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보아트홀에서 공연을 관람 후 소주 한잔하러 찾아간 풍남 원조 골뱅이
백종원의 3대 천왕뿐만 아니라 많은 방송국에서 방송이 되었던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날씨가 꽤 쌀쌀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빈자리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이른 시간부터
원조 골뱅이를 먹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풍남 골뱅이를 찾아왔다.
기본 상차림은 땅콩과 케첩 그리고 어묵탕이 기본으로 나온다.
케첩이 나오는 이유는 골뱅이를 주문하면 계란말이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기존의 골뱅이무침이 오이와 양파 파로 아삭아삭 씹히는 느낌으로 만들었다면
풍남 골뱅이의 골뱅이는 기존의 골뱅이와 다르게 오로지 파로만 이뤄져 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파와 아귀포가 들어있다.)
사용된 골뱅이는 통 골뱅이로 시중에서 파는 골뱅이보다 크기가 매우 크다.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 국수사리를 추가로 주문
을지로 풍남 골뱅이 전체적인 평
재료도 단순하고 가장 기본적인 재료로 골뱅이 무침 맛을 낸 곳이라 할 수 있다.
통골뱅이가 크기도 크면서 식감도 좋아 매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괜찮다.
그렇다고 이 집 골뱅이를 찾아서 멀리 와야겠다고 매력을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내가 집에서 해도 이 정도 퀄리티는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 통골뱅이가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놈이라고 하지만,
수북이 쌓인 파에 비하면
마치 골뱅이가 잠깐 몸만 담근 듯하게 골뱅이 양이 너무나 적다.
사리를 추가해서 먹지 않으면 파무침을 안주 삼아 술을 먹는 느낌이 든다.
사리를 추가해서 먹으면 기본 골뱅이 만으로도 3만 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가격을 생각하면
그리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안주다.
개인적으로는 다음에 굳이 시간을 들여서 찾아가지 않을 것 같다.
(AI챗)
장기렌트와 리스의 차이
(2)
사용기/후기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