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영화를 전반적으로 모두 좋아하지만 그 중 유독 아이언맨에 환장하는편인데요
아마 아이언맨3 부터였을까요? 좀 감흥이 떨어진다고해야하나...그런느낌이 드네요
더욱이 이번 인피니티워를 보고나니 그런 괴리감이 더욱 심해진 느낌인데 이유인즉슨
1이나 2까지만해도 뭔가 잘만하면 진짜 내가 죽기전에 저런 슈트가 나올수도 있겠구나 라는 망상을 하게해줬습니다.
물론 말도안되는 sf영화란건 알고있지만 단순 망상일뿐이니까요
더구나 관심있는분야도 하는일도 그렇고 기계를 엄청좋아하다보니 정말 멋진 기계를 동경? 하는 마음으로
아이언맨을 좋아했었는데 3편쯔음에서 부턴가 "조금이라도 실현 가능성있지 않을까?" 싶은 sf에서
이젠 정말 말도안되는 sf로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더군요
인피니티워에서는 나노슈트라고 무슨 액체같은게 쑤우우우욱;;;
더이상 기계라고는 안느껴지고 초인이라는 느낌으로 다가오기시작하니 흥미가 뚝....
아이언맨1과2를 80번도 넘게 다시보고 지금도 심심하면 가끔씩 보는데 지금도 보면서 7~8살때 전대물을 보면서 느꼈던
흥분과
가슴이 쿵쾅거릴정도로 신이난다는게 참ㅋㅋㅋㅋ.....나이는 쪽팔려서 언급못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
특히 그 mk2와 mk3의 철컥철컥거리는 기계적인 매력이 너무나도 좋았었는데 이제 그런느낌은 사라져간다는게 너무 아쉽네요...ㅠㅠ
(유머)
굴착기 기사 오늘 하루 공쳤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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