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WD Blue 3D SSD (250GB)로 3D NAND를 탑재하여 기존의 2D NAND 제품보다 보다 우수한 속도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SSD 제품입니다. 3D 낸드를 탑재하였음에도 현재 오픈마켓 최저가는 109,500원의 착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네요.
WD Blue 3D NAND SSD (250GB)는 읽기 속도 최대 550MB/s, 쓰기 속도 최대 525MB/s 라는 막강한 성능을 지니고 있는 SATA 인터페이스의 SSD입니다. TRIM과 S.M.A.R.T 기능을 지원하며, 두께는 7mm 정도이며, 무게는 37.4g 입니다. 보증기간은 3년으로 상당히 넉넉한 수준이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품이 도착한 상태입니다.
박스에 에어캡 완충재 포장으로 안전하게 잘 도착하였습니다.
정품 인증 스티커가 별도로 첨부되어 있는 점이 독특합니다.
제품 구매시 정품 스티커를 꼭 확인하세요~ 홀로그램 형식의 스티커로 되게 이쁘네요~^^
250GB 제품으로 WD 블루 제품 답게 블루로 배색 포인트르 둔 제품 박스에 들어있고, 제품 박스의 위-아래로는 봉인씰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 뒷면에서 제품의 시리얼넘버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 독특하네요.
봉인씰을 제거하고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제품 포장재에 또 다른 노란색 봉인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제품보증서가 동봉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제품보증서에는 한글은 엄써요~ >ㅅ<
다음으로 SSD의 외관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 보겠습니다~
외형은 블랙 색상의 플라스틱 재질로 덮여 있으며, 전면엔 블루와 화이트 배색 디자인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스티커엔 제품명인 WD BLUE 250GB 3D NAND SATA SSD라고 기재되어 있네요.
뒷면엔 제품 모델명, 시리얼 넘버, 각종 인증 마크가 보이고, SSD를 시스템에 고정할 수 있는 4개의 나사홀이 보입니다. 좌위의 측면에도 각각 2개의 나사홀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응답하라~!! WD~!! 라는 개인 프로젝트(?) 하에 WD 제품군들을 총 집합시켜보았습니다~!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한 WD400의 경우 무려 2002년에 구입한 제품으로 아직까지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어요~ >ㅅ< 40GB라는 저용량에다가 IDE 인터페이스로 인하여, 현재엔 구형 컴의 고전 게임용으로 암약(?)하고 있습니다. 보라색 외장하드는 트랜센드 USB 3.0 2TB 외장하드로 얼마 전에 구입한 물건인데, 내부에는 놀랍게도 2.5인치 타입의 WD HDD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WD 그린 120GB SSD와 이번에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수령하게된 WD 블루 3D NAND SSD, 그리고 2009년 6월에 구입하여 현재까지도 2009년 컴퓨터 OS용 메인 하드로 계속해서 임무 수행중인 WD 640GB Caviar Blue WD6400AAKS 는 사타2하드입니다. 그 후 2011년 1월에 추가 구매한 WD 1TB WD10EALX 라는 하드디스크는 SATA3 방식이죠~
저장장치로 유명한 WD의 살아 숨쉬는 박물관 같은 느낌도 드네요~^^;
WD 하면 하드디스크로 유명하다보니, 거의 누구나 WD HDD 쯤은 1~2개 정도 가지고 있는 법이죠.
글로벌 스트리지 솔루션 No.1 기업으로 유명한 WD가 최근엔 샌디스크, HGST를 인수 합병하여 그린과 블루 시리즈 등의 SSD 제품군을 출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50년 가까이 스토리지를 만들어온 WD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는 스토리지의 안정성과 내구성으로 WD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의 수명을 극대화하고 첨단 오류 처리 기술로 데이터 안정성을 높인 WD SSD 그린과 블루 시리즈를 출시하게 된 것이죠.
OS용으로 사용하게 될 메인 저장장치는 WD SSD로 선택하여 장착하고, 데이터의 백업과 사진이나 동영상, 음악 파일 등의 각종 데이터의 안정적인 저장을 위하여 WD HDD와 WD 외장 HDD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WD SSD + HDD의 시너지 효과를 느껴보기 위해,
메인 시스템에 WD 콤보 4종 세트를 먹여 보았습니다~! >ㅅ<;
우선 WD SSD Dashboard 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WD SSD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으며, 그 외에 각종 설정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다음으로 Acronis True Imange WD Edition이라는 WD 전용 소프트웨어가 있는데, 디스크 복제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평가판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Macrium Reflect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을 여러 번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영어로 되어 있으며, 처음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어떻게 사용하는지 쉽게 알기 힘든 편이에요. 물론 익숙해지기만 하면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긴 합니다. 그리고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평가판인 관계로 30일간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문제도 있어요.
Acronis True Imange WD Edition 이라는 프로그램은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사용해보았는데, 한글을 지원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편리하더군요~! 마이그레이션할 원본 디스크를 선택하고, 다음으로 이동할 디스크를 선택하고 다음 창으로 넘기면 끝~!!으로 누구나 손쉽게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네요~!
시스템을 종료하고 리부팅하는 과정에서 계속하여 진행하는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그래서 마이그레이션 시간 측정하는 과정에서 종료하는 시간을 포함하지 못하고 측정해버렸..
종료하는 시점을 시간 측정 못하긴 하였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고 5분 58초 정도가 나온 걸로 보아 전체 과정은 약 6~7분 정도 소요된 걸로 보입니다. 원본 SSD인 WD 그린 120GB에 이것저것 프로그램을 막 깔아놓았다보니 70GB 이상을 사용중이었는데, 그 많던 용량을 상당히 빠른 시간 안에 카피해버렸네요~!
게다가 바이오스 설정에서 부팅 디스크 순위를 변경하는 작업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마이그레이션 이동시킨 SSD로 리부팅이 완료 되었습니다~
응답하라~!! WD~!! 라는 개인 프로젝트(?) 하에 WD 제품군들을 총 집합시켜보았습니다~!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한 WD400의 경우 무려 2002년에 구입한 제품으로 아직까지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어요~ >ㅅ< 40GB라는 저용량에다가 IDE 인터페이스로 인하여, 현재엔 구형 컴의 고전 게임용으로 암약(?)하고 있습니다. 보라색 외장하드는 트랜센드 USB 3.0 2TB 외장하드로 얼마 전에 구입한 물건인데, 내부에는 놀랍게도 2.5인치 타입의 WD HDD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우선 WD 블루 640GB의 현재 상태입니다~
2009년 부터 현재 까지 저의 2009년 컴퓨터 시스템의 OS용 메인 하드디스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2009년 마련한 울프데일 E8400 컴텨 시스템에서 2011년 1월에 새로 영입하여 더부살이를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당당히 분가(?-^^;)하여, i7-7700과 함께 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주하게 된 WD 블루 1TB(WD 1TB WD10EALX ) 제품의 현재 상태입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
역시 데이터 백업과 각종 사진, 동영상, 음악 파일 등의 저장 용도로 WD HDD 제품군이 꾸준히 활약해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WD 블루 제품이 내구성과 가성비가 좋은 듯 합니다~
그리고 보라색 2TB USB 3.0 트랜센드 외장 하드에 들어있던 녀석도 다름아닌 WD HDD였던 것임니다~
그리고 WD 그린 120GB의 현재 상태입니다.
그리고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 프로그램으로 알아본, 이번에 소개하게 될 제품인 WD 블루 3D NAND SSD 250GB 제품의 상태입니다.
SSD-Z로 알아본 WD Blue 3D SSD의 내부 정보입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로 알아본 읽기 - 쓰기 속도입니다. 제품 DB 페이지에선 읽기 속도 최대 550MB/s, 쓰기 속도 최대 525MB/s 라고 나오는데, CDM 측정에 있어서는 그보다 상회하는 속도를 자랑하네요~
다음으로 HD Tune Pro로 알아본 읽기 - 쓰기 속도 테스트입니다.
읽기 속도가 굉장히 우수하고, 쓰기 속도 역시 일반적인 2D NAND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뛰어난 속도를 선보여주네요~
AS SSD 벤치마크 테스트입니다.
안빌 테스트입니다.
[ 윈도우 10 부팅 속도 테스트 ]
부팅 시간은 약 11~12초 정도가 걸렸습니다.
다음으로 게임 실행 후 게임 로딩 속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 DOOM - 로딩 속도 테스트 ]
게임 실행 - 조작이 가능한 화면까지 진입하는데 26초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HDD의 경우엔 40초 이상 걸리는 구간으로 확실히 짧아진 로딩 속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WD Blue 3D SSD (250GB) 위쳐3 - 하스 오브 스톤 로딩 속도 테스트 ]
게임 진입 장면까지 16초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HDD의 경우 38초 정도 소요됨)
[ WD Blue 3D SSD (250GB) 위쳐3 - 블러드 앤드 와인 로딩 속도 테스트 ]
블러드 앤드 와인 캠페인도 16초 정도로 HDD의 경우엔 24초 이상 걸립니다.
[ WD Blue 3D SSD (250GB) - GTA5 로딩 속도 테스트 ]
GTA5탄의 스토리모드 진입 장면까지 약 39~40초 정도가 걸렸습니다. 일반 HDD의 경우엔 1분 이상 소요되는 구간으로 확실한 로딩 시간 단축 효과가 있네요~
WD 그린의 경우 일반형이라 볼 수 있으며, WD 블루의 경우엔 그보다 좀더 고급화된 제품으로 내구성과 SLC 캐쉬 버퍼가 좀더 증가한 모델입니다. HGST(Hitachi)와 SanDisk를 인수합병 후 새로이 SSD 시장에 뛰어든 WD의 그린과 블루 시리즈는 충분히 경쟁력을 가진 제품군이라고 생각되며, WD Blue 3D NAND SSD 제품의 경우 최대 175만 시간의 MTTF 내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마벨 88SS1074 컨트롤러 채용하고 3D NAND를 탑재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SMART, TRIM, NCQ, Secure Erase 등의 고급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식 스펙 읽기 550MB/s, 쓰기 525MB/s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테스트에선 그보다 더 우수한 결과값이 측정되었습니다.)의 굉장히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며, 전용 소프트웨어인 WD SSD Dashboard를 제공하여 SSD 제품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최적화를 도와주며, Acronis True Imange WD Edition라는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마이그레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WD SSD를 이용하여 보다 빠르고 편리한 OS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프로그램의 로딩 속도를 단축시켜 손쉽게 사용해보며, 또한 WD HDD를 이용하여 보다 안정적인 데이터 백업과 사진 - 동영상 - 음악 - 각종 게임 파일들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을 마련한다면 좀더 수월하고 편리한 나만의 컴퓨터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지음랩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이토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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