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유]

영화 스타쉽트루퍼스를 참좋아하는데요...

unikaka 2017-12-05 (화) 02:56 조회 : 2277 추천 : 0

폴버호벤 작품요

지금도 케이블에서 해주더군요 그래서 또보는중...

근데 이영화를 보다보면 고개를 갸우뚱 하는 그런게 있는데

시대는 우주전함이 날라다니고 엄청난 과학발전이 있는데

보병만 죽어라 고생하더군요 따발총 하나들고 딱총처럼 따따다

어쩌다가 작은 미사일같은거 하나 쏘고... 비행기가 폭격하는장면도 한번 나오더군요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테란은 탱크도 나오고 비행기도 나오고 온갖무기 다쓰는데

스타쉽투루퍼스에는 그냥 죽어라 총하나 들고 보병들만 죽어남...

이게 원작소설도 있다던데 소설에서도 총만 나오나요? ㅡㅡ

unikaka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8개

댓글쓰기

무한동전 2017-12-05 (화) 02:58

제작비가 없어서 보병이 엄청 너프 당했습니다.
영화 말고 극장용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스타쉽 트루퍼스 시리즈를 보세요.
거기엔 풀슈트 착용하고 나오고 무기도 엄청나죠.
원작 소설에선 보병 몇 명이 다 쓸고 다닙니다. ㅎㅎㅎ

추천 0

unikaka글쓴이 2017-12-24 (일) 17:10

1억달러 이상들인영화이넫요 제작비가 없다는건 아닌듯 97년도에 1억달러면 엄청난 제작비....
그냥 파시즘 비판과 언론매체를 이용한 시대비판 표현을 자주스는 폴버호벤 방식이라 그런거 아닌가 한다는...

추천 0

무한동전 2017-12-24 (일) 21:30

스타쉽 트루퍼스가 1997년 영화입니다. 아바타까지 나온 시점이라 지금보면 우습게 보일지 몰라도 1997년 기술력에 그정도 CG 넣으려면 엄청난 제작비가 들어가고 거기에 돈 다 써서 강화골격슈트 같은 것은 엄두도 못 낸 것이 맞습니다. 당시 최신형 컴퓨터가 지금 스마트폰보다 허접하던 시절이니 말 다 했죠. (컴퓨터 메모리 16메가(=0.016기가) 쓰면 대단하던 시절이였으니...

추천 0

메시아 2017-12-05 (화) 03:07

비행기로 폭격하는 장면 딱 한 번 나와요
클랜다투 2차 공습때 ㅋ

추천 0

oopsbebe 2017-12-05 (화) 03:11

슈트에 전술무기도 탑재 돼 있고 점프젯으로 날아다님.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과학발전에 비해 기본 보병 장비가 너무 부실함.
역시 싼맛에 쓰는 고기방패인가...
참고로 행성파괴 미사일/폭탄도 만들어낼 정도의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음

추천 0

그루메냐 2017-12-05 (화) 03:34

하인리히의 원작소설에는 보병이 기본 아머로 전신을 감싸고 기동로봇도 나옵니다...
영화는 제작비때문이고 3편에서는 로봇이 나오기는 하죠...

추천 0

asyyy 2017-12-05 (화) 04:27

원래 저렴한 제작비로 b급으로 만든건데 대박난거라

원작소설이랑 좀 달라요

심지어 디지는 소설에선 남자임....

추천 0

고수진 2017-12-05 (화) 11:24

전혀 아닙니다

당시 제법 제작비 들여 만들었다가 망했어요

그러니 속편은 저렴한 호러물이 되었죠 ㅡ ㅡ

추천 0

고수진 2017-12-05 (화) 11:29

1997년 당시에는 꽤 큰 돈인 1억 달러가 넘는 돈들여 만들었는데 지금도 저렴이랑 거리가 먼 제작비였죠

전세계 흥행은 다 합쳐서 1억 달러 겨우 넘겨 망했습니다...(극장과 수익 나누고 광고비,세금 등등 따지자면 2억 5천만 달러 이상은 벌어야지 겨우 본전치긴데)

2는 제작비가 무려 700만 달러....로 전편의 10%조차 안되는 엄청 저렴한 영화였죠
당연히 미개봉 비디오용 렌탈 영화

..................

추천 0

asyyy 2017-12-05 (화) 22:09

스타쉽이 망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니ㅋㅋㅋㅋㅋㅋㅋ

2편을 비디오용 영화로 만든건 영화가 망해서가 아니라 그 반대 이유 때문입니다

1편이 영화관 수익보다 비디오 수익이 엄청났기 때문에

수익배분 등을 이유로 영화관에서 개봉하기 보다

비디오용으로 나오는게 낫겠다 생각했던거고요

1억 500만 달러 제작비에

월드와이드 1억 2천만을 벌어들였고요

비디오로 엄청나게 흥행했는데 이건 집계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해서 수익이 짭짤했던건 맞고요

저렴이라고 했던건 같은 시기 타이타닉이 2억을 넘게 들여 만들었고

맨인블랙이 2억 1500만 달러를 들인거에 비해

대규모 전쟁씬이 많이 나오는 전쟁sf에 반값인 1억 달러밖에

안 썼기에 저렴이로 기획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감독도 블랙 코미디를 주로 만들던 b급 정서를 좋아하던

감독이었고요

상식적으로도 생각해도 자본주의의 끝판왕인 나라에서

망한 영화를 3편까지 만들어 내나요?

모를땐 좀 더 알아보고^^ 반론을 펴시길

추천 0

unikaka글쓴이 2017-12-24 (일) 17:08

이말은 틀린거같네요... 폴버호벤 스타쉽투르퍼스 제작비 1억달러 이상들이고 흥행은 실패한거구요... 손익분기점비슷하면 실패죠 그래서 2편도 싸게 만든거고
뭐 디비디시장 이런수익까지 계속합처서 우긴다면 실패한영화 거의없겟죠 당시 극장수입은 실패맞습니다 그레서 폴버호벤도 입지가 좁아지죠

추천 0

unikaka글쓴이 2017-12-24 (일) 17:11

1억달러 넘는건데요 90년대에 블럭버스터중에 초블럭버스터 인데

추천 0

디스이즈잇 2017-12-05 (화) 07:44

제작비 때문에 영화에는 원작의 엑소 슈트도 없이 나오죠.
이번에 리부트한다는데 과연 어떨지.

추천 0

갓지라 2017-12-05 (화) 09:08

파워드 슈트가 등장한 SF밀리터리 소설이죠.
(최초라고..)
비슷한 류의 영원한 전쟁도 영화화되면 재미있겠군요~

추천 0

강생이똥꼬 2017-12-05 (화) 09:46

제작비는 다른 영화에 비해 상당히 많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 조차도 모자라서 중간에 만들다가 만 느낌이 나지요.

추천 0

회사원아님 2017-12-05 (화) 13:02

원작에서의 보병은 육중한 강철 고릴라를 연상시키는 파워드슈트를 입고 활약하는 인간살육전차의 느낌...

추천 0

Axesss 2017-12-05 (화) 17:05

영화 자체가 파시즘을 비판하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병사들을 사람 이하로 취급하는 묘사를 하기 위해서 일회용품처럼 쓰죠

추천 0

지천무하 2017-12-05 (화) 19:52

원작 읽어 보시면 깜짝 놀랄 겁니다. 영화랑 스토리가 너무 많이 다르거든요. 그냥 소설의 모티브만 따서 영화를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필독] 영화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eToLAND	01-24	4

	[인터넷상담] kt 인터넷 티비 재약정	익명

57430	[자유] [인터뷰] '파묘' 감독의 숨은 이야기 "도깨비불 보고 몸져 누운 할머니가..… (2)	yohji	03-22	22	645

57429	[자유] 약스포) 영화 파묘 네티즌 영화평 1위 (1)	미친강아지	03-22	15	528

57428	[자유] 영화 1980 시사회 참석한 조국과 유시민 (2)	휴지끈티팬티	03-22	27	1290

57427	[감상평] 베스퍼 (Vesper, 2023) 약스포 ★★ (7)	yohji	03-21	21	3713

57426	[감상평] 로드 하우스 ★★★☆☆ (4)	맛짜ㅇ	03-21	15	718

57425	[추천] 3월 27일 동시 개봉 한국영화 (26)	휴지끈티팬티	03-21	44	6307

57424	[자유] 장재현 감독 "파묘가 반일·좌파? 관심 줘 감사할 뿐" (21)	yohji	03-21	61	4882

57423	[자유] (스포주의) 영화 파묘 감독이 말하는 사바하 해석.jpg (8)	두아리	03-21	40	4292

57422	[정보] 파묘> 호주 박스오피스 2위 달성 [정보글] (10)	욱낙이연0313	03-21	38	3039

57421	[예고편] 논스톱 테러 스릴러 [올 더 네임즈 오브 갓] 메인 예고편 (4)	WIZARD①	03-21	14	706

57420	[정보] 한국산 괴수영화의 원조. (1)	에이아이	03-21	13	763

57419	[자유] 강승용 감독 ‘1980’ 개봉 앞당긴 이유 “‘서울의 봄’ 5개월 후 이야기… (1)	yohji	03-21	23	1293

57418	[예고편] 유덕화, 양조위 주연 [골드핑거] 1, 2차 예고편 (13)	WIZARD①	03-21	38	4375

57417	[자유] 어제 발표된 미국의 공포영화 유니버스 (18)	흑돌개	03-21	41	13080

57416	[예고편] [신 가면라이더] 새로운 시작 예고편 (1)	WIZARD①	03-21	15	453

57415	[자유] 드디어 파묘가 상영됩니다 (12)	오ㅏ룡	03-21	51	8756

57414	[예고편] 에일리언: 로물루스 오피셜 티져 (29)	디아블로하고싶다	03-21	35	7452

57413	[자유] 겁이 많고 비위가 약한 영화감독들 (3)	뽕끼	03-21	17	2286

57412	[자유] 유명배우들과 도플갱어들 비교샷 (2)	뽕끼	03-21	20	1861

57411	[예고편] 에일리언: 로물루스 티저 트레일러 (3)	뽕끼	03-21	17	976

57410	[자유] 황야 타이거 버거형 VS 마동석 (1)	전설의왕게	03-20	19	2935

57409	[자유] 스타워즈 에콜라이트 이정재 VS 성검전설 망령왕 (25)	카스타이	03-20	49	11201

57408	[예고편] 톨스토이 원작 클래식 고딕 컬트 [부르달락: 흡혈귀] 예고편 (2)	WIZARD①	03-20	12	569

57407	[예고편] 정통 무협 액션 [검치호] 메인 예고편 (2)	WIZARD①	03-20	15	1328

57406	[정보] <뽀빠이> 실사화 제작 추진 [정보글] (4)	욱낙이연0313	03-20	14	1064

57405	[정보] 007 시리즈..새로운 본드로 유력하다는 애런 테일러 존슨 [정보글] (11)	욱낙이연0313	03-20	25	5359

57404	[감상평] 듄: 파트2 (Dune: Part Two, 2024) 스포O ★★☆ (4)	yohji	03-20	16	703

57403	[감상평] 리얼라이브 (REALIVE, 2016) 약스포 ★★☆ (1)	yohji	03-20	14	413

57402	[자유] 지금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 영화 추천 부탁좀 (3)	무딘퍼그	03-20	14	411

57401	[정보] 메가박스, 'R.I.P. 장국영' 기획전 개최…'영웅본색'·'패왕별희' 등 상영 (2)	yohji	03-20	15	260

57400	[자유] 악역이 잘 어울리는 배우 (3)	뽕끼	03-20	15	967

57399	[예고편] [범죄도시4] 극장 싹 쓸어버릴 4대천왕 등장! 4 Characters 영상 (3)	그린이	03-20	16	909

57398	[자유] 영화 "영광의 날들" 리뷰 본 소감 (1)	유랑천하	03-20	12	350

57397	[예고편] 2024 개봉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차 예고편 (16)	웨이백	03-20	35	3300

57396	[정보] 빛의 시대에 어둠이 도래한다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공식 티저 예고편 … (4)	돌쇠나라	03-20	14	574

57395	[자유] 영화 '파묘'의 결말은 원래 달랐다는 장감독 (12)	돌쇠나라	03-20	36	5923

57394	[정보] 1917 명장면에서 가장 최선을 다해서 달리는사람 (13)	미친강아지	03-20	30	4391

57393	[정보] 장소 섭외만 10년 이상 걸린 한 장면도 CG 안 썼다는 판타지 영화 (3)	뽕끼	03-20	15	1635

57392	[자유] 헐리우드 대형 싸인 위의 탐 크루즈 (2)	뽕끼	03-20	14	754

57391	[자유] 파묘 재밌나요? (5)	강력한두방	03-20	13	372

57390	[추천] OST 한곡의 여유 (1)	널지운다	03-20	12	526

57389	[자유] 나홀로집에 출연자들 33년 뒤... (1)	휴지끈티팬티	03-20	12	515

57388	[자유] 볼수록 신기하고 대단한 장면 (3)	휴지끈티팬티	03-20	14	1221

57387	[자유] 백 투 더 퓨처 배우들의 당시와 근황 (3)	휴지끈티팬티	03-20	13	630

57386	[포스터] [1980] 3월 27일 개봉 (13)	서한빛	03-19	59	3952

57385	[감상평]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탑건 해설 ★★★★★.youtube (22)	섬광의앤해서웨이	03-19	40	6205

57384	[자유] NG가 더 리얼해서 편집할 수 없었던 장면들 (2)	휴지끈티팬티	03-19	16	1662

57383	[정보] <파묘> 천만 고고씽 무대인사 진행 확정 [정보글] (4)	욱낙이연0313	03-19	17	532

57382	[자유] 류승룡 “‘극한직업2’? 배우들→감독은 언제나 스탠바이” (3)	yohji	03-19	15	956

57381	[정보] 위노나 라이더-에단 호크 "청춘 스케치"(Reality Bites) 재개봉 ,, (2)	yohji	03-19	15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