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대슈퍼맨 질문

배트맨 상상.

아직 세계관이 제대로 전개되지 않아서 어떻게 풀어낼 진 모릅니다

원작을 배경으로 추측 하자면

어떤 일을 계기로 로이스 레인이 사망하기에 이르는데 이로인해 슈퍼맨이 폭주하게 되고

세계를 멸망에 빠뜨리게 되어 큰 혼란에 처한다는것을 차른차원의 미래의 플래시가 과거의 부르스 에게 찾아가

로이스 레인이 키라고 꿈일지 생시일지 모르는 암시를 주죠

하지만 이것은 DCU의 차기작들이 얼만큼 흥행 하고 전개 되느냐에 따라 달린 거대 떡밥이라 생각 합니다

사실 다크사이드 떡밥보다도 더 흥미로운게 이게 아닐까 싶습니다

인저스티스에서 따왔다면
조커 이후가 맞긴한데, 다크사이드와의 연관성 때문에 어찌될지는 모른다는게 맞죠.

다만... 요즘 흥행상태보면 아 ㅅㅂ꿈 정도로 미래에서 보내주는 단편적인 정보로 끝날 확률이 높다고 봐요.....ㅠ

단언하건데 아무 의미 없는 장면입니다.
감독이 잭 스나이더잖아요. 아무 의미없이 그냥 지 딴에 간지난다 싶은 장면은 마구잡이로 삽입하는 걸로 악명 높은 인간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잭 스나이더도 그 장면이 왜 그러는지 모른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코믹스 몇개 들춰보니까 슈퍼맨이 타락하고 디스토피아가 된 세계관이 간지나 보여서 일단 베끼고 봤을 가능성이 커요.

저의 개인적인 추측으론..

평소에 슈퍼맨에 대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던 배트맨은 슈퍼맨에 관한 부정적인 꿈을 꾸게 되고 여기에 감독이 차기 작품 떡밥까지 얹으려 했으나 '아 ㅅㅂ 꿈' 같은 꼴이 난 걸로 보여요. 슈퍼맨 관련 꿈은 그 작품에서 슈퍼맨과 싸워야 하니까 나름의 개연성을 주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고요, 여기에 다크 사이드 떡밥 + 미래 플래시 떡떡밥 까지 얹혔으나 결국 체하게 된 거라고 봐요.

다만, 플래시 떡밥은 차기작에서 다시 다룰 수도 있을 것 같은 완전 소모적인 떡밥은 아니라고 보고요, (현재 플래시 솔로 영화에서 이 떡밥을 다루면서 세계관을 리부트 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크 사이드는 저스티스 리그에서 스테판 울프가 개판을 치면서 아마 꽤 오랫동안은 보지 못할 것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