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제품을 체험·구매할 수 있는 소니센터 강남을 오는 17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소니 제품 공식 판매처다. 카메라·오디오·모바일과 같은 전자 제품, 소니뮤직의 CD 음반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모두 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우선 카메라 체험존에서는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시리즈와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를 이용해 다양한 피사체를 촬영 가능하다. 저조도 성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암실도 마련됐다.
액션캠 코너에서는 액션캠 최초로 구현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 B.O.SS.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청음존에서는 소니 시그니처 시리즈, 고해상도 사운드 HRA(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지원하는 다양한 오디오 제품들을 이용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게임존에서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의 PlayStation®4와 PlayStation®VR 제품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소니만의 차별화된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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