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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ㅡ(스포 아~주 쪼금)

rank 도깨비 2018-03-18 (일) 06:32 조회 : 512 추천 : 1  

기타노 다케시 작품중에서 가장 좋하는 작품입니다.

소장하고 있어 생각날때 마다 가끔씩 꺼내 보는데

아직 못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봐보세요

남주 여주가 보통 일반인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인지 애뜻하고 서로의 아픔을 더 감싸주고

가식적인 사랑이 아닌 진실된 사랑을 했었나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뭉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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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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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말죽거리현수 2018-03-18 (일) 11:03
뒷부분 기억은 잘 안나는데 영상좋고 재밌던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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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GAZUA™ 2018-03-18 (일) 12:31
여자가 서핑보드를 바다에 떠내려 보내주지요.
저도 여운이 참 오래갔던 생각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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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말죽거리현수 2018-03-18 (일) 12:37
아.. 기억나네요.. 파도도 참 좋았었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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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도깨비글쓴이 2018-03-18 (일) 21:10
그 고물 서핑보드 떠내려 보내주는게 남주가 파도에 휩쓸려서
죽고 보트만 남아 있어서 슬픔을 머금고 바다에 보내 주는 장면이죠
정말 다시봐도 그 장면이 계속 기억에 남고 뭉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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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말죽거리현수 2018-03-18 (일) 23:27
그 여름 가장 먹먹한 바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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