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영화를 꼽으라면...

진짜 진짜 재미 없게 본 영화들인데...

저도 올해의 영화는 개인적으로 덩케르크...
한국 영화로는 남한산성..

진짜 진짜 명작은 없구요

덩케르크와 블레이드러너

블레이드 러너도 걸작 이긴 한데 스토리가 너무 읽혀져버려서 감흥이 조금 덜했습니다.

재미로는 토르

영화 취미라.. 올해 극장에서만 현재까지 140편 정도 봤는데..
8점대 20여개, 9점대 한 손에 꼽고, 10점 한개네요.
10점은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입니다. 뭐 호불호는 엄청 갈리겠지만..
언급된 덩케르크, 로건, 남한산성은 8점. 블레이드러너는 9점.

저는 윈드 리버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시카리오나 헬 오어 하이워터가 대체 왜 평가가 좋은지 이해가 안됐었는데 윈드 리버는 정말 여운이 짙게 남는 영화였습니다.

로건, 덩케르크, 블레이드 러너,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덩케르크는 왜 우리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봐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영화였어요ㅋㅋ 정말 아이맥스에서 압도되는 경험을 해본건 처음이었어요ㅋㅋ

개인적으로는 인비져블 게스트가 올해 탑!!

로건 보고 혼자 끅끅 거리고 울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 취향이지만 저도 올해 본거중에 로건을 제일로 치고 싶네요

저도 로건... 그리고 dc의 역작 원더우먼

노게임노라이프
극장판 애니인데 보면서 중간중간 올라옴.

올해 영화관에서 본 영화중 최악의 영화 두편 덩케르크 , 블레이드 러너 ..

블레이드 러너는 전 내용을 아예 모르니 그렇다고 쳐도..

덩케르크.. 진짜 잘생긴 애들과 실화라는 내용 빼면 ...... 저한테는 너무 너무 안맞더군요

로건은 안봐서 모르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론 영화관에서 본 거는 플립을 재밌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