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림 - 그렇게 못 만든 건 아닌 듯 한데....

강생이똥꼬 2018-03-24 (토) 22:04 조회 : 1068 추천 : 1

거대함, 육중함이 줄어들고 액션성을 강조하다보니 트랜스포머에 더 가까워졌네요. 그래도 더 낫습니다.

2. 인간 캐릭들이 평면적이 됨. 한마디로 이 캐릭이 없어도 하등의 지장이 없을 것 같네요. 몇몇 빼고요.

3.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4. 중국 자본이 많이들어가서 중국인 배우 나오는 거야 당연한데, 그냥 겉돕니다. 약간의 갈등은 있으나 나중엔 도움을 줍니다. 나쁘게 표현할 수는 없겠죠.

못 만든 건 아니고 그냥 평작인 듯 하네요.

*전작의 인간 캐릭터들이 더 입체적이고 개성적입니다.

*참, 아이들은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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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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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스♡세뱅 2018-03-24 (토) 22:05

그냥 중국영환지 미국영환지 구분이 안감 김정훈은 1초 나오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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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똥꼬글쓴이 2018-03-24 (토) 22:07

어느 장면에 나왔죠?
그러고보니 못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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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스 2018-03-24 (토) 23:39

구체적으로 뭐라고 지칭해야 될지 모르겠는데요.
기지 안에 사령부라고 해야하나요?
거기서 뭐라뭐라 소리치는 장면이라고 해야할지...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김정훈이 나온다는걸 알고 봐서, 그게 김정훈 이었나보다. 라고 생각이라도 할 수 있는거였지.
모르고 보면, 안면인식이 되기도 전에 스쳐지나갈 장면이라서요.
분량이 얼마 없을거라 짐작이야 했습니다만, 그 장면이 다 일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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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왕 2018-03-24 (토) 23:38

확실히 중국배우들 너무나와서 정신 없고 너무 중국어가 나오고 약간 맥을 끊는다 그런 느낌이 들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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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K 2018-03-25 (일) 11:57

이 영화 악평의 이유는 중국뿐이죠 그걸 무시하면 생각보다 잘만든 오락영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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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akst 2018-03-25 (일) 16:27

싸우는게 조금 아쉽더라구요 1편은 주연 로봇이든 비주연이든 다같이 망가지고 부셔지고 난리도 아니여서 긴장감이 있었는데 2편은 주인공 로봇만 엄청 단단;; 그리고 전체적인 영화 분위기도 어두운 분위기에서 밝은 분위기로 변경되서 그런지 긴장감이 덜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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