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신분들의 대부분은 그 벤이라는 한국계 미국인을 사이코패스 살인범이 아닌가
보시는분들이 많을거라고 봐요
그런데 저는 좀 다르게 해석이 되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일부로 감독이 여러가지 해석을 할수 있게끔 복선을 깐듯한데
벤이 악마라는 가정 혹은 천사라는 가정 이둘을 놓고 해석을 할수 있겠금 영화를 만든것같아요
벤이라는 남자가 혜미라는 여자를 좋아했을수도 있지 안았나 싶음
벤이 천사라가정했을때 해석을 해보면
혜미의 집이 정리가 되어 있는데
이건 벤이 혜미를 위해 정리를 해줬다고도 생각을 함
허나 혜미는 유아인을 좋아하고
그걸 혜미와 벤이 유아인에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는걸 알수가 있음
혜미가 자기가 유아인을 좋아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벤에게 질문을 했고
벤이 혜미에게 그 사람에게 좀더 용기를 내어 보지 안겠냐고 물어봄
돌맹이부분이 저는 그런생각이 좀들었어요
아무튼 그러다가 벤과 혜미가 유아인 집에 놀러오는데
대마흡연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유아인이 남자들 앞에서 그렇게 옷을 벗는건 창녀나 하는짓이다라고 비난을 하죠
그말에 혜미는 충격을 받고 더이상의지할 이유가 없어서
자살을 생각을함
중간에 핸드폰에 혜미의 전화가 왔는데 저는 그게 도망가거나 뭔가 비닐에 쌓여 그런게 아니라
자살을 막을려 했던 벤이였다고봄
자살한장소는 벤이 차를 끌고간 호수
그게 아니라면 벤에게 고양이를 부탁하고
벤에게 고양이를 부탁하고는 홀로 어디론가 떠났거나요
핸드폰 전화부분은 떠나기전에 유아인 목소리를 한번 들어보고 싶었던게 아니였을까도 싶고
아무튼 그렇게 상황을 알던 벤이였고
유아인이 자신을 미행것도 알았지만 둘이 서로 좋아하는걸 알았기에
말없이 바라본게 아니였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벤은 유아인을 사람으로서 좋아했던것 같음 힘들게 사는 두여인을 보고 연민의 정을 느꼈고
그러다가 유아인에게 해미랑 함께보자는 연락을 받았고
벤은 의심없이 유아인에게 갔는데 칼을 맞은거죠
벤은 죽기직전에 유아인에게 깊은
포옹을 하는게 나오는데 유아인에게 원망같은것이 보이질 안았음....
이런해석을 하게된게
살인을 즐겨하던 살인자가 왜 유아인의 말을 믿고 그장소에 갔을까?? 라는 궁금중이 생기더군요
비닐하우스를 태운다는것도 처음에 사람을 죽인다는건지 알았는데
죽인다는게 아니라 그 사람과 이제 정리 한다는 의미로도 해석이되더라구요
벤이 유아인에게 왜 글을 쓰냐 어떤 소설을 쓰고 싶냐라는 질문을 했는데
유아인의 답이 모르겠어요 세상은 너무 수수께기잖아요 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이영화의 대답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가 항상정답이라 생각하는게 과연 정답인가?????
그리고 크게 생각해보면
유아인과 해미가 남과 북을 상징하는게 아닌지도 싶어요 왜냐하면
유아인이 살던 지역이 휴전선 근처이고 유독 해미가
그지역에 집착을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서로 좋아하는데 좋아한다 말하지못하고
그중간에 적인지 아군인지 모를 부유한 미국 즉 벤이 중간에 껴있다라는 메세지로도 보이더라구요....
아무튼 이영화는 해석이 다양한것 같아요
작가가 유도한것 같은데 ..
간만에 좋은 영화를 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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