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를 구매한지 딱 1년이 되어 가네요.
리퍼기간이 약 3일정도 남았는데...
지난번에 문의할 겸 서비스 센터를 다녀 왔는데,
액정문제(좌측 최 하단에 실금. 어느순간 보니까 있어서 문의)는 무조건 고객 과실이라고 해서..
그래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디 충격 받았거나 했겠지.. 싶어 유상리퍼(액정수리)라도 받으려고 했습니다만.
수리기간이 약 4일 이상 소요가 되는데,
임대폰도 안준다고 하더군요...
그야말로 배짱인데다가,
배터리 소모가 최근들어 심각하게 느껴질 정도로 가파라져서, 이 부분도 문의 했습니다만.
최근 업데이트 이후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며, 다음 업데이트 이후를 기다리란 말만 하더라구요.
A/S 정책이 정말 엉망인 건 알고있었지만,
되려 나아지기 보다는, 고객 입장에서는 점점 더 안좋아지는 것 같네요.(한 번 안드로 갔다가 다시 돌아옴)
전화오면 벨소리만 들리고 화면은 까맣게 있다던지...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간편설정(팝업에서 해제-설정)해 놓으면,
완전히 꺼지는 게 아니라서 결국 설정 창 까지 가서 해야된다던지..
점점 더 쓰기는 불편해지고...
바꾸려고 바꾼 게 아니라, 폰 고장으로 인해(기존에 노트3를 3년 가까이 썼었습니다.) 급하게 바꾸느라,
당시 생각하던 노트7이 아닌 아이폰으로 갔었는데...(터지지 말지ㅠㅠ)
1년 정도를 사용하고 나니, 더더욱 아쉬움이 커지네요...
남은 할부액만 해도 상당하던데...
리퍼 혹은 수리라도 받아서 잘 사용 해보려 했다가, 마음만 답답해져서 푸념 글 올려봅니다...
애플 A/S는 정말... 암걸리기가 딱 좋네요..
(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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