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이탈리아 및 미국 합작
감독-
오비디오 G 아소니티스
--주연
보 홉킨스,델리아 보카르도,셜리 윈터스 외
단역/ 존 휴스턴, 헨리 폰다
1977년 대한극장 개봉.
1990년 홈게임 비디오 출시.
헨리 폰다 주연은 개뿔. 한 3분도 안 나오는데?
바닷가에서 사람들이 행불되고 얼굴이 녹은 시체로 발견된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뭐 이러쿵저러쿵
범인은 거대 문어이시고 뭐고
90년대 초반에 비디오 표지 보고 흥미롭게 빌려보고 할 말을 잃었다
아 씨바.
영화는 이렇게 나온다. 뭔 죠스 아류작답다.
제작비 아끼려는지?
그리고 도무지 좋은 점이 안 보인다.
시작 초반부 얼굴 녹은 시체나 여러 부분은 좀 볼만하나 했지만 그게 다다.
둘다 1906년생인 헨리 폰다가 늘그막 단역처럼 나오는 걸 주연인양 홍보하던 거 ㅡ ㅡ
역시 1906년생인 영화감독 존 휴스턴은 좀 더 나오지만 비중은 없다.
저예산영화 호러물에 자주 나오던 배우 보 홉킨스가 더 주연이며 왕년 인기여배우 셜리 윈터스도 비중은
참 없다.
심각한 건 주연배우라고 할 보 홉킨스도 결국 보면 비중이 없다는 사실
스포일러
영화보면서 어이를 날린 건
이 거대문어를 보 홉킨스가 알아서 키우던 범고래 2마리가 쉽게 물어죽여버리면서 대충 끝내는 것.
어릴적 비디오로 보고 이게 뭥미? 거대 문어가 범고래에게 씹혀서 금새 저승으로 가고 끗이여?
정말 이렇게 끝낸다
스포일러같지도 않은 개뿔같은 글....이 되어버린 느낌
쌍욕난타로 먹을 만한게 영화상 나오던 사람들이 따로국밥이라는 거다.
애인이 문어에게 죽었다고 수색하던 여인네랑 구조팀이 돌아가다가 문어에게 습격받아 배가 침몰하고 여인은 문어에게 죽고
수색하던 경찰이니 해양학자이니 뭐니 상관도 없어보이고 범고래 키우던 수족관 관계자가 배타고 와서 문어 공격받자
바다 여행하고자 풀어준 범고래들이 갑자기 덤벼들어 뜯어버리고 다리가 다 잘려진 문어가 그냥
바다로 사뿐히 내려가며 끝나버리니 편집이니 구성이니 이거 ????
게다가 문어도 마지막에 보면 그냥 문어 1마리를 썼더군요..여러 세트를 쓰며 문어를 최대한 보여주고 찍으려 하고
마지막에 배를 습격하는 장면은 척 봐도 그냥 장난감 배에 일반 문어를 갖다대고 찍은 거...
---추억의 영화 라스트 콘서트 제작자이기도 한 감독은 라스트 콘서트 음악을 맡은 스텔비오 치프리아니에게 음악을 맡겼는데
라스트 콘서트와 달리 음악은 정말 .............
--알다시피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이 이를 가는 그의 엉터리 데뷔작 피라냐 2 제작자이자 감독입니다.
카메론에게 하두 간섭하여 카메론이 때려친 걸 대충 감독하여 말아먹은 것을
나중에 카메론이 터미네이터나 에일리언 2로 뜨자 좋아라 그의 감독 데뷔작이라고 광고질하며 비디오로 내고
타이타닉 개봉이후에는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데뷔작이라며 DVD내고
아바타 개봉이후에는 아바타까지 넣으며 블루레이로 내버렸죠.........
자신 처녀작이 이런 개판이라는 영화에 카메론은 이를 갈고 있지만
--한국 개봉당시에는 당시에는 꽤 성공한 서울 13만 관객을 기록했답니다....덕분에 국내 비디오에선 국내 개봉당시 흥행대작이니 뭐니
(유머)
여자들이 옷이 없다고 말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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