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베이비 드라이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최근 EW와 인터뷰에서 "'베이비 드라이버' 속편은 이미 논의 중이다. 각본은 내가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생각하고 있는 이야기들이 많다"고 밝혔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바로 다음 차기작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작업하고 있기는 하다. '베이비 드라이버' 이외에도 여러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있다"며 "뭐가 됐든 빨리 현장에 가고 싶다"고 전했다.
또 "'The world's end'와 '베이비 드라이버' 사이 4년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게 오래 쉬고싶지 않다. 2년 내 새 영화로 찾아뵙고 싶다"고 강조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82만 명을 동원하는데 그쳤지만 해외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탄탄한 매니아 층이 구성되면서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241&aid=0002735310
(AI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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