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조가죽 중역의자를 써보고 매우 푹신하게 잘썻으나
포켓방석의 쓰래기같은 내구성과 가죽특징의 더움과 집 괭이의 발톱질로 인해 버리고
한동안 듀오백 사무의자로만 두번 갈면서 쓰다 게이밍의자로 갈아타려던 도중
예전 중역의자의 푹신함을 잊지못해 가죽대신 메쉬소재로 고르던중
먼저 사봤던것이 ' EX퍼니쳐 TYPE 2 UPM' 이었는데
방석 길이가 66cm로 너무 길어 엉덩이를 밀착하면 다리가 뜨고[키 178cm에 비율 이상없음;;]
방석 뒤쪽은 아래로 꺼지고 허리쪽은 튀어나와 허리를 잘 잡아주는줄 알았지만 겉으로만 쿠션이있고 속은 비어있어
막상 앉으면 푹꺼져 효과가 없었으며 허리 중간부분 또한 쿠션이 너무 없어 프레임이 만져질 정도로
메쉬소재에 방석 푹식한고 참 좋을줄 알고 샀었지만 꽝이었고
이번 클라우드백 T800MQ를 반신반의 하면서 삼.
이전 퍼니쳐 모델과 비교하자면
소재가 아주 빵빵하게 잘 들어가 있었음.
허리부분도 빵빵, 방석부분도 빵빵 뒤로 꺼지는 부분도 없었음.
그렇게 완벽한 의자를 찾았다 싶었으나
의외의 단점.
헤드부분과 감싸주는 날개(?)부분
이 두곳은 너무 빵빵한게 오히려 독이됨
날갭구분이 빵빵하고 허리부분이 들어가 있다보니 어깨뼈부분을 접어주는 자세가 되고
헤드부분이 빵빵하다보니 자연스래 머리가 부자연스럽게 앞으로 살짝와
과장좀 보태면 꼽추의 굽은등과 머리를 만들것 같음.
단 일주일 밖에 안썻는데 어깨와 목이 뻐근함..
푹신푹신한 의자면서 가죽말고 메쉬인 의자가 딱 3종류밖에 안보이는데
[ex퍼니처, 클라우드백, 또.. 하나 있었는데 까먹음]
비교대상도 적고 퍼니처, 클라우드백은 유튜버 광고밖에 없음. 유튜버가 단점이라고 말하는 그지같은거 말고
진짜 단점은 댓글을 보는게 더 도움이 됨...
소재만 따지면 별 5개 주고 싶으나
소재만 좋으면 뭐하나 앉았을때 불편한데.. 그래서 별 3개.
메쉬소재에 좀 빵빵하고 날개부분 헤드부분 없거나 좀 낮은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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