 현상) 현상이 발생하는데
제 노트9가 현재 임신 상태 입니다.
표면적으로 만져보면 약간 부푼듯한 느낌이 듭니다.
워낙 오래 됐기도 했고 케이스 양면 테이프(?)의 점착능력도 떨어졌으리라 생각도 되구요.
더불어 지문인식도 잘 안 되서 여기저기 잔고장이 발생했는데요.
지문인식이야 패턴으로 대체하면 되서 수리에서 빼고 들뜸이 발생한 뒷면 케이스와 배터리 교체를 하려고 생각중인데요.
이게 그냥 당근으로 중고9을 사는게 나은지 수리하는게 나은지를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배터리 교체와 케이스 접착으로 인한 비용과 시간 및 교통비와 그냥 동네 노트9 중고를 구입하는 비용으로 따졌을 때 당근거래가 나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당근으로 노트9 시세가 B~A급으로 9만~12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어느게 합리적일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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