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옷 입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 국내 한정 출시

6일 소니코리아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레드 색상 '로쏘'를 국내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는 아름다운 전후면 프리미엄 미러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레드 색상 출시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색상은 기존 루미너스 크롬(Luminous Chrome), 딥씨 블랙(Deepsea Black) 및 브론즈 핑크(Bronze Pink)를 포함해 총 4가지 색상으로 늘어나게 됐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는 11월 6일부터 압구정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비롯해 SKT 티월드다이렉트,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전국 30개 소니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86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새로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로쏘 구매 고객 전원에게 129,000원 상당의 소니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0(레드)과 거치대로도 활용할 수 있는 로쏘 전용 레드 정품 케이스, 전후면 지문방지 필름 등 약 18만원 상당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11월 6일부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8.0(Oreo)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3D 크리에이터 기능이 추가됐으며, 피사체의 움직임은 물론, 사람의 표정 변화를 스스로 포착하여 웃는 순간을 자동 촬영하는 예측 촬영(Predictive Capture) 기능과 AF 추적 상태에서 연속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추적 연사 기능도 추가됐다.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의 음질도 향상되었으며,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 LDAC을 지원해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3배의 전송폭을 전송할 수 있어 최대 96kHz/24bit의 고해상도 무선 연결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앱 구동 역시 편의성이 대폭 개선돼, 앱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쉽게 메뉴 선택이 가능해 보다 쾌적하게 모바일 환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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