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2회차 관람했습니다.

1회차 후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다시 관람했습니다.

주로 변절자(전향자)에 대해 찾아보았는데요.

영화에서 하정우 후배 검사가 흘른 정보 듣고 제일 먼저 기사 쓴 '신성호'라는 기자 있지 않습니까?

이 사람도 전향자더군요;; 스폰서검사조사위원회였나, 여기서도 활동했는데

2015년에 박근혜 정부의 언론특보로 활동했답니다 ㄷㄷㄷㄷ


김두우라는 사람은 신성호 기자와 함께 최초 보도를 이끌어 낸 기자라고 하는데,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까지 하고, 이명박한테 발탁돼서 정무기획비서관도 했답니다. 헐~


그리고 박종철 열사가 끝까지 지키려고 했던 박종운 이 인간 말종은 더 할 말도 없고요 ㅡㅡ;;

정말 인간사 아이러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