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리그가 토르에게도 밀려 당황하는 워너 수뇌부

오프닝 수익보다 더 문제는 개봉 닷새만에 픽사 신작에게 데일리 랭크를 내준 거죠.

트리니티로도 욕먹어, 져스티스도 망해... dc는 수뇌부 자체를 갈아야 하는 지경.

개븅신 워너

이쯤되면 감독이나 연출진이 아니라 제작사가 문제인게 맞는듯...

아무리 생각해도 워너의 중진들이 본인들 추억을 되살리기위해 만드는 영화같다...

올해 최고의 영화중 두편인 덩케르크와 블레이드러너 2049가 워너라는게 어떤의미로는 대단

DC 이름빨이 너무 쌔서 망작을 만들어도 수익이나니 계속 저모양 저꼴...
dc는 한번 제대로 폭망해서 정신차리고 다시 시작해야됨 지금은 답이 없음...

음 전 배대슈도 그렇고 저스티스리그도 재미있게 봤는데 너무 까이는게 안타깝네요.
진지하면 안웃기다고 까고, 재미있게 하려면 웃기려고한다고 까고...ㅜ
액션장면들도 마블과 다른느낌으로 재미있던데, 오히려 마블영화 좋아했는데 가오갤 나오고부터 토르까지 분위기가 좀 유치해지는것 같기도 하고

동감입니다.
마블도 좋고 DC도 좋고 배대슈, 저스티스 리그 둘 다 영화관에서 재미있게 보고
집에서 또 보고 소장도 하고 있는데 참 눈물 납니다.. ㅜㅜ

그냥 재미가 없으니깐 평이 그런거죠

재미야 사람마다 다른거니 재미없는 사람도 있겠죠.
근데 보통 그냥 재미없다는게 아니라,
감독이 문제네 배급사가 문제네 전문가급 분석들이 많아서요 ㅎㅎ
진짜 재미가 없어서 까이는건지 뭔가 바라는게 있는데 충족이 안되서 까이는건지 의문이더라구요.

무겁고(진중함) 가벼움(개그요소) 문제가아니라 억지설정과 캐릭터의 모순된행동 개연성부족등등
돈들인 만큼 화면은 화려하지만 내용적으로 보면 완성도가 현격히 떨어지는게 문제입니다
라이너의 저스티스리뷰:https://www.youtube.com/watch?v=C2M7vjDdiUo
한번보시면 내용적으로 얼마나 허술하고 유치한지 알수있습니다

음 제가 봐왔던 비평들과 비슷한 내용이네요. 이미 보기전부터 재미없겠다라고 마음먹고 쓴 리뷰같은 느낌이에요. 혹은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정말 디씨의 팬인데 그 기대치를 충족 못해서 아쉬움을 토로하는것같은 느낌이에요
리뷰중 '새로운 캐릭터를 셋이나 소개해야되요. 벌써부터 지루하지 않습니까?' 라는 대목등 전혀 이해가 안되는 말들로 재미없다를 꾸며주고있네요.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하는데 기대될수도 있지 지루한 이유가 새로운 캐릭터를 셋 소개하는거라구요? 음악이 지루하다거나, 영상기법이 지루하다거나도 아니고 무슨 논리인지...
또 '원더우먼의 등장음악이 왠지 힘이 빠져있네요' 이 대목은 뭐랄까...ㅋㅋㅋ 그냥 힘이 빠졌다니요... 전 솔직히 마블영화는 캐릭터성과 유머러스함이 장점이고, 디씨영화는 그보다 떨어지지만, 화면구도나 음악이 마블영화보다 더 몰입감 있다고 느꼈는데, 왠지모르게 힘이 빠진것은 왜말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 비평하시는분들 스카웃해서 영화만들면 대박나겠죠. 워너에 추천장 써드려야겠어요.

[새로운 캐릭터를 셋이나 소개해야되요. 벌써부터 지루하지 않습니까?]
저스티스리그의 본내용을 진행하기이전에 새로운 케릭터셋이나 한편안에서 설명해야 하기에 시간적제한으로 내적갈등,이해관계,개연성은 생략또는 최소화하고 작위적이고 설명적으로 케릭터소개하니 지루해진다는 내용입니다.
단독영화로 시간을 충분히들여 에피소드로 자연스럽게 히어로캐릭터 내용을 풀어간 마블의 전개방식을 비교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원더우먼의 등장음악이 왠지 힘이 빠져있네요]
영화 내용을 보고 실망하였기에 상대적으로 힘이 빠져보인다는 라이너님의 감성적인 표현같네요

저스티스리그 평을 보면
 재밌게 보셧다는분은 대부분 화려한액션신 같이 눈에 보이는 비쥬얼부분에 초점이 마추어져 있는듯하고
실망하신분은 대부분 개연성이나 작품성등의 내용적인 부분을 지적을 많이하시는듯합니다.
영화 트랜스포머와 비슷한양상으로 호불호가 나뉘어지는듯 하네요

저는 일때문에 개봉하자마자 못 보고 저번주 평일 저녁에 시간이 생겨서 봤습니다.
사실 너무 평이 안좋길래 그냥 체념하고 의리로 봤었죠.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보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은데? 잼있네? 라고 속으로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전제를 "그냥 망했다니까 다 내려놓고 보자"로 두고 봐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다른분들의 리뷰나 평가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분들의 감상평을 존중해야겠지요. 다만, 저 자신도 그랬고 재미있다고 말씀하는 분들 중에서 저스티스 리그가 대박이다, 혹은 명작이 탄생했다고 말하는 분들은 보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히어로 무비 중 나름 재미있고 볼만한 수준의 평작으로는 좋게 봐줄 수 있겠지만, 마블의 어벤져스를 처음부터 염두하고 만든 작품으로는...글쎄요..

재미는 취향이니 존중합니다만...

저스티스리그는 무리한 개그로 까이긴하는데,
안웃기다고 까인적이 있나요???

그리고 애당초 가장 큰 문제는 근본이 없는거라...
솔로무비 없이 진행하다보니, 캐릭터 소개를 해야하는데, 이것도 잘 안되고,
그렇다고 메인 스토리에 공을 들였다고 하기엔, 스토리 전개 자체도 부실하고, 떡밥들에 비해서 실망인 부분이 너무 많죠;;;

100프로 사장이 문제.. 그래비티와 매드맥스도 저 꼴 될뻔했어요...

케빈 츠치하라

왜 당황하지...영화봤으면 '아~망할만하네' 이럴꺼같은데

바로 윗대가리 한녀석이 문제라는거 언제 눈치챌려나??

보면 기존 슈퍼맨 영화에서 탈피한 맨 오브 스틸이나  원더우먼과는 확연하게 다릅니다.

마치 저스티스리그 애니메이션 ㅅ ㅣ리즈의 극장판 같아요. ㅎ ㅎ

...

이렇게 보자면 맨 오브 스틸이 진짜 잘 만든 영화 였네요

그때가 최전성기라 봐도 무방 ..

맨 오브 스틸은 정말..... 이러다 DC에서 또 다크나이트 처럼 환골탈태한 히어로물을 또 만들겠구나 싶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배대슈때 너네엄마 마사야?! 형제여!!! 마사드립만 없었어도...
이 지경까지는... 그 좋은 벤 애플렉 쓰고도 이 모양 이꼴...
저스티스 리그는 재밌었습니다. DC코믹스는 느낌이 좀 달라요. 정의감들이 투철해서 ㅎㅎ