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한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에 대한 유명 IT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LG V30은 최근 발표된 6인치 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갖췄다. 또, ▲조리개 값 F1.6의 글라스 렌즈 등 최고 성능의 카메라, ▲누구나 영화 같은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시네 비디오(Cine Video)’ 모드, ▲오디오 명가 B&O 플레이와 협업한 하이파이 쿼드 DAC의 고품격 음질 등 최고의 성능까지 갖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美 IT 전문매체 더 버지(The Verge)는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갖췄다”며 차별화된 디자인에 대해 호평했으며 美 유력 매체 씨넷(Cnet)은 “V30의 디자인은 날렵하고 매끄럽다”면서 “LG는 올해 스마트폰 디자인의 큰 획을 그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美 IT 매체 매셔블(Mashable)은 “V30가 너무 가벼워 안에 부품이나 배터리가 들어가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들어 후면 글래스를 톡톡 쳐보게 된다”며 “놀랍도록 가볍다”고 표현했으며 美 유력 방송사 CNBC는 LG V30가 시장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했다고 평가했다.
V30 카메라 기능에 대한 호평도 잇달았다. 美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오쏘리티(Android Authority)는 “사진 촬영 기능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켰다”고 평가했으며, 美 매체 와이어드(Wired)는 “어떤 스마트폰 보다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최고의 수준으로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특히, 美 IT 전문매체 엔가젯(Engadget)은 비디오 기능을 극찬하며 “LG전자가 역대 최고의 스마트폰을 만들어 낸 것이 확실하다”면서 “V30는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구도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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